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머리를 내리는게 좋을까요?

아휴~ 조회수 : 2,405
작성일 : 2011-08-30 16:22:35
제가 얼굴이 살짝 긴 편이에요.
아니  어쩌면 긴 편은 아닌데
볼에 살이 없어서 길어 보일수도 있어요.

광대가 많이 나온게 아닌데
이마가 좁아요. 그래서 광대가 더 나와 보이는 것도 같고요.

머리는 항상 웨이브를 해야 하는 팔자에요..ㅠ.ㅠ
얼굴 살이 없다보니 웨이브를 해야 어울려요.
앞머리는 대부분 내렸었어요.

근데 지금은 앞머리 길러서 그냥 옆으로 내리고 있네요.

앞머리를 내리는게 더 어울리는 거 같은데
앞머리를 내리자니 잘 자라서 때마다 미용실에서 컷트비 주고
다듬거나 집에서 다듬거나 하는게 귀찮기도 하고

안내리자니  별로 안어울리는 거 같고...ㅠ.ㅠ



IP : 112.168.xxx.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ㅣ
    '11.8.30 4:26 PM (118.176.xxx.42)

    이마 안이쁨 내리는게 최고.. 어려보이는 효과 덤

  • 원글
    '11.8.30 4:42 PM (112.168.xxx.63)

    근데 또 앞머리를 내리면 은근 광대가 나와 보이는 것도 같고 그래요..ㅠ.ㅠ

    아..고민이에요..

  • 2. 꾸룽이
    '11.8.30 4:47 PM (121.174.xxx.150)

    긴.. 얼굴형에 이마가 좁고 볼살이 없으시다면..
    저는 단발 웨이브를 추천 드리고 싶어요.

    전체적인 볼살이 없고 긴얼굴인 사람들이 대체로 축 쳐지는 인상이나 살짝 원숙(?)해보이더라구요..
    뱅스타일의 앞머리에 단발 웨이브 펌이면 단점을 보완하면서 발랄한 이미지가 될 것 같네요....

  • 원글
    '11.8.30 5:01 PM (112.168.xxx.63)

    네~ 저도 긴 웨이브는 못해요.
    머리가 길면 웨이브해도 무게감 때문에 쳐지잖아요.ㅋㅋ
    항상 어깨선에서 왔다갔다 정도에요.ㅎㅎ

  • 3. fly
    '11.8.30 4:50 PM (115.143.xxx.59)

    맞아요.원글님..원글님 댓글처럼 앞머리 내리면 광대가 더 도드라보여요.
    저도 약간 광대가 나와서 ㅇ알아요.
    그래서..앞머리를 짧게 자르면 안되구요..좀 긴듯하게 잘라서 옆으로 넘기세요.
    미용사가 그러던걸요..앞머리는 얼굴형을 더 돋보이게 한다구..

  • 원글
    '11.8.30 5:03 PM (112.168.xxx.63)

    그쵸? ㅎㅎ 근데 길게 자르면 너무 금방 자라서..
    옆으로 넘겨도 광대가 보일 거 같은데요? ㅠ.ㅠ

  • 4. 그런데
    '11.8.30 5:01 PM (111.118.xxx.41)

    원글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진 몰라도...나이 들면 앞머리 내리면 좋지 않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마 주름 가리려 안 내리던 앞머리 내려 보니 어려보여서 좋다고 하시던데요.
    오히려 역효과 납니다.

    그 앞머리가 얼굴 전체에 그늘(?)을 만들어 환한 인상을 주지 못하거든요.
    더 칙칙해 보여요.

    일테면 우리가 이마에 가는 망사같은 천같은 걸 드리운다 생각해 보세요.
    얼굴에 그늘이 만들어지겠죠?
    그래서 나이 들면, 앞머리 내리지 않는 편이 훨씬 더 환한 얼굴빛을 만들어 줍니다.

  • 원글
    '11.8.30 5:14 PM (112.168.xxx.63)

    34살이에요. ㅎㅎ

  • 5. 꾸룽이
    '11.8.30 5:44 PM (121.174.xxx.150)

    볼에 살이 없어서 광대가 있어보인다구 하신거죠? 뱅스타일의 앞머리를 내리되..너무 많이 내지 마시고
    숱을 가벼운 느낌으로 치면 좋을 것 같아요.

    글구.. 긴 얼굴에 어깨 정도의 길이면 오히려 더 무거워보일 것 같아요.

    어중간 하기도 하고..파마든 생머리든.. 둘 다 별로고...

    목 중간정도 길이로 커트하셔서 전체적으로 끝을 가볍게 숱을 치고 층은 많이 내지마시구
    끝이 자연스러운 C컬이 정도 나오는 파마를 해보세요!!
    관리 잘하시는 분이라면 제일 굵은 세팅펌을 해도 되는데...

    머릿속에 떠오르는 머리를 가진 연예인이... 예전에 이승기와 한효주랑 같이 나온 드라마에서
    한효주 머리가 제일 비슷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72 업체로부터 명절 선물 거절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 2011/09/06 1,452
9971 중학생 한자 학습지 괜찮을까요? 9 두아이맘 2011/09/06 4,452
9970 아이들 공부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어요 11 소화불량 2011/09/06 1,576
9969 시어머니말고 시작은어머니 스트레스!! ㅜㅠ 20 1년차새댁 2011/09/06 2,872
9968 종묘 앞엔 왜 그렇게 어르신들이 많으신가요? 9 허걱 2011/09/06 1,211
9967 베스트글.. '50살 며느리의 추억'을 읽고나서 궁금한게 있어요.. 10 ㅇㅀ 2011/09/06 1,493
9966 캐릭터 옷 입히면 촌스런 엄마인지. 15 -- 2011/09/06 1,959
9965 저도 산아래 한식기 ㅠㅠ 10 한식기 2011/09/06 2,060
9964 저도 강아지 사진 한 장 ㅋ 15 세우실 2011/09/06 2,246
9963 단발머리 발롱펌하신분 관리하기 쉬운가요? 2 임산부.. 2011/09/06 2,752
9962 노친네들 뽀뽀에 45 충격...... 2011/09/06 9,880
9961 저도 시댁 문화쇼크 하나 18 깜짝 2011/09/06 2,813
9960 만4세 아이가 자꾸면 밤에 자다 실례를 하는데요 2 왜그럴까요?.. 2011/09/06 601
9959 피아노를 엄마가 가르칠때... 6 피아노 2011/09/06 816
9958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짜증을 부렸어요... 7 2011/09/06 2,107
9957 크롬으로 82들어오기..저만 이럴까요? 6 나라냥 2011/09/06 891
9956 “박태규, 부산저축 영업정지 직후 김양에게 미안하다며 2억 돌려.. 참맛 2011/09/06 1,118
9955 불쌍한 북한 주민들... 보람찬하루 2011/09/06 582
9954 아내 살해한 유명블로그 가 누구인가요? 아침 2011/09/06 1,263
9953 어제 EBS 김용옥선생 논어 보신분 계세요? 6 2011/09/06 1,375
9952 아침을 안먹는 남편 식사대용 13 스카이 2011/09/06 2,550
9951 저도 뒤늦게 문화적 쇼크 추가해요~ 9 쇼오크 2011/09/06 1,891
9950 그릇 10시가 기다려지네요^^ 18 사까마까 2011/09/06 1,460
9949 어제 양재 하나로마트 갔었는데요 14 선물용과일값.. 2011/09/06 2,256
9948 앙코르와트 5 ... 2011/09/06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