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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조언이 너무 와닿아 여기 올려 봅니다

고마워 조회수 : 23,455
작성일 : 2017-05-20 12:17:56
시댁때매 힘들어하는 저에게 써준 편지 내용이예요
어릴적 친구인데 저희는 아직도 손편지 쓴답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하나를 해주면 둘을 바라고
둘을 해주면 셋을 바라는 사람들에겐
선을 긋는 게 답!
열 번 잘해도 한번 못하면 욕하는 사람들에겐
열 번 못하고 한번 잘해주는 게 답!
해도 욕 먹고 안 해도 욕 먹는다면
안 하고 욕 먹는 게 답!

나의 친구 xx, 그대는 욕이 무서운가?
그러나 남의 욕 길어봤자 3일이고
그 욕, 네 살 뚫고 들어오지 않아.
그러니 그깟 욕이 무서워 너 자신을 버리고 살지 말지어다.

그리고 감사함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베푸는 호의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도 같은 것이니
너의 그 귀한 마음을 이기적인 사람들의 이기심을 총족 시켜주는 데는 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세상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고
호구는 진상을 양산하는 법이며
자고로 사람은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 법이다.
그러니 인간에 대한 존엄 및 애정은 갖고 살되 절대로 호구가 되어서는 안돼.

세상살이는 그저 착하다고 되는 것이 아니야.
세상엔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너의 착한 심성을 이용하려는 나쁜 사람들도 많아.
바로 이번 일처럼...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부디 '착한 사람 컴플렉스'에서 벗어나 '너다운 모습'으로 훨훨 날아가길 바란다. (앗! 훨훨 날아가기엔 네 몸무게가...;;;)

친구의 이 편지를 읽고 거짓말같이 마음이 편해졌고
생각이 착착 정리가 되었어요
이런 친구가 있어 참 든든합니다
IP : 211.36.xxx.136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7.5.20 12:19 PM (39.117.xxx.221)

    공감해요...

  • 2. ᆞㄴ
    '17.5.20 12:23 PM (49.1.xxx.113) - 삭제된댓글

    훨훨 날아가기엔 너의 몸무게가

    ㅡㅡ>진짜 친구 맞네요ㅎㅎ

  • 3. 맞아요~~~
    '17.5.20 12:24 PM (116.123.xxx.143)

    시댁이건 인간관계에서 적용되는이야기죠.
    저도 새겨들어야겠어요^^

  • 4. ..
    '17.5.20 12:25 PM (125.187.xxx.10)

    친구분도 82쿡 회원 이실듯.
    다 맞는 말입니다. 원글님도 아는것들이죠.
    다만 얼마나 행동으로 옮기느냐가 문제겠죠.

  • 5. 짜깁기
    '17.5.20 12:25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

    어째 82에서 많이 보던 글 모아모아 놓은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 6. 문제는
    '17.5.20 12:26 PM (223.62.xxx.88)

    저런 류가 99.9%라는 거죠.
    차라리 밑빠진 독에 물 붓는 게 나아요.
    적어도 구멍이 갈수록 커지진 않으니까요.

  • 7. ...
    '17.5.20 12:27 PM (211.36.xxx.178)

    그렇다면 친구도 82회원? ㅎㅎㅎㅎㅎ 물어봐야겠네요

  • 8. 건강
    '17.5.20 12:27 PM (222.98.xxx.28)

    어머..복사해놨어요
    원글님 고맙습니다
    친구분 시원시원하십니다

  • 9. 다시 한 번
    '17.5.20 12:34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저런 사실을 알면서 방심하다가 이번에 또 당했어요.
    정신차리는 의미로 저장합니다.

  • 10. 좋은친구
    '17.5.20 12:41 PM (221.145.xxx.83)

    친구분의 조언이 참 와닿습니다...

