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연이란 게 있다고 믿으세요?

ha 조회수 : 4,443
작성일 : 2017-05-06 10:58:31
벌써 오래전 얘기지만 소개팅을 하러 갔었어요.
그러다 회사 얘기 이런 저런 일 얘기...나누는데 그사람왈
자기는 존경하는 사람이 예전 다니던 회사 대표래요.
그때는 외국계 직장으로 스카웃 되서 옮긴 상태였는데
그 대표님이랑 일하는 게 정말 좋아 이직을 고민했지만
해외로 나갈 생각이라 옮겼다더군요.
존경하는 이유인즉 이제껏 본적 없는 인격이라고
자기 분야에서 인정 받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인간적으로 너무 좋다나요.
말단 직원들까지 계급 안따지고 허물없이 대해줘서 감동받고
일 하는데 젊은 직원들보다 더 열정적인 모습에 놀라고
다 좋으신데 단 하나 불만이라고 해요.
일에 빠지면 건강을 안돌보고 하시는 게 너무 안타깝다고...
음, 이전 회사 대표 건강 안돌본다고 퇴사하고도 걱정이라니
그렇게 이런 저런 얘기로 그 대표님에 관해 궁금증이 생겨
누군지 몰라도 저도 그런 분 대표로 만나면 좋겠어요
했더니 절더러 아실걸요? 해요.
제가 그 회사 제품 쓰고 계시니까요. 하면서...
그래요? 누구실까요?
안철수님요...아~~~네에
그때를 개기로 나도 기회되면 만나보고 싶다 하며 참 인상에 깊이 남았네요.
그 소개팅남은 해외로 가고 저랑 인연은 아니었지만
돌이켜보면 만났던 이유가 그 분과의 인연을 이어주려던 건가 싶은 생각이 요즘 드네요.
뭐니 뭐니 해도 전 제가 직접 들은 얘기로만 판단하려고요.
여러분도 맹목적 편들기 마시고요.
객관적으로 나라 위해 일 할 일꾼 잘 선택하시길 바래요.
그때 소개팅남은 해외에서 투표했을라나
누구 찍었을지는 짐작이 가는 건 당연하겠죠 ㅎ
혹여 지어낸 얘기라는 둥 또 해코지 하는 비뚤어진 댓글들 달릴지 모르겠지만
어짜피 선택은 본인들 몫이죠.
이 글의 진위여부는 뭘 걸어도 무서울 거 없는 떳떳한 양심으로 쓴 글일뿐...
번지르르한 느물대는 모습이 없어 딱딱하다 어린이 같단 말도 듣는 후보지만
살아보니 순수한 열정 가진 사람들이 그렇더군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앞뒤 다르지 않아서 좋았어요.
IP : 122.45.xxx.1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7.5.6 11:02 A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

    애쓴다 진짜... 참...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뭐라 말하기도 뭐하고.... 뭔가 안타깝기도 하고 복잡한 심경이네.

  • 2. 그만둔 보좌관들은
    '17.5.6 11:05 AM (220.71.xxx.143)

    뭐라 했을까나..

  • 3.
    '17.5.6 11:11 AM (175.223.xxx.69)

    요지 없이 김 빠진 멕주 같은 글
    뭔가 나오겠지 싶어 읽다보니 아무것도 없음
    그 와중에 해코지 삐뚤어진 등등 바리게이트 치는 글ㅋㅋㄴ

  • 4. ...
    '17.5.6 11:24 AM (175.211.xxx.197) - 삭제된댓글

    원글님글 잘 쓰셨네요
    인연이라고 하죠
    그런 인연이 또 인연을 낳고요^^

    좋은 사람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은게
    좋은 인연을 잘 맺어나가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 5. 그렇구나
    '17.5.6 11:37 AM (182.224.xxx.76)

    안철수 아자!!!!

  • 6. . .
    '17.5.6 11:45 AM (121.88.xxx.54)

    뭐여 이런것까지

  • 7. 그러니까요...
    '17.5.6 11:47 AM (222.232.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바로 제 말이 그거예요.
    그러니까 안철수는 그냥 기업인으로 남아있지
    왜 자기 옷에 맞지 않는 대통령을 하겠다고 해서
    그동안의 이미지를 망치냐고요.
    제가 사회생활 32년차인데..
    기업인과 정치인의 DNA 는 완전히 다른건데
    안철수는 정치인의 포용감은 없습니다.

    이상 15년 전 안철수 직접 만나본 저의 판단입니다

  • 8. 그러니까요...
    '17.5.6 11:51 AM (222.232.xxx.113) - 삭제된댓글

    위에 이어서
    안철수 성실하고 자기 일에 열정적인 사람 맞아요?
    근데 안철수만 그렇겠슶니까?
    보기만하도 폭력을 부르는 홍준표도 성실하고 자기 일에 열정적이니 그 자리까지 왔겠죠.
    심상정, 문재인, 유승민...그 자리까지 올라간 사람은 다 모두
    원글님이 말하는 안철수의 그런 성실함 열정 다 갖고 있어요
    문제는 누가 기업이 아니 이 나라를 이끌 DNA를 가졌냐
    그걸 봐야하는거죠

  • 9. 그러니까요...
    '17.5.6 11:53 AM (222.232.xxx.113) - 삭제된댓글

    위에 이어서
    안철수 성실하고 자기 일에 열정적인 사람 맞아요.
    근데 안철수만 그렇겠슶니까?
    보기만하도 폭력을 부르는 홍준표도 성실하고 자기 일에 열정적이니 그 자리까지 왔겠죠.
    심상정, 문재인, 유승민...그 자리까지 올라간 사람은 다 모두
    원글님이 말하는 안철수의 그런 성실함 열정 다 갖고 있어요
    문제는 누가 기업이 아니 이 나라를 이끌 DNA를 가졌냐
    그걸 봐야하는거죠

