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효과 봤던 건강식품 어떤 것 있으세요??

경험 조회수 : 5,150
작성일 : 2011-08-30 16:13:08

몸이 총체적으로 부실해서 건강식품을 많이 먹거든요.

이것 저것 먹는 게 많아서 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나름 정말 효과있다 싶은 것도 있었거든요.

제 경우 속이 안 좋아서 마누카꿀 먹었는데, 이것이 괜찮았고,

달맞이꽃 오일 먹었는데 월경증후군이 좀 나아졌었고

동생이 비염에 프로폴리스 먹었는데 좀 괜찮았다고 했었거든요.

애들땜에 초유 먹였었는데 제대로 안 챙겨서 그런지 별다른 효과를 모르겠고...

님들은 어떤 것 드셔 보셨어요??

IP : 202.169.xxx.5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30 4:19 PM (112.148.xxx.242)

    저는 비타민 씨요.
    확실히 덜 피곤해요.
    아침에 일어날 때도 가뿐하고요.

  • 경험
    '11.8.30 4:22 PM (202.169.xxx.53)

    전 비타민 씨는 잘 모르겠어요.
    전에 여기 게시판에서 변비에 비타민씨 먹으면 효과있다 해서
    그 용도로 비타민씨 먹어요.^^;;;;

  • 2. 다른건 모르겠고
    '11.8.30 4:22 PM (221.149.xxx.150)

    제가 비타민만 먹으면 식사전이든 후든 소화불량이 심해서 비타민 계열은 못먹어봤고요
    냉동블루베리 쟁여놓고 매일 한컵씩 갈아서든 녹여서든 먹는데 눈에 확실히 좋아요
    눈이 맑고 밝아졌어요 눈 많이 쓰시는 직업에겐 블루베리 좋은거 같아요

  • 경험
    '11.8.30 4:29 PM (202.169.xxx.53)

    블루베리를 직접 먹지는 못했고,
    눈이 좀 피곤해서 빌베리 뭐라는 건강식품 먹었는데, 이거 좀 효과있었어요.^^;;

  • 3. 족두리꽃
    '11.8.30 4:23 PM (220.92.xxx.121)

    별자원
    김정문알로에제품인데 통자라를 몇마리 가공해서 만든 캡슐제품인데 효과 많이 봤습니다.
    1년동안 아무것도 먹지않아도 살수있다고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게 자라더군요.
    코피달고살던 둘째딸
    부실하던 남편
    저희집은 해마다 보약대신 별자원을 복용합니다.
    금액이 좀 비싸서...

  • 경험
    '11.8.30 4:29 PM (202.169.xxx.53)

    별자원은 첨 들어봤어요.
    검색해 봐야겠어요. ㅎㅎ

  • 4. ..
    '11.8.30 4:23 PM (1.225.xxx.43)

    홍삼이요.
    제가 아주 심한 쇼크로 물만 먹어도 구역질이 났는데
    억지로 홍삼하고 대추 감초 넣고 달인물 먹고 살아났어요.

  • 경험
    '11.8.30 4:30 PM (202.169.xxx.53)

    맞아요. 홍삼.
    전 몸 피곤한데 그나마 홍삼이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제가 건강식품 많이 먹기는 먹는구나 싶네요.;;;;;;;;;;;;;

  • 저도홍삼
    '11.8.30 9:15 PM (121.166.xxx.233) - 삭제된댓글

    30대중반인데요.
    다른건 뭐 먹어도 별 효과 잘 모르는데
    홍삼 먹을때가 제일 생기 있는 것 같아요. 몸으로 느껴져요.

    남편도 홍삼즙 선물받아서 요즘 먹더니
    아침에 일어나서 입냄새가 안난다고 좋긴 좋은가봐.. 하더군요.

  • 5. ..
    '11.8.30 4:32 PM (175.119.xxx.242)

    비타민b&c와 스피루리나--피곤하지 않더군요.