  • 11. ...
    '17.5.20 12:47 PM (221.151.xxx.109)

    223님 밑빠진 독에 물붓는게 뭐가 낫나요

  • 12. ~^^
    '17.5.20 12:50 PM (121.128.xxx.116)

    짜집기님~~
    님같은 분은 절대 제글에 댓글 달지않기를 바랍니다~~

    좋은글이네요
    다시 읽어도 참좋네요~~^^

  • 13. 모리양
    '17.5.20 12:58 PM (175.223.xxx.237)

    좋은 글이네요

  • 14. 좋은 친구
    '17.5.20 1:01 PM (222.102.xxx.87)

    알고 있지만 가끔 놓치는 것
    친구분이 일목요연하게 잘 쓰셨네요
    전 직장생활 내 인간관계에서 또 배웁니다

  • 15. 아~가슴에 와 닿습니다.
    '17.5.20 1:02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세상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고 - 222222

    최근에 겪은 일과 어쩜 그리 흡사한지...
    인간관계 정말 힘들어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과는 항상 거리를 유지하는게 서로을 위해서 좋은거라는 진리

  • 16. 82에서 늘 보던 표현이네요
    '17.5.20 1:02 PM (114.204.xxx.4)

    특히 이 구절

    남의 욕 길어봤자 3일이고
    그 욕, 네 살 뚫고 들어오지 않아.

    이미 명언이었나봐요
    아니면 진짜 82회원이거나요

  • 17. zz
    '17.5.20 1:05 PM (115.137.xxx.76)

    친구분도 82하는거 같은데요..^^

  • 18. 정답
    '17.5.20 1:10 PM (223.62.xxx.30)

    정답 정답
    저장합니다

  • 19. 친구
    '17.5.20 1:17 PM (211.220.xxx.166)

    좋은 친구 두셨네요
    좋은 글 저장하네요
    요즘 사람들 배려하다 제가 많이 아파서
    제 친구가 나한테 해주는 느낌이라
    기분 좋네요
    고마워요

  • 20. 친구의 조언
    '17.5.20 1:18 PM (220.92.xxx.221)

    저장할께요~
    82에서 보던 말들이지만 편지라 스런지 더 와닿았어요

  • 21. 000
    '17.5.20 1:20 PM (122.34.xxx.123)

    친구의 조언 공감합니다~~^^

  • 22. 1234
    '17.5.20 1:21 PM (121.129.xxx.98)

    저한테 딱 정리가 되는 글이네요.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23. . .
    '17.5.20 1:27 PM (1.235.xxx.64) - 삭제된댓글

    좋은 친구두셨네요. 친구분 82 오래된 회원이신 느낌~
    이글도 읽으실듯.

  • 24.
    '17.5.20 1:30 PM (223.62.xxx.143)

    좋은 친구두셨네요. 친구분 82 오래된 회원이신 느낌~
    이글도 읽으실듯.2222

  • 25. ..
    '17.5.20 2:06 PM (175.223.xxx.161)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정말 인생경험에서 우러나오는말들
    같아요

  • 26. . .
    '17.5.20 2:21 PM (59.12.xxx.242)

    내옆에서 받기만 하는 사람들을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명쾌한 답이네요
    고마움을 모르는 인간들은 정말 상대하고 싶지가 않지만 관계라는게 무 자르듯 할 수도 없는 것이라 힘드네요

  • 27. eofjs80
    '17.5.20 2:30 PM (223.38.xxx.194)

    친구 조언 너무 훌륭하네요..

  • 28. ....
    '17.5.20 2:39 PM (211.36.xxx.152)

    나이 여쭈어 보신뿐이 계셔서
    30대 후반이예요

  • 29. ...
    '17.5.20 2:41 PM (125.177.xxx.200)

    두고두고 외워야겠어요.

  • 30. 게임이론
    '17.5.20 2:43 PM (180.230.xxx.54)

    팃포탯 전략이라고
    한번 검색해보세요.

    최초 1번은 선의
    그 뒤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입니다.

