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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 백억이 2억 보다 가볍고 2억이 수 백억 보다 무거운 이유.

해남사는 농부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11-08-30 03:11:58

물론 곽노현교육감이 잘 했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곽노현 교육감의 행위는 분명히 선한 도움이 아니라

공직선거법상 불법행위로 비판과 처벌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수 백 억이 2억보다 가볍고

2억이 수 백 억 보다 터무니 없이  무거운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권력의 사생아들이 여과 없이 쏟아내는 잡기장의 낙서보다는

사안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심안과 혜안이 필요한 때 입니다.

아래 글은 한겨레에서 옮겨온 기사입니다.

곽노현 2억 터진 날 ‘소망교회’ 박태규 슬쩍… //

한겨레 | 입력 2011.08.29 17:50 | 수정 2011.08.2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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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검찰 '절묘한 타이밍'에 부산저축핵심로비스트는 '관심 밖'

한나라 의원조차 "검찰이 정권교체 일등공신 반열 들어갈듯"
하필 28일이다.
부산저축은행 핵심 로비스트 박태규(71)씨가 자진 입국해 대검 중수부에서 조사를 받은 날이 말이다.
박씨는 20년 넘게 소망교회를 다닌 집사로 여권 실세들과 인맥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병우 대검찰청 수사기획관은 29일 "그간 범죄인 인도청구 하고, 캐나다 이민국·캐나다 연방경찰의 협조를 얻어 강제 송환을 추진해왔고, 국내 지인 및 변호인을 통해 자진 귀국을 설득해왔다"며 "체포영장을 집행해 현재 조사중이다"라고 밝혔다.

대검 수사기획관이 박태규의 조사 사실을 밝히기 하루 전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박명기 교수에게 선의로 2억을 건넸다'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루 전 언론을 통해 검찰 발로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곽 후보가 단일화하기로 하면서 후보에서 사퇴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1억원 이상을 건넸다는 의혹이 보도된 바로 다음날이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정권의 보복"이라고 했다가 하루 뒤 돈을 건넨 사실은 인정했다. 대가성은 부인했다.

모든 언론과 세상의 관심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사건으로 몰렸다. 서민의 돈을 휴짓조각으로 만든 부산저축은행 핵심 로비스트 박태규씨의 조사는 이미 관심 밖이다.

시기가 참으로 절묘하다. 여당인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조차 26일 트위터에서 "작년 교육감 선거관련해서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 보도. 주민투표직후 어쩜 이렇게 타이밍이 절묘한지. 만약 수사가 지지부진하면 검찰 역시 정권교체의 일등공신 반열에 들어갈듯. 아니 이미 여러차례 혁혁한 공을 세운 바 있으니…"라고 말했다. 그는 "제 말의 요체는 타이밍"이라며 "시장선거를 망가뜨리겠다고 작정하지 않고서는 이럴 수가 없죠"라고 덧붙였다. 검찰의 기획수사·표적수사 의혹은 '타이밍'에서 촉발한다.

검찰의 표적·기획수사가 선거를 전후해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주요하게 거론되던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해서도 2009년 11월 '5만달러 수수설'이 검찰에서 흘러나왔다. 한 전 총리에 대한 수사는 한 달만에 체포영장 청구·발부·강제구인·불구속 기소로 이어가며 속도를 냈다. 이듬해 선거정국 내내 각종 의혹이 불거지며 재판이 이어졌고 그해 4월, 1심에서 곽영욱 대한통운 전 사장으로부터 5만달러를 받았다는 혐의는 무죄 판결이 났다.