    마누카꿀 역시 효과 좋았구요-먹고 30분이면 위가 편해지는거 느껴요.주변도 효과 많이 봤어요.대신 20짜리 먹었어요.25는 너무 비싸서

  • 경험
    '11.8.30 4:33 PM (202.169.xxx.53)

    저도 비싸서 20짜리 먹다가 그마저도 15짜리로 바꿨어요.
    소화에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스피루리나는 아무 느낌을 못 받았어요.

  • 6. 블루
    '11.8.30 4:35 PM (222.251.xxx.253)

    제 경우엔 홍삼이 가장 좋았어요.

  • 경험
    '11.8.30 4:40 PM (202.169.xxx.53)

    역시 홍삼^^

  • 7. 지나가다
    '11.8.30 4:37 PM (125.128.xxx.10)

    묻어서 질문드려요...마누카꿀은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믿고 살만한곳 아시면 부탁드릴게요...
    엄마가 위가 안좋으셔서 드시게 하고 싶어요..

  • 경험
    '11.8.30 4:43 PM (202.169.xxx.53)

    뉴질랜드에서 사 먹었어요.
    원하시면 구해드릴까요??^^;;

  • 8. ...
    '11.8.30 4:40 PM (211.208.xxx.43)

    저도 10년 넘게 건강식품 별별거 다 먹어봤는데(여러개 먹을때는 다섯가지나..)
    워낙 아픈데가 없어서 그런지 크게 효과본 건 없었어요. 둔해서 그런가??

    그나마 달맞이오일 1년정도 먹으니 생리주기가 잡히더라구요.
    근데 이것도 자궁근종 있는 사람 먹으면 안좋다고 해서 끊었구요.

    지금은 종합비타민이랑 방사능 때문에 스피루리나만 먹고 있어요.
    자연식품으로는 매일 천연발효식초 식후 물에 타마시는 정도.
    그냥 밥 잘먹습니다.

  • 경험
    '11.8.30 4:50 PM (202.169.xxx.53)

    저도 처음에 뭘 먹고 효과있다는 걸 느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근데 하두 이것 저것 많이 먹어서 그런가 어느순간 이거 좀 괜찮네 싶은게 있더구요.^^;;
    전 다섯가지 더 먹었을때도 있었어요. 좀 심하죠. 줄일려고 노력은 해요.ㅠㅠ
    식초 괜찮은 것 같아요.
    식초 하니까 매실즙 배 아픈데 완전 좋아요.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이 아플때요.

  • 9. ㄴㄴ
    '11.8.30 4:40 PM (112.155.xxx.7)

    난 초란과 초콩이요. 아주 좋았어요.

  • 경험
    '11.8.30 4:51 PM (202.169.xxx.53)

    초콩은 딸래미 살 더 찌지 말라고 먹였었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았어요.
    근데 초란은 한번도 못 먹어 봤어요.

  • 10. 저도
    '11.8.30 4:45 PM (211.210.xxx.62)

    홍삼이요.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내려서 쉬다 가기도 했는데
    한달정도 홍삼 다려 먹으니 육개월 정도는 거뜬했어요.
    약기운이 오래 가더라구요.

  • 경험
    '11.8.30 4:53 PM (202.169.xxx.53)

    종합영양제 비타민제보다는 역시 홍삼이 효과있다 싶어요. 개인적으로다^^

  • 11. 윤괭
    '11.8.30 4:54 PM (118.103.xxx.67)

    홍삼이요.
    한 일년 꾸준히 먹었는데 먹을때는 그닥 좋은거 몰랐는데
    중간에 돈없어서 몇달 끊었더니 확실히 차이를 느끼겠더라구요.
    안 먹는동안 감기때문에 몇달 생고생하다가
    다시 먹기시작한 지금은 감기 걸려도 비교적 가볍게 넘어가서 좋네요.