  • 31. 위에 59.12님
    '17.5.20 2:43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고마움을 모르는 인간들은 정말 상대하고 싶지가 않지만 관계라는게 무 자르듯 할 수도 없는 것이라 힘드네요'

    저의 개인적인 경험상 정말 공감되는 말씀이에요.
    저역시 관계를 무 자르듯 할 수 없으니 항상 거리를 유지하는게 방법밖엔 없더라구요.

  • 32. 아마
    '17.5.20 2:46 PM (121.128.xxx.116)

    원글님이 8에 사연 풀어 넣었으면
    친구와 동일한 조언이 좀더 날것인
    언어로 줄줄 달렸을거예요.
    좋은 친구 두셨네요.

  • 33. 좋은 말씀
    '17.5.20 4:03 PM (58.231.xxx.118) - 삭제된댓글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 34. 꽁이네
    '17.5.20 4:37 PM (125.183.xxx.190)

    친구분 82회원이네요 ㅎ

  • 35. 아무리봐도
    '17.5.20 5:07 PM (86.134.xxx.11)

    82 명언모음집 같아요 ㅎㅎ 어쨋든 좋은 친구분이시네요.

  • 36. 비바비바
    '17.5.20 5:46 PM (156.222.xxx.106)

    인간관계에 관한 명쾌한 정리네요.
    친구분이 정말 82하시는듯.ㅎㅎ

  • 37. 이런건
    '17.5.20 6:19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저장해야
    감솨~

  • 38. ??
    '17.5.20 6:26 PM (1.233.xxx.136)

    욕무서워서 나 자신을 버리고 살지는 않지만
    욕들은면 기분 나쁘고 뇌리에 남고. . . .
    이런게 살 뚫고 들어오는거 아닌가요???

  • 39. ....
    '17.5.20 6:29 PM (183.109.xxx.149)

    82에서 그동안 봤던 좋은 내용들이 다 포함되어 있네요.

  • 40. !!!
    '17.5.20 6:38 PM (175.223.xxx.116)

    저장합니다.

  • 41. 졸리
    '17.5.20 6:59 PM (58.142.xxx.49)

    조은글저장합니다

  • 42. 정말
    '17.5.20 8:02 PM (175.196.xxx.252)

    82에서 많이 보던 글이네요
    30대에 저말을 이해하고 깨닫고 실천까지
    할수 있다면
    대단한거죠

  • 43. 그 친구
    '17.5.20 8:08 PM (210.219.xxx.237)

    82합니다

  • 44. ...
    '17.5.20 8:59 PM (130.105.xxx.221)

    저도 글 읽으면서 친구가 82 회원일세 했는데 댓글들이 대부분 ㅋㅋㅋㅋ

  • 45. 오기
    '17.5.20 9:34 PM (119.199.xxx.142)

    인생살면서 정말 필요한 글이네요
    저장합니다~^^

  • 46. ㅋㅋ
    '17.5.20 9:38 PM (221.142.xxx.50)

    솔직히 친구분 편지 내용이 너무 식상하네요.
    82에서 너무 많이 봐왔던 글 모음이라 그런가봐요.
    저도 친구분이 82회원일 거라 생각하며 읽었는데
    저와 같은 생각 갖으신 분들이 많네요ㅋㅋ

  • 47. ㄱㅅ
    '17.5.20 9:58 PM (112.153.xxx.61)

    저장합니다

  • 48. ....
    '17.5.20 10:03 PM (58.233.xxx.131)

    진짜 82에서 너무 많이 봐서 질릴 정도인 말들인데.. 좀 식상..ㅎㅎ
    친구 82회원인가봐요~

  • 49. 좋은글
    '17.5.20 10:06 PM (180.66.xxx.150)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 50. 저도
    '17.5.20 10:13 PM (223.62.xxx.94)

    저장합니다~
    원글님 힘 내세요^^

  • 51. flseaworld
    '17.5.20 10:37 PM (184.88.xxx.4)

    화이팅 원글님~~~

  • 52. ...
    '17.5.20 11:26 PM (122.34.xxx.203)

    인간관계 친구의 조언 저장합니다

  • 53. 해바라보기
    '17.5.20 11:56 PM (61.102.xxx.254)

    Goodgg

  • 54. 777777
    '17.5.21 12:17 AM (218.51.xxx.123)

    좋은 글이네요. 반대로 한번 서운했다하더라도 감사한 점을 생각해야겠다는...

