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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다살다 별일을 다하네요

... 조회수 : 20,115
작성일 : 2011-08-29 15:02:52

일어나자 마자 기사 쭉 ~ 훝어주고

모닝커피 마시면서 가볍게 민주당 번호를 누릅니다

- 저기요..부끄럽구요.. 평범한 시민인데요 민주당은 교육감 일에 왜 이렇게 의리가 없데요.. (첨엔 좀 뻘쭘..)

 기사에 난거 민주당 의견인가요? 저.는.교육감을 지켜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뜬금없는 웅변발표;; 받는쪽도 깜놀함)

 

서울시 교육청에도 전화 했네요

교육감님 출근하셨나요? 할말이 있습니다. 바꿔주세요 완전 당당 하게 얘기해서 그런지 몰라도

비서실까지 전화가 돌려 졌어요 교육감님 전화 지금 못받으시구요 저한테 말씀해 주세요~ 상냥한 비서관 언냐

그럼 제 얘기 잘 들으세요..

꼭 전달해 주셔야 합니다..

(받는 쪽 사뭇긴장..)

평범한 시민 입니다 교육감님 힘내시구요 미....미..믿.믿고 있다고 전해주세요.

비서실 : 아...네...

나머지 한겨레,경향,시사인에 전화 돌리려고 했는데...하도 버벅거리다 보니 이젠 용기가 사라졌어요

 

민주당:1577-7667

서울시교육청:02-3999-115 (공보실에서 받아 비서실로 돌려 주더라구요)

IP : 124.57.xxx.24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지시다
    '11.8.29 3:05 PM (110.8.xxx.61)

    님 사랑해요~ 나 요런 말 잘안하는데...;;

  • 헤헤
    '11.8.29 3:09 PM (124.57.xxx.24)

    실제로 전혀 멋지진 못했구요 막 오글거려서요 원;;; 어떤분을 위한 빚갚음 이라 생각하고 참고 전화 돌렸습니다

  • ..
    '11.8.29 5:58 PM (112.152.xxx.195)

    추가 기사 떳습니다.
    단일화 댓가로 매수해서 준돈 2억이 지돈이 아니라, 애들 교육에 쓰라는 돈 공금 횡령한 것이라고요.
    또 좌파쪽에서는 여당쪽 사람에게는 자기 아들에게 몇천만원 준 것 가지고 '증여세' 안내고 준 것 아니냐고 사퇴하라고 했었는데, 생판 남에게 2억씩 선의로 준거라고 하고 버티기는 너무 웃기다고 골통좌파 프레시안에 기사 떴습니다.

  • ㄴㄴ
    '11.8.29 7:33 PM (124.57.xxx.24)

    기사 링크 끌고와봐요 공금횡령기사 어디서 봤어요?
    검찰 추측기사를 마치 사실인양 말하는군요 암튼 알바 수준이...
    글구 프레시안 그냥 그러라고 내비 두십셔

  • 2. ㅋㅋ 멋지네요
    '11.8.29 3:06 PM (112.168.xxx.63)

    전 그런거 말 못하는데..ㅎㅎ

  • 3. ,.
    '11.8.29 3:07 PM (125.176.xxx.155)

    님.. 얼마나 애가 탔으면.... 그 맘이 고스란이 전해지는것 같아요..ㅠㅠ

  • 4. ㅗㅓㅣ
    '11.8.29 3:07 PM (211.253.xxx.49)

    다들 힘이되시는 말씀들 감사해요 요즘은 아주살어름판위에 있는거같아요 학교끝나고 무슨얘길 할지도 걱정되네요 저도 제딸이 이럴줄은 정말 상상도 못한일이예요

  • 5. 와아~
    '11.8.29 3:10 PM (210.111.xxx.19)

    용자이십니다.

  • 6. ..
    '11.8.29 3:10 PM (115.140.xxx.18)

    경행 보시는분 전화좀 하세요
    전 한겨레,경향에 협박(?) 메일 보냈구요
    한겨레 기사읽고 봐서 전화해서 진상 떨라 했더니 얌전하게 써봐서 참고 있습니다
    노통일 아직 잊지않고 있다고 썼어요
    한겨레 21의 대문에 나온 `굿바이노무현`.....그건 읽지도 못했어요
    굿바이 헌겨레 경향 하기전에 정신차리라고 메일 좀 보내세요
    여기서 욕하는거 소용없어요
    벽에다가 욕이라도 하라던 김대중대통령 생각납니다

    행동해야합니다

  • phua
    '11.8.29 3:53 PM (1.241.xxx.82)

    넵 !!!!