물론 곽노현 건과 한명숙 건은 다르다. 한명숙 전 총리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실제로 재판에서 무죄 판결이 났지만,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은 일단 돈을 준 사실은 인정했다.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밝힌 한 변호사는 "개인적으로 검찰의 말이 절반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것은 법률을 떠나서 상식과 경험칙에 의해서 판단하는데, 10년 이상 시민운동을 했던 제가 뒤통수 맞은 것 같은 기분인데 국민은 오죽하겠나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 변호사는 "검찰의 진정성에 대해서는 의심이 간다"며 "한명숙 전 총리 때처럼 검찰이 정치적 중립성, 수사의 엄정함을 가장해 실질적으로 국민의 주권행사까지도 좌지우지하려는 것 아닌가하는 의심을 지울 수는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검찰의 수사속도와 수사능력은 사안에 따라서 고무줄이다. 오늘의 권력에 대해서는 무딘 칼등이지만, 지나간 권력과 권력밖에 있는 자들에게는 비수보다 예리하다.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 의 민간인 불법사찰 수사를 보자. 당시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서울중앙지검은 특별수사팀까지 꾸려 두 달 넘게 수사했지만 사찰착수 경위, '윗선', 당시 총리실 컴퓨터를 아예 통째로 없애버리는 등 증거를 인멸한 주범 등은 확인하지 못한 채 흐지부지 종결했다. 수사결과 발표도 약식브리핑으로 대충 넘어갔다. 총리실 압수수색은 수사의뢰를 받은 지 나흘이 지나서야 착수해 증거인멸을 조장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청와대 행정관이 대포폰을 공직윤리지원관실에 지급했다, 'BH 지시사항 메모' '청와대에 정기적 업무보고' 등 청와대 연루를 시사하는 증거들을 찾고서도 "혐의 입증이 어렵다" 등의 이유로 '윗선' 찾기는 관뒀다. 공직윤리지원관실 직원 7명만 기소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사돈 회사인 효성 수사도 마찬가지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맏아들 조현준 ㈜효성 사장이 회삿돈을 빼돌려 미국 고가 콘도를 사들인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검찰 수사가 지연되면서 핵심 공소사실 공소시효 가 만료됐다. 44억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는 이때문에 법원 소송 절차가 종결되는 면소 판결을 받았다. 2009년 국정감사 당시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효성 관련 대검 첩보 보고서를 공개하며 "검찰이 2006년부터 조 사장의 범죄 첩보를 알고 있었으면서도, 늑장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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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Dongkeun Oh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한겨레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서 박태규에 대한 검찰조사에 관한 기사를

지속적으로 내보내라..

곽교육감 사건으로 인해 모든 언론이 박태규에 대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저축은행 사건이 더 큰 범죄다. 11.08.29 | 삭제 신고 답글 34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1267 22

베스트 댓글 버거킹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이런 기사가 올라온다는거에 그래도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는다.
저축은행 묻기위해 3MC대신 곽노현을 부도덕한 인간으로 몰아가는 색검..진짜 기획력 쩐다... 11.08.29 | 삭제 신고 답글 7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1093 15

베스트 댓글 내사랑효진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정권바뀌면 처단할 살생부를 작성하자 1.쥐새끼 2번 이후는 여러분이 적어주세요 11.08.29 | 삭제 신고 답글 39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909 16

베스트 댓글 촛불이되어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타이밍에 국민들 다 속았다 11.08.29 | 삭제 신고 답글 0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855 8

베스트 댓글 씨드래곤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물타기 전문이

딴나라와 쥐새끼 일파다. 11.08.29 | 삭제 신고 답글 1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815 12

베스트 댓글 원슝이머리위바나나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정말 해도해도 너무 티난다 ㅋㅋㅋㅋ 머리 좀 써서 살살 해라 너무 티나니까 11.08.29 | 삭제 신고 답글 3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769 9

베스트 댓글 bnb0405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벼락맞을 쥐검 일당들....벼룩이로 전염병이나 옯기구 다니지 마라....에잇 퇴 퇴 툇.. 11.08.29 | 삭제 신고 답글 1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678 7

베스트 댓글 백호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명박이 스타일

다 알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08.29 | 삭제 신고 답글 0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647 8

베스트 댓글 그리니치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조중동에선 절대 볼수 없는 기사. 11.08.29 | 삭제 신고 답글 3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627 10