  • 경험
    '11.8.30 7:04 PM (202.169.xxx.53)

    홍삼 먹을 때랑 안 먹을 때랑 확실히 다르긴 해요.
    저도 이것 저것 먹느라 빼먹고 그랬다가 어느순간 몸이 묵직하다 싶음
    홍삼 안 먹고 있더라구요.
    챙겨 먹는 것 힘들어요.;;;;;;

  • 12. ..
    '11.8.30 4:58 PM (211.33.xxx.141)

    방광에 조금문제있을때 김정문 아보로센스먹고 효과봤어요. 밤마다 소변때문에 깨던 친구도 효과 봤다고요.입술에 조금피곤하기만 하면 물집생기던것이 없어져서 효능에 놀랐어요. 알로 되어있어서 먹기 쉬워서 알로에베라를 안먹고 아보레센스를 먹었던게 대박!

  • 경험
    '11.8.30 7:04 PM (202.169.xxx.53)

    좋은 정보에요. 전 가끔 소변이 문제일때 있는데
    김정문 아보로센스 기억할께요.^^

  • 13. 포그니
    '11.8.30 4:59 PM (59.19.xxx.29)

    저는 목감기가 살짝 오기 시작할때 비타민 씨와 꿀을 퍼먹고 푹자면 신기하게도 감기 기운이 싹 사라져요

  • 경험
    '11.8.30 7:05 PM (202.169.xxx.53)

    말만 들어도 신기해요.
    평소에 건강하신 가 봐요.^^

  • 14. 여기분들은
    '11.8.30 5:01 PM (112.149.xxx.11)

    홍삼이 잘 맞으시나봐요...
    전 홍삼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하네요...
    좀 먹다보면 괜찮을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전 종합비타민과 비타민c먹어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구요...

  • 경험
    '11.8.30 7:07 PM (202.169.xxx.53)

    무엇이든 다 자기 몸에 맞아야 좋은 것이죠.
    전 속 아파서 양배추 그렇게 좋다하는데 안 맞더라구요.
    양배추 먹으면 오히려 더 아팠거든요.
    비타민이 두루 두루 무난한 듯 해요.^^

  • 15. 앱등이볶음
    '11.8.30 5:17 PM (182.213.xxx.27)

    흑염소요. 몸이 차서 그런가 잘 맞더라구요.

  • 경험
    '11.8.30 7:02 PM (202.169.xxx.53)

    저도 애 낳고 흑염소랑 한약 같이 한 엑기스 먹었었는데
    정말 얼마 안 먹고 동생 줬어요.
    뭔가 저랑 안 맞아서 몸이 아프더라구요.;;;;;;;;
    다양한 경험들 알게 되서 좋네요.^^

  • 16. 웅진에서
    '11.8.30 6:28 PM (119.196.xxx.27)

    나오는 홍삼보라고 농축원액이 있는데 기존제품보다 흡수율이 2배반,면역력이 10배 이상 됩니다.
    정관장 보다 훨 좋고요, 정관장은 많이 팔릴수록 외국자본으로 돈이 넘어가요.

  • 경험
    '11.8.30 7:00 PM (202.169.xxx.53)

    정관장이 정말 외국 자본인가요?? 몰랐어요.
    웅진 처음 알았네요. 참고할께요.^^

  • 17. googoo
    '11.8.30 7:15 PM (210.90.xxx.3)

    요즘 건강식품 관심이 가서 글 보러 들엉왔는데
    원글님 댓글 읽다가 웃음이 나서 로긴했어요.
    친근하게 답댓글 해주시는 게 너무 좋아보여요. ㅎㅎ

  • 경험
    '11.8.30 9:29 PM (202.169.xxx.53)

    ㅎㅎ제가 좀 그렇쵸?!
    답글에 대한 답을 안하면 왠지 미안해서...^^;;;;;;;;;;;;;

  • 18. 익은 꿀은
    '11.8.30 7:45 PM (110.10.xxx.250)

    들어 보셨는지요.
    몸에서 힘생성이 잘되어서 활력이 몸을 엎그래이드 시킵니다.
    물론 위장에도 좋구요.
    마누카 꿀처럼 조사 기구가 없어 어느정도 수치가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피부 질환에 잘 듣습니다.
    가격도 마누카꿀에 비하면 정말 싸지요.
    저는 6년정도 익은꿀을 꾸준히 먹어오면서 몸이 강해지고 신체 나이는 엄청 젊어졌습니다.

    http://blog.daum.net/hana1005/15479837

  • 경험
    '11.8.30 9:30 PM (202.169.xxx.53)

    정말 처음 들어봤어요. 익은 꿀이라...

