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자면
"설레지만 편안하다"
그런데
"만만하다"와는 전혀 다른 느낌
남들이 물어보니 생각생각 하다 느껴보니 그렇더라구요..
어떠셧어요 다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사람에게 느낀 감정 .. 저만 그런가요?
G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7-05-09 20:51:51
IP : 116.37.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절대
'17.5.9 8:54 PM (221.127.xxx.128)편하고 한 30년 같이 산듯한 느낌?
무지 좋았을뿐...
같이 계속 있고 싶고 그게 당연하고....
지금도 없음 궁금하고 보고 싶고 넘나 좋은 사람.
20년 넘음...우리 만난지....2. ㅇㅇ
'17.5.9 9:14 PM (1.231.xxx.189)부러움 ㅎㅎ
3. 느낌
'17.5.9 9:48 PM (5.90.xxx.155)재혼한 상대인데요.
설레지만 너무나도 편했어요.
저의 모든 걸 다 편히 드러낼 수 있을 정도로 부담없었구요.
그도 그랬고
알아갈 수록 더 좋습니다.4. zz00
'17.5.9 10:43 PM (49.164.xxx.133)전 설레이기는 했는데 결코 편하지는 않았었어요 왜 불편해지 의문으로 10년이 지나니 조금씩 편해졌죠 지금 17년차 편하고 설레고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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