  • 55. 다시 한번
    '17.5.21 12:34 AM (116.36.xxx.231)

    마음에 새기게 되는 명언들이네요^^

  • 56. 백번
    '17.5.21 12:37 AM (211.207.xxx.51)

    옳은 말씀!!!

  • 57. 저장해요
    '17.5.21 1:14 AM (175.115.xxx.174)

    인간관계 명언들

  • 58. 82
    '17.5.21 1:19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에서 많이 보던 글들이네요

  • 59. ㅇㅇㅇ
    '17.5.21 1:34 AM (59.5.xxx.91)

    조언이 좋아서 저도 저장해요..

  • 60. ᆢ^^
    '17.5.21 2:47 AM (122.40.xxx.22) - 삭제된댓글

    예예ㅡㅡㅡ

  • 61. ㅡㅡ
    '17.5.21 3:06 AM (211.202.xxx.156)

    좋은 글이네요

  • 62. 공감
    '17.5.21 3:37 AM (122.40.xxx.22)

    너무공감되요^^..좋은진구두셔서부러워요~

  • 63. 좋은 명언
    '17.5.21 5:09 AM (122.47.xxx.94)

    감사합니다

  • 64. 친구의
    '17.5.21 5:49 AM (221.155.xxx.205)

    말 새겨듣는 님도 넉넉한 마음을 가지셨네요

  • 65. 어머나.
    '17.5.21 7:10 AM (223.62.xxx.231)

    좋은 명언이네요,감사^^

  • 66. zz
    '17.5.21 7:24 AM (49.166.xxx.202)

    이 글 읽으니 왜 고1 아들이 생각나죠
    진짜 잘해주니 엄마를 호구로 아나 싶어서 오늘부터 맘잡고 기본만 할려고 다짐해봅니다
    최소한으로 하면 억울함은 없겠죠

  • 67. 친구의조언
    '17.5.21 8:21 AM (42.82.xxx.119)

    저장해야겠네요

  • 68. 저장
    '17.5.21 9:21 AM (176.187.xxx.114)

    인간관계 좋은글 저장.합니다

  • 69. 복진맘
    '17.5.21 9:41 AM (112.150.xxx.97)

    좋은 친구분 두셔서 부러워요~

  • 70. 제 생각
    '17.5.21 10:20 AM (182.69.xxx.85)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이 쓰신글 같아요.
    친구가 써준 손편지가 아니라..

    그리고 이게 정말 친구분이 써주신 정성스러운 손편지글이 맞다면 이렇게 공개적으로 돌아다니는 거.
    글쎄요 -.-;

  • 71. ...
    '17.5.21 11:08 AM (1.237.xxx.187)

    좋은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72. ..
    '17.5.21 11:11 AM (180.70.xxx.142) - 삭제된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렇지않아도 요즘 인간관계때문에 힘들어하는 시간이었는데
    덕분에 다시한번 상기하고갑니다

  • 73. 브룩실패
    '17.5.21 12:08 PM (223.33.xxx.1)

    좋은글...좋아요

  • 74. ..
    '17.5.22 9:03 PM (175.204.xxx.134)

    좋은친구분 두셨네요. 두고두고 읽어야 겠어요. 저장합니다

  • 75. ㅎㅎㅎ
    '17.5.24 1:41 AM (60.45.xxx.129)

    좋은글 더장해요

  • 76.
    '21.9.7 7:20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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