베스트 댓글 불로동 허씨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젠장... 욕부터 튀어나오는군...-_-+ 11.08.29 | 삭제 신고 답글 0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581 8

베스트 댓글 진인사대천명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역쉬 한겨례~! 멋지심돠^^ 11.08.29 | 삭제 신고 답글 1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557 11

베스트 댓글 history91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한상률이 입국때도 뭔가 한건 터뜨리지 않았었나? 11.08.29 | 삭제 신고 답글 0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533 6

베스트 댓글 야누스짱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그래 오세훈으로 좀 약하다 했다.. 이런 꼼수를 부렸구나..
곽노현 스스로 2억 줬다고 했으니 벌 받으건 받고..

자...이제 부산저축은행에 연관된 모든 사건들 정리해서 다 쳐넣자.. 검사들아...
안될거 알지만 부탁한다..ㅋㅋ 11.08.29 | 삭제 신고 답글 3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512 7

베스트 댓글 toro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이거 가릴려고..생쇼중이구만.. 11.08.29 | 삭제 신고 답글 0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497 5

베스트 댓글 개독없는세상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한 두번이어야지 ㅋㅋ

이제 지켜봐야할것은 어떤 타이밍에 김경준을 추방시키느냐! 11.08.29 | 삭제 신고 답글 1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462 6

베스트 댓글 덴젤워싱턴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기가 막힌다 참 김영삼 수천억비자금에 대해선 아무말이 없고 부산 저축은행 많은 국민들이 부산 저축은행에서 수백억을 손해를 봤는데 고작 2억원갖고 참 웃기는 넘들 11.08.29 | 삭제 신고 답글 1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433 5

베스트 댓글 진인사대천명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타이밍이 중요하다는걸 어제 볼트선수가 보여줬다....우리나라도 심판이 있어야하는데.... 막아줄 심판이없네.....ㅠㅠ 11.08.29 | 삭제 신고 답글 1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408 6

베스트 댓글 사랑합니다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떡찰놈의 시키들 모조리 없애버려야.. 11.08.29 | 삭제 신고 답글 2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396 5

베스트 댓글 바이올린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박캐큐는 알고 있었군.... 11.08.29 | 삭제 신고 답글 0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394 5

베스트 댓글 아름다운 개불알꽃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 곽노현 서울市 교육감도 기자회견하고 사퇴하라 !!

▶ 김유찬 前 비서 폭로
“당시 선거비용은 9,500만원, 【이명박】은 선거비용 6억8천만원 사용했다”

▶ “양심을 걸고 하나의 종교인, 그 두가지를 분명히 약속을 드릴수도 있고"
[봉이 김선달] 대동강 물 팔아먹듯, 【李장로】가 양심과 종교를 팔아먹어 ?

[李장로] 기자회견, “어 ~, 저는 오늘 국회의원직을 사퇴합니다"
출처 → mozzin.tistory.com/194

천작질하는 【李장로】가 거짓말하면 천당 갈 수가 있을까 ?


11.08.29 | 삭제 신고 답글 1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218 36
IP : 211.63.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객
    '11.8.30 3:56 AM (125.188.xxx.39)

    수고 많으십니다.

  • 2. 의문점
    '11.8.30 6:29 AM (118.217.xxx.83)

    곽노현 교육감의 행위는 분명히 선한 도움이 아니라

    공직선거법상 불법행위로 비판과 처벌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

    본인과 본인 주변의 생각을 마치 객관적 사실인 듯 단정적으로 기술하셨네요.

    박명기 교수 구속중
    곽 교육감 부부 함구중
    강경선 교수 체포중

    대가성이니 협박이니 하는 기사들은 검찰을 통해서 나온 것입니다.
    각서도 있다고 했다가 없다고 하고 녹취록의 작성 경위도 불순합니다.

    법학자나 법률가들 사이에도 의견이 다를 수 있는 사안입니다.
    모든 증거가 취합되고, 법률적 분석이 종료된 후에 단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유감입니다.