    좋은 정보 모두들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길...ㅎㅎ

  • 19. 스텔라
    '11.8.30 11:37 PM (222.109.xxx.144)

    마누카꿀은 15이상이면 효과는 거의비슷하대요,
    뉴질랜드에서 오래살다온 사람이고 저또한 마누카우꿀로 위염 치료했으니까요.

  • 20. 지니제니
    '12.6.15 4:04 PM (165.132.xxx.219)

    익은 꿀 관심가네요. 홍삼, 비타민씨, 스피루니나, 별자라 --김정문알로에,

  • 21. 답답한속뻥
    '14.12.10 6:14 PM (182.222.xxx.87)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 22. 마리짱
    '15.10.28 11:03 PM (112.157.xxx.155)

    건강식품 저장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73 수원에 장어구이 괜찮은 집 추천해주세요~ 2 부탁드려요 2011/09/06 1,154
9972 업체로부터 명절 선물 거절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 2011/09/06 1,452
9971 중학생 한자 학습지 괜찮을까요? 9 두아이맘 2011/09/06 4,452
9970 아이들 공부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어요 11 소화불량 2011/09/06 1,576
9969 시어머니말고 시작은어머니 스트레스!! ㅜㅠ 20 1년차새댁 2011/09/06 2,872
9968 종묘 앞엔 왜 그렇게 어르신들이 많으신가요? 9 허걱 2011/09/06 1,211
9967 베스트글.. '50살 며느리의 추억'을 읽고나서 궁금한게 있어요.. 10 ㅇㅀ 2011/09/06 1,493
9966 캐릭터 옷 입히면 촌스런 엄마인지. 15 -- 2011/09/06 1,959
9965 저도 산아래 한식기 ㅠㅠ 10 한식기 2011/09/06 2,060
9964 저도 강아지 사진 한 장 ㅋ 15 세우실 2011/09/06 2,246
9963 단발머리 발롱펌하신분 관리하기 쉬운가요? 2 임산부.. 2011/09/06 2,752
9962 노친네들 뽀뽀에 45 충격...... 2011/09/06 9,880
9961 저도 시댁 문화쇼크 하나 18 깜짝 2011/09/06 2,813
9960 만4세 아이가 자꾸면 밤에 자다 실례를 하는데요 2 왜그럴까요?.. 2011/09/06 601
9959 피아노를 엄마가 가르칠때... 6 피아노 2011/09/06 816
9958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짜증을 부렸어요... 7 2011/09/06 2,107
9957 크롬으로 82들어오기..저만 이럴까요? 6 나라냥 2011/09/06 891
9956 “박태규, 부산저축 영업정지 직후 김양에게 미안하다며 2억 돌려.. 참맛 2011/09/06 1,118
9955 불쌍한 북한 주민들... 보람찬하루 2011/09/06 582
9954 아내 살해한 유명블로그 가 누구인가요? 아침 2011/09/06 1,263
9953 어제 EBS 김용옥선생 논어 보신분 계세요? 6 2011/09/06 1,375
9952 아침을 안먹는 남편 식사대용 13 스카이 2011/09/06 2,550
9951 저도 뒤늦게 문화적 쇼크 추가해요~ 9 쇼오크 2011/09/06 1,891
9950 그릇 10시가 기다려지네요^^ 18 사까마까 2011/09/06 1,460
9949 어제 양재 하나로마트 갔었는데요 14 선물용과일값.. 2011/09/06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