  • 10. 그러니까요...
    '17.5.6 11:53 AM (222.232.xxx.113) - 삭제된댓글

    위에 이어서
    안철수 성실하고 자기 일에 열정적인 사람 맞아요.
    근데 안철수만 그렇겠슶니까?
    보기만하도 폭력을 부르는 홍준표도 성실하고 자기 일에 열정적이니 그 자리까지 왔겠죠.
    심상정, 문재인, 유승민...그 자리까지 올라간 사람은 다 모두
    원글님이 말하는 안철수의 그런 성실함 열정 다 갖고 있어요
    문제는 누가 기업이 아니 이 나라를 이끌 DNA를 가졌냐
    그걸 봐야하는거죠

  • 11. ㅎㅎㅎㅎ
    '17.5.6 12:05 PM (119.192.xxx.44)

    이게 문제라니까요. 얼굴하고 이름 알려진 사람들이 조금만 행동을 바르게하고 말만 소탈하게 해도 사람들이 와와 거리면서
    찬양하는 거....

  • 12. 오래된 소개팅남이
    '17.5.6 12:09 PM (220.71.xxx.143)

    아직도 미련이 많이 남았나봄
    직접 경험한것도 아니고 오~래전 소개팅남이 한 말이 아직도 꿈결처럼 행복하게 남아있고 100퍼 신뢰까지 하고 있으니..
    그렇게 아련한데 소개팅과의 인연은 그날로 끝ㅎ
    얼마나 빠져들었길래 소개팅남이 한말이 그렇게까지 신뢰가 갔을까
    좀 잡지..

  • 13. 맞습니다
    '17.5.6 12:16 PM (221.145.xxx.83)

    안철수는 그냥 기업인으로 남아있지
    왜 자기 옷에 맞지 않는 대통령을 하겠다고 해서 그동안의 이미지를 망치냐고요.

    기업인과 정치인의 DNA 는 완전히 다른건데
    안철수는 정치인의 포용감은 없습니다.
    안철수 성실하고 자기 일에 열정적인 사람 맞아요.
    근데 안철수만 그렇겠슶니까?

    심상정, 문재인, 유승민...그 자리까지 올라간 사람은 다 모두
    원글님이 말하는 안철수의 그런 성실함 열정 다 갖고 있어요
    누가 이 나라를 이끌 DNA를 가졌냐
    그걸 봐야하는거죠 2222222

  • 14. ㅋㅋㅋㅋㅋ
    '17.5.6 12:44 PM (123.111.xxx.250)

    일기다가 중간에서 빵터졌다.. 어이없어서
    곧 신춘문예 등단 각

  • 15. 낚시도
    '17.5.6 5:28 PM (99.246.xxx.140) - 삭제된댓글

    가지거지.. 야잔하네

  • 16. 낚시도
    '17.5.6 5:28 PM (99.246.xxx.140)

    가지가지.. 애잔하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277 8천원짜리 바지 할머니이니 깎아달래요~ 1 당근 04:02:11 230
1812276 모르는 사람 이름으로 출금이 되었는데 4 .. 03:55:19 356
1812275 현인 정세현 장관께서 당장 경질해야 한다고 말한 공뭔 1 .. 03:05:13 432
1812274 대문글 남편은 남의편님께 1 지나다 02:02:20 574
1812273 [펌] 미국에서 9.11에 '비행기 데이' 라고 하고 11 111 01:53:10 1,542
1812272 기념비적인 한해로 기록될 2026년 3 .... 01:43:11 855
1812271 연말정산에 가족 카드내역 나오는거요 퇴직후~ 퇴직후는 알.. 01:26:11 260
1812270 그러면 빠진 철근은 어디로? 4 궁금 01:21:35 729
1812269 MBC는 왜 사과 안 하죠? 8 .. 01:09:12 997
1812268 주식 이래도 안사? 1 바보 01:06:23 1,684
1812267 명언 - 어려운 환경 함께 ❤️ .. 00:40:40 456
1812266 나솔사계 20영식 3 ... 00:39:00 1,201
1812265 김새론 인스타랑 집애서 김수현 사진은 30 ㅇㄹ 00:17:13 5,105
1812264 나솔사계 25기 영자 8 111 00:03:55 1,859
1812263 MBC, 역사 왜곡 사과 대신 ‘대군부인’ 전편 몰아보기 편성….. 8 ... 2026/05/21 1,329
1812262 아 김수현 “음성은 AI가 만들었고 카톡은 7곳 편집됐다” 9 2026/05/21 2,318
1812261 요즘 장지갑 안 쓰시죠? 7 이궁 2026/05/21 1,691
1812260 ‘정용진은 왜 빠르게 사과했을까‘ 8 신장식 페북.. 2026/05/21 1,679
1812259 노라조 양파송 듣고가세요 짜짜로닝 2026/05/21 301
1812258 이요원 강소라 탁재훈 나오는 걸 봤는데 8 Gg 2026/05/21 2,670
1812257 원래 폐경기에는 이런 건가요? 아님 질유산균의 영향일까요? 3 ... 2026/05/21 1,403
1812256 김새론 유족의 변호사도 입건됐네요  5 ........ 2026/05/21 3,089
1812255 삼전 파업에 생산직이 성과급 땡기면 안돼요? 19 궁금 2026/05/21 1,806
1812254 삼전 때문에 진짜 집값 오르겠어요 11 서울경기 2026/05/21 3,144
1812253 시어머니 뇌출혈로 시술..매일 안가죠? 11 궁금 2026/05/21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