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 만나고 오면 피곤해서 재충전이 필요한 스타일이예요
술도 싫어하고 고기도 싫어하는데
나이 먹어 만난 사람들은
고깃집 술한잔을 만남으로 하니 더 피하게 되요
연휴라고 이런사람 저런사람 연락오고 거절도 한두번이지 만남갖고 하는게 넘 피곤하네요
무엇보다 사람들이 만나면 하는 다른사람 뒷얘기 험담 듣는게 너무너무 싫고 지쳐요 왜 그렇게 다들 다른 사람 이야기만 그렇게 해대는지…
햇살 좋은 날 아침 11시쯤 조용한 카페에서 인생에서 긍정적이고 희망을 주는 대화를 나누고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 헤어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있었음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휴라 지인들 연락오고 만나자는데 넘 귀찮아요
연휴인데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17-05-05 18:06:22
IP : 182.216.xxx.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
'17.5.5 6:36 PM (223.62.xxx.165)제가 그런마음으로 사람들 안만나요.
전 저런 스타일이라 그사람들한테 봉사해주는 느낌이랄까요.2. ..
'17.5.5 10:09 PM (180.230.xxx.34)저는 싱글 인데 오늘 정말 누구라도 만났음 했는데
만날사람이 없어 외롭단생각 들었는데..ㅋ
그래서 혼자 한강야시장 다녀왔네요
그래도 누군가와수다가 간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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