  • phua
    '11.8.29 4:07 PM (1.241.xxx.82)

    02) 3701 ㅡ 1114 경향신문 사회부 바꿔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 phua
    '11.8.29 4:15 PM (1.241.xxx.82)

    전화했습니다.
    어떤 아가씨가 " 선생님은 2억을 준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하길래
    헛 선거로 180억을 쓴 넘, BBK를 내가 만들었다.. 라고 한 넘들을
    어쩌지 못하면서 정,,,당,,, 이라는 말을 내게 묻는거냐고 목소리를 높이고 말았다는,, ㅠㅠ

  • '11.8.29 4:19 PM (147.46.xxx.47)

    ㅋㅋㅋ 부끄럽구요...

  • ..
    '11.8.30 1:28 PM (110.12.xxx.230)

    푸아님 짱이에요~~~~~~~~

  • 7. 은우
    '11.8.29 3:10 PM (112.169.xxx.152)

    멋있네요^^

  • 8. ..
    '11.8.29 3:12 PM (1.225.xxx.55)

    맘씨가 이뿌세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 9. ㅠㅠ
    '11.8.29 3:13 PM (118.220.xxx.36)

    님 존경합니다.

  • 10. //
    '11.8.29 3:14 PM (115.140.xxx.18)

    민주당 서울 시당입니다 02-3667-3700

  • 11. 쓸개코
    '11.8.29 3:18 PM (122.36.xxx.13)

    저.는.교육감을 지켜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뜬금없는 웅변발표;; 받는쪽도 깜놀함)
    → 넘 재밌어요~ㅎㅎㅎㅎㅎ

  • 12. 에구
    '11.8.29 3:19 PM (211.104.xxx.185)

    경향이랑 한겨레 또 또라이짓했나 보군요.
    그냥 시사인이나 봐야겠네요.
    어쨋든 원글님 너무 멋있으삼.

  • //
    '11.8.29 3:24 PM (115.140.xxx.18)

    경향 한겨레 그냥 두지말고 때려주세요
    전화해주세요
    잘하라고 ..

  • 예전에
    '11.8.29 3:26 PM (211.104.xxx.185)

    한겨레 끊으면서 게시판에 글 남기고 전화왔길래 또 뭐라고 했어요.
    똑같은 일을 언제까지나 반복해야 하나 싶어요.

  • 13. 디-
    '11.8.29 3:22 PM (98.209.xxx.115)

    풉. 당신같은 분들이 진보 욕 다 먹이고 안 그래도 약한 진보세력 고사시키는거랍니다. 똑같이 비리 저지른 공정택은 판결 나기도 전에 의혹 제기된 순간부터 아주 모가지 딸 기세로 달려들더니, '우리 편'인 곽노현은 (원칙적으로는) 아무 관계도 없는 민주당에까지 전화를 해서 '꼭 지켜야 합니다' 이러시다니요. 만약 "수구친일세력"의 앞잡이시라면 정말 일 잘하고 계신겁니다 ^^

  • ##
    '11.8.29 4:35 PM (124.49.xxx.22)

    동감입니다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인가 그냥 입다무시죠~~~~

  • kyo
    '11.8.29 10:51 PM (182.172.xxx.133)

    동감2222222
    정황상 더이상 할말 없는상태, 아닌가요?
    '우리편'이니까 '관례'라며 감싸고 지켜줘야한다고 하고 안철수씨 발언까지 갖다붙이고, 솔직히 이중잣대 이제 지겹습니다.
    결국 어떻게든 이득을 가져오기에 불과한 '정의' '원칙'도 이렇게 언제든 우리편을 위해 왜곡하는 원칙이었습니까?
    뭔가 달라보이고 청렴해보이고 덜 무식해보이던 좌파도 자기이익앞에선 어쩔수 없군요.
    약간의 다른 방법, 다른 생각에도 순정이 아니라며 배척하더니 이젠 포용도, 원칙도, 청렴도 잃었군요.
    그냥 한국수준에는 독재가 최적으로 보입니다만.

