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학년남아(이제 만 9세)가 자꾸 새벽에 깨서 무서워하거나 어두운 거실에 앉아 있고

두아이맘 조회수 : 827
작성일 : 2011-08-30 13:01:44

어제는 새벽에 또 깨서 기타(자던 방에 있던)를 주방바닥에 두거나 자꾸 이러는데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아침에 깨면 아무것도 몰라요

 

딱히 스트레스 받는거는 없는거 같거든요

 

걱정돼요

 

IP : 124.80.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30 1:05 PM (221.141.xxx.180)

    며칠 방을 바꿔 재워보세요.. 뭐에 놀란거 아닐까요? 어른들 말씀에 뭐에 놀라면 자다 이상한짓 한다고
    하시던데..(이상한짓이란 말 오해 마세요)

  • 2. 마음의 상처
    '11.8.30 1:11 PM (58.122.xxx.54)

    혹시 학교에서 마음에 상처입을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아이들의 이상 행동은 학교 생활과 관계가 많던데.
    며칠 지켜보시고, 그래도 계속 저런 행동하면 전문가와 상의해 보셔요.

  • 3. 어머
    '11.8.30 1:20 PM (175.117.xxx.150)

    며칠 데리고 자던가
    아님 몸이 허해서 그럴 수도 있으니
    보양식을 먹여보세요..
    애들 몸이 허하면 별별것 다봤다고 해요..

  • 4. ,,,
    '11.8.30 1:20 PM (121.153.xxx.240)

    조곤조곤 잘 물어보거나 따로 상담을 한 번 받아보세요.

    근데 저도 6세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잤는데 국민학교(당시) 고학년까지 혼자 자는게 솔직히 무서웠어요.

    무서운 책이나 영화를 본 날은 그게 좀 심했고 며칠 계속 됐어요.

    그럴 땐 부모님과 며칠 같이 잤구요.

    솔직히 몸집이나 말투가 어른스러워진 것이지 초등까진 아직 어린 애들이잖아요.

  • 5. 갑자기
    '11.8.30 1:41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요즘 그러는거면 당분간 엄마가 아이방에서 같이 자거나
    엄마 아빠랑 자게 해서 중간에 깨면 괜찮다고 안아주고 안정감을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176 스케쳐스 샌들 발볼 좁은 사람도 괜찮나요? 샌들 12:58:01 16
1601175 유통기한 지난 크림이나 세럼 헤어팩으로 써도 될까요? .. 12:57:20 12
1601174 82 댓글 수준 1 82 12:55:19 80
1601173 어제 잠실야구장 직관자입니다 4 123 12:51:44 428
1601172 키가 작아도 사는데 큰 지장은 없지 않아요? 7 12:50:04 342
1601171 시대가 크게 변해도 여행은 계속 다니게 될까요? 3 ㅇㅇ 12:48:12 196
1601170 흰옷을 락스에 담궜는데 핑크빛으로 변한건 왜그런가요? 3 세탁 12:42:37 391
1601169 며칠 밤을 새면서 놀아도 안 피곤한 20대의 체력은 7 12:41:17 324
1601168 타올 괜찮은 거 추천 부탁드려요 타올 12:40:06 54
1601167 퇴직금세액 계산 부탁드립니다~ 파트라슈 12:36:00 88
1601166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목 뒤에 덧붙인다면 4 ... 12:35:30 405
1601165 남편이랑 무슨 얘기 하면서 지내세요? 10 하아... 12:35:22 469
1601164 아래가 피부가 벗겨진듯 4 여름 12:29:04 598
1601163 고1 영어문법부터 다시 시작해야할까요 14 ... 12:22:43 400
1601162 알바 면접 본곳에서 이렇게 한다면 6 알바 12:22:02 456
1601161 실비보험청구할때, 각각 보험사에 들어가서 청구하나요? 1 ㅂㅎ 12:21:52 227
1601160 저 플렉스하고 싶은게 있는데 5 .. 12:20:46 581
1601159 40대 비혼인데 엄마가 친척들 결혼식에 저를 안부르네요 18 ... 12:15:52 1,664
1601158 아버지와 이토씨 (2016) 1 영화 한편 12:13:47 337
1601157 남의 아이 거두는 최태원 대단 13 새삼 12:12:20 1,476
1601156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끝났네요 17 크흡 12:12:17 1,133
1601155 느리고 무능한 사람이 싫어질때 어떻게 마음을 다잡을까요 8 마음을 어떻.. 12:11:52 490
1601154 대학생 아이 가다실9 맞출건데 가격이 얼마인가요 8 12:10:19 470
1601153 [시선집중] 美 현지, "엑트지오, 개인소득 비용처리 .. 12 뻔하다 뻔해.. 12:09:14 939
1601152 여름 필라테스 요가 레깅스 뭐입으세요? 6 주니 12:08:24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