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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아이를 자꾸 이르는 아이

블루쉬폰 조회수 : 2,119
작성일 : 2017-05-08 00:26:25
6살 여아 동갑친구들인데 부모들과 함께 종종 만납니다~
부모들끼리는 친하고 사이가 좋은데.. 상대방 집아이가 우리아이 행동 하나하나 꼬투리 잡으며 일러댑니다.
밥을 먹을때 너무 뜨거워서 제가 호호 불어주고 먹여주면 멀리서 째려보며 "ㅇㅇ는 아기같이 엄마가 먹여준다." 우리아이가 의자에 앉으면 우리아이는 신경도 안쓰고 있는대도 "넌 2등으로 앉았고 난 1등이야" 먹을것이 있으면 우리아이와 절대로 나누어 먹지 않는다고 하고 엄마한테 화를 내고 소리를 질러대요 발까지 동동구르면서요..
그리고 평소에 우리 아이가 좀 서운하게 하는 일이 있으면 엄청 째려봐요 5살부터 알았었는데..5살 아이도 째려본다는걸 처음 알았어요...그러다 또 우리아이가 다른 친구랑 놀면 자기랑 안놀아준다고 엄청 일러요... 안만날순없고 한달에 한번 정도 만나는데 이럴때ㅜ제가 어떻게 말해야할지 고민이예요...
IP : 211.36.xxx.2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안만날순 없나요
    '17.5.8 12:29 AM (124.54.xxx.150)

    애친구여서 만난거잖아요 그집부모는 만나고싶다면 일단은 엄마들끼리만 따로 만나고 애들은 만나게 하지 마세요

  • 2. 어우
    '17.5.8 12:30 AM (149.56.xxx.164) - 삭제된댓글

    아주 샘이 많고 피곤한 부류네요

    저런애는 커서도 회사나 조직생활에서 꼭 트러블 일으켜요

  • 3. 무슨이유건
    '17.5.8 12:37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만남을 피하세요. 뭐하러 시간들여 돈들여가며 내아이 그런 소리 듣게 하나요? 그런 아이는 계속 그 성향이 강화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절대로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해요. 긍정적이며 밝고 자신에게 에너지가 집중된 아이들이 똘똘해요. 그런 친구를 만나게 해주세요.

  • 4. ..
    '17.5.8 12:42 AM (70.187.xxx.7)

    그니까 엄마들 모임이 좋아서 계속 하겠다는 뜻?

  • 5.
    '17.5.8 12:56 AM (221.127.xxx.128)

    가만히 지켜 보세요
    둘이 어찌하나..
    그리고 한마디 다끔히 해 주겠어요
    우리 22는 너에게 양보하는데 넌 조금만 맘에 들어도 죄다 일러 바치기만하고 스스로 해결을 못하니,양보도 할 줄 알아아야지..불라불라...너 그렇게 하는건 창피한거야

    상황 따라 말을 해 주세요
    그리고 그집 애랑 못 놀게 되도록 몸 사려야죠

  • 6. 하하하네
    '17.5.8 9:46 AM (14.40.xxx.232) - 삭제된댓글

    안 만납니다.
    학교 들어가서 시험보고, 상장 받고 하면 어찌 감당하실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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