  • 14. ^^
    '11.8.29 3:33 PM (124.53.xxx.208)

    님 쫌 짱이신듯~~^^

  • 15. yy
    '11.8.29 3:36 PM (112.148.xxx.223)

    님 쫌 짱이신듯~~^^

    22222222222222222

  • 16. 잘 하셨어요.
    '11.8.29 3:37 PM (130.214.xxx.253)

    제 맘도 꼭 그래요.

  • 17. 존경합니다~
    '11.8.29 3:44 PM (168.154.xxx.74)

    님 쫌 짱이신듯~~^^

    3333333333333333333333333

  • 18. 저도
    '11.8.29 3:48 PM (210.106.xxx.165)

    전화했어요. 일제의 잔재도 청산 못한 나라에서 도덕성이란 상대적인겁니다.
    수천억, 수조를 착취한 이들이 대대손손 잘먹고 잘사는 나라.
    국민 대다수가 그것에 순응하고 반발조차 않는나라에서 제2, 제3의 노무현 대통령을 계속 양산하려는
    저들의 술수에 놀아나지 않으렵니다.
    힘내세요!! 곽노현교육감님!!!

  • 19. 행동하는 님...
    '11.8.29 3:55 PM (58.239.xxx.91)

    제일 짱인듯 ... ^^
    멋지십니다..

  • 20. ..
    '11.8.29 4:04 PM (116.39.xxx.119)

    님 좀 짱이신듯 44444444
    헌데 님이 쓰신 글 읽으니 주진우기자 음성으로 읽혀요..부끄럽구요~~~ㅋㅋㅋ

  • 21. aaa
    '11.8.29 4:05 PM (121.160.xxx.157)

    살다살다 별꼴을 다보네요.곽빠님!자랑할 일 절대 아니네요

  • 22. 순이엄마
    '11.8.29 4:44 PM (112.164.xxx.46)

    민주당 당사에 전화한다고 눈하나 깜짝할것 같나요?

    푸풋, 판깨자는 말은 아니지만 국민 무시하는건,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한끗 차이랍니다.

    그럼 왜 민주당을 가끔 지지하냐구요? 그 한끗이라도 아쉬워서 합니다.

    민주당 정신차려야 합니다. 그나마 대한민국 거지꼴 안나려면 민주당 정신차려야 해요.

  • 23. 와우
    '11.8.29 5:26 PM (121.141.xxx.153)

    대단들하시네요. 짝짝짝!

  • 24. 짱!
    '11.8.29 5:45 PM (112.155.xxx.72)

    존경합니다!

  • 25. ...
    '11.8.29 5:52 PM (121.162.xxx.97)

    정말 노무현 대통령께서 큰일하고 가신 것..다시 확인합니다.
    아마 예전 같았으면 다들 패닉이었을텐데..이정권이 참 국민들에게 정치적 학습은 잘 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효과도 이정권 말에 봐야할텐데..이제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희망을 봅니다.
    원글님, 멋지세요!!!

  • 26. ..
    '11.8.29 7:20 PM (119.202.xxx.124)

    에구 참 안타깝네요.
    이렇게들 아까워하고 지켜주고 싶어 하시는데........
    우짜면 좋데요.
    이미 깨진 그릇.
    민주당, 한겨레, 경향이 문제가 아니라
    최고 왼쪽편인 오마이뉴스, 프레시안까지 완전히 등 돌렸어요.
    엠팍 분위기도 어제 초저녁에 일찌감치 돌아섰고
    그나마 82만 유일하게 남았다고 보여지네요.

  • ㅋㅋ
    '11.8.29 7:28 PM (124.57.xxx.24)

    깨진 그릇은 무슨 깨진 그릇입니까 ㅋㅋ
    그만 쉴드치세요 청와대서 나오셨나 ..? 각하 잘 지내시져?

  • ㅎㅎㅎㅎ
    '11.8.30 12:54 PM (203.249.xxx.10)

    진보 언론까지 등돌린건 정말 기막힌데요...
    근데..!! 여론은 지켜내자는 쪽으로 점점 바뀌고 있어요.
    트윗이나 인터넷 돌아가는 상황이 그래요.
    진보 언론이 국민정서 돌아가는 꼴도 아직 파악못하는 중이죠.

  • 27. 웃기고 있다
    '11.8.29 7:47 PM (210.90.xxx.75)

    아주 코메디를 해라 코메디를 ...
    아주 미친 *이 전화했다고 생각했을거다...
    진보신문 모두 다 돌아섰는데 무슨 82에만 곽노현이 측근들이 옹기종기 모여 *랄을 떠는건지...
    여길 보면 니네가 말하는 집단은 집단지성아닌 집단실성이란 생각에 보궐선거 더 안될거 같다,...
    정신차려라 정신...

  • ㄴㄴ
    '11.8.29 7:51 PM (124.57.xxx.24)

    ㅋㅋㅋㅋㅋ 이런 욕 댓글에 논리도 뭣도 없는 댓글이 올라오는거 보니
    이미 여론은 바뀌는거 같네요 여러분들 힘내요~~

  • 아유
    '11.8.30 11:21 AM (211.215.xxx.39)

    그래서 어쩌라고...
    걍 딴나라당 찍으라고?
    그럼 있어 보이니...?
    미쳐도 곱게 미쳐야된다는거...
    너같이 인터넷이라고 막말하는게...더럽게 미친거거든...

  • 28. 웃기고 있다
    '11.8.29 7:53 PM (210.90.xxx.75)

    댓글에 댓글이 안달려 쓴다..
    그럼 도마뱀 몸통살자고 꼬리 잘라내는 민주당과 진보진형에다가 미친*처럼 전화걸어 *랄하는걸 욕하지 어쩌란 말이냐..여론이 바뀌긴 멀 바뀌냐..어이없는 인간들아
    http://news.hankyung.com/201108/2011082919781.html?ch=news
    이 글 읽어봐라 무뇌아넘들아

  • 에효 안쓰러
    '11.8.29 7:58 PM (124.57.xxx.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뇌아 ㅋㅋㅋㅋ 요즘 이런 단어 안씁니다 어르신

  • 29. ㅋㅋㅋㅋ
    '11.8.29 8:34 PM (112.150.xxx.252)

    진짜 할 일 없나보다
    웃기네

  • 30. 아침해
    '11.8.29 8:47 PM (175.117.xxx.62)

    존경합니다!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31. 교돌이맘
    '11.8.29 9:01 PM (175.125.xxx.178)

    존경합니다!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절대 사퇴하면 안됩니다.


    님 정말 멋집니다..

    전 혼자서 곽교육감 이러다가 사퇴하면 안되는데... 이럼서 걱정만 잔뜩하고 있었는데...............

    멋집니다. 언제한번 보면 맛있는 공정커피 사드릴게요 ㅎㅎㅎ

  • 32. sandra
    '11.8.29 9:45 PM (27.115.xxx.161)

    내일 근무시간일때 해야겠네요.
    다들 대단하다 대단하다 박수만 말고 소심한 목소리로 전화좀 거세요...

  • 33. ...
    '11.8.30 1:08 AM (121.140.xxx.10)

    짝짝짝~!!! 잘 하셨어요. 고마워요.

  • 34. 대박이네요
    '11.8.30 1:36 AM (218.155.xxx.231)

    노통님처럼 곽노현 죽이기 하는데
    노통님 잃을때같은 바보짓처럼 언론에 놀아나지 않을려구요
    곽노현 교육감님 나가시면
    서울시장과 서울 교육감
    부정투표로 장담 못할꺼 같네요

    링크는 어느분이 올리신 글인데 잃고 새롭게 알게된게 많네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56...

  • 35. 근데
    '11.8.30 3:12 AM (124.55.xxx.133)

    노대통령과 어찌 시정잡배같은 곽노현을 같은 반열에 올려놓고 협박하는 인간들이 이리 많으냐..
    비교할 걸 비교해라...이 정신나간 인간들아...
    노대통령의 지지자는 아니었어도 최소한 저런 미꾸라지 같은 넘과 비슷하게도 생각안하는구만 너희들은 어찌 그리 곽노현이같은 무리배와 노대통령을 같이 올려놓고 난리냐..니네가 지정 노대통령을 생각이나 하느거냐?

  • 36. 참 잘하셨어요
    '11.8.30 3:33 AM (68.36.xxx.72)