  • 3. --
    '11.8.30 8:15 AM (211.206.xxx.110)

    내가 말하고 싶은게 이거라고요..노통때도 이렇게 설왕설래만 하다...사람들 욕 만하고..지금 생각하면 저들의 시나리오에 놀아나서 우리끼리 지지고 볶고 싸우고...또 당한거 같단 생각만 들어요..뇌물 의혹 수사 하는데 왜 갑자기 구속 수사를 하는지..도주나 강력범죄 아닌이상 구속수사는 잘 안하는거 같든데..
    백프로 곽교육감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이건 나중에 물의를 일으킨거에 대해 책임은 물어야죠..사퇴든 사과든..)하지만...
    우리는 또 그들 시나리오에 놀아나고 있다는거..

  • 4. 해남사는 농부
    '11.8.30 8:42 AM (211.63.xxx.132)

    곽노현교육감의 일은 참으로 안타가운 일이지만
    그로 인해 이번 서울시 주민투표와 오세훈 사퇴로 얻은
    오는 서울시장 선거와 내년 총선은 물론 대선까지
    문제를 어렵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죽어가는 수구와 한나라당에게
    회생의 기회(?)를 주었으며
    양심과 진보세력의 앞날에 치명타를 가한 것은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검찰과 한나라당의 문제가 아니라
    이유야 어찌되었든 선거가 원인이 되어 돈을 건넸다는 것은 분명히 법 위반이며
    위반에는 책임과 처벌이 따르게 됩니다.

    또 세상에 어려운 사람이 박명기 밖에 없었답니까?
    그래도 박명기는 대학교수로 빅이 많다지만
    먹고 사는 일은 어렵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곽노현 교육감이 나는 사람들 중에는
    제자든 지인이든 서울시에 거주하는 학생이든
    박명기보다 어려운 사람이 없어서 박명기를 도와주었답니까?
    박명기가 아닌 그런 사람 중에
    어려운 사람을 소리 없이 도와주었더라면 보기 드문 미담으로 전해져
    다음 선거에서도 확실하게 제선을 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양심과 진보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절대 수구 반사회적 세력보다 자신에게 엄정하고 엄격해야할 필요가 있으며
    혹시라도 자신으로 인해 보수도 아닌 수구와 반사회세력에세
    빌미를 주어어는 안 될 것입니다.

    저는 인터넷 글이 문제되어 한 번은 잡혀가 살다 나왔으며
    한 번은 수배되어 재판을 받고 집행유예기간을 마쳤으나
    아직도 수 년을 선거권이 박탈된 사람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정권을
    자기들 정치성향에 맞춰 죄지우지 하려는 검찰의 불순한 의도가
    불법행위로 꼬투리를 잡힌 박명기를 회유하고 협박해
    검찰의 각본과 한나라당의 희망대로 연출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백 번을 양보해도 곽노현교육감이 박명기에게 돈을 준 것은
    빼도 박도 못하는 외통수임을 부인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 5. 의문점
    '11.8.30 9:00 AM (118.217.xxx.83)

    곽노현은 박교수 후보사퇴의 조건으로 금전이나 직책을 명시적으로 제공 또는 약속한 적이 있다 ----

    가 공직선거법 위반 범죄의 구성요건이 되겠습니다.
    ---------------------

    검찰의 주장과 이를 중계하는 언론보도만 있지
    아직 사실로 밝혀진 바 없습니다.

    이 시점에서 불법행위로 단정하고 처벌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도대체 법을 어떻게 생각하는 겁니까?

  • 6. 의문점
    '11.8.30 9:59 AM (118.217.xxx.83)

    기본 개념좀 탑재 하세요.

    된다 안된다가 아니고...

    원글님의 전체글 취지에 대부분 공감하면서도

    ""이 시점에서 불법행위로 단정하고 처벌받아 마땅하다고 주장"" 하는 게 황당하다는 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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