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자 문재인과 어머니, 어르신들께 문재인이 약속드립니다.

어버이날~ 조회수 : 863
작성일 : 2017-05-08 08:52:40

[ 효자 문재인과 어머니 ]


♡ 고민정이 들려주는 문재인 이야기 - 어머니
오디오 원문 참조 :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0005746...


유신 반대 시위가 가장 거셌던 1975년,
문재인은 광장에 있었습니다.
박정희의 영구집권을 위한 유신헌법,
그는 그것을 막기 위해 시위 선언문을 작성하고,
학생들을 동원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의 행동은
유신독재 화형식과 시위로 이어졌다고 해요.
결국 이 일로 그는 구속과 동시에
학교에서도 제적이 돼버렸답니다.

옳지 못한 일에 대한 분노로 온 몸이 뜨거웠던 시절,
그는 어머니를 뵈었던 한 장면을 잊을 수 없습니다.

경찰에서 검찰로 갔다가 교도소로 송치되던 날,
처음엔 어머니를 보지 못한 채 호송차를 탔는데
100원짜리 동전만한 구멍이 숭숭 뚫린 철판 호송차가 출발하는 순간,
철망을 통해 어머니가 보였던 겁니다.
어머니께서는 아들을 보고
막 뛰어오며 손을 내미셨지만,
차는 점점 멀어져가고…….

그 장면을 떠오를 때마다
그는 눈시울이 뜨거워진답니다.

어머니께서는 그가 수감되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매일같이 면회를 오셨답니다.
모진 사람들이 면회를 안 시켜줘서
돌아가고, 돌아가고 하셨다지요.

그러다 교도소로 이송되는 순간 그를 보신 거예요.
그는 괴로웠다고 합니다.
어려운 집안 형편에 무리해서 대학까지 보내주신 건데,
그 기대를 저버린 것은 아닐까
그의 마음이 아팠다고 해요.

철망을 통해서 뵐 수밖에 없었던 그의 어머니가
어찌 한 사람만의 어머니이겠습니까.

애간장이 녹으면서 평생을 살아오신 분이
어찌 그의 어머니뿐이겠습니까.

오늘은
그의 서글서글한 눈매를 끌어당겨서,
오래오래 마음속에 간직했던 고백을 해야겠습니다.

어머니,
당신은
전부이십니다.


[ 효자 문재인과 어머니 강한옥(姜韓玉, 1927년) 여사 ]


매해 크리스마스 때면 어머님 손을 꼭 잡고 함께 성당에 미사를 드리러 갑니다.

어머님 눈 높이에 맞춰 손을 꼭 잡은채 말을 건네는 아들의 모습입니다.

홀로 계신 어머님을 더 자주 뵙기 위해,
일하느라 바빠서 부모님을 못 뵈러 가는 우리들을 위해, 문재인이 약속합니다.

"5월 8일 어버이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들께 약속드립니다.

1. 소득 하위 70% 어르신들께 차등 없이 매월 25만원 드리겠습니다.
2. 2021년부터는 30만원 드리겠습니다.
3. 일자리를 원하시는 어르신들께는 일자리를 드리겠습니다.
4. 치매는 국가가 책임지겠습니다. 치매치료비 90%를 국가가 보장하겠습니다.


뜻을 세우면 이루고 자기가 한 말은 지키는 문재인이기에 든든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아들 딸 손주 손녀들의 미래를 위해
문재인을 선택해주세요. 행복한 노후로 돌려드리겠습니다.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0005746...

IP : 175.223.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8 8:59 AM (39.112.xxx.205)

    문후보님 어머니 마니 닮으셨네요

  • 2.
    '17.5.8 9:02 AM (211.218.xxx.43)

    꼭 찍어 드리렵니다
    압도적인 승리로 이길 겁니다 ^^

  • 3. 투대문
    '17.5.8 9:06 AM (175.223.xxx.110)

    그 사람의 행동과 과거가 그 사람을 알려줍니다.
    부모를 존경하고 공경할줄 아는 문재인.
    당신이 있어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4. ...
    '17.5.8 10:52 AM (125.141.xxx.150) - 삭제된댓글

    참 대단한 사람이다. 고맙고.멋지고. 감사하고. 힘내시고... 그리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부탁 드려 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009 82단골질문 어떤복이 최고인가요? .. 17:28:02 3
1780008 씽크대 상판 2 ㅔㅔ 17:21:20 89
1780007 테라스있는 아파트 어떤가요? 사시는분 만족도 2 ㅇㅇ 17:20:49 139
1780006 비만다큐 3끼 빵 50키로 늘었대요 1 17:17:42 455
1780005 영화 “윗집사람들” 후기 : 스포 절대 X 1 ㅋㅋㅌ 17:16:10 333
1780004 [속보] 법관대표회의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위헌성.. 13 투명하네요 .. 17:14:59 572
1780003 롤렉스 시계 사는 게 보통이 아니네요 2 단단히 미침.. 17:14:45 463
1780002 읏고 싶은 분들께 ~김규현 레전드 매니저 추천 17:14:43 169
1780001 회사 상사가 커뮤니케이션 안되는 사람일때.. ㅇㅇ 17:12:50 79
1780000 인공관절 수술 후 잘 걷고 뛰고 하나요.? 11 우울 17:11:55 320
1779999 오늘 은행에 왜이리 사람이 많았나요? 3 짜증 17:10:07 670
1779998 짐버리기 해야하는데 엄두가 안나요 ㅠ 4 ㅇㅇ 17:09:34 244
1779997 오세훈은 서울 갖고 장난치니 재미진가봐요 2 이리 와서 .. 17:06:39 220
1779996 굽닳은 신발신고 꽈당 1 hj 17:02:05 422
1779995 입시 힘드네요. 수시 꼭 합격했으면 좋겠어요. 11 OO 16:59:06 583
1779994 (고민)은퇴후 아파트 대출금 이자 1 00 16:58:41 423
1779993 요리를 한동안 안했더니 하고싶지 않아요 1 집밥 30년.. 16:56:16 301
1779992 지금 매불쇼에 황석영 작가님 나오시네요. 2 내란척결 16:51:42 543
1779991 연예인들이 생각보다 판단이 흐린건가요?? 20 ㅇㅇㅇ 16:44:34 1,546
1779990 오세훈, 내년부터 도로 막는다.서울판 '카 프리 모닝' 23 앗싸 16:42:29 1,803
1779989 ... 14 .. 16:39:11 1,740
1779988 집이 정말 쾌적하고.. 잘 정리되었어요 5 정리정돈 16:39:06 1,936
1779987 안은진 ,김세정 이런 배우가 요즘 트렌드인가요 13 요즘취향 16:30:36 1,659
1779986 이름 있는 판 검사들 사건기록 전수 조사했으면 좋겠어요 5 16:30:05 234
1779985 일본에 한국인 출입금지하는 식당이 있네요 10 ㅇㅇ 16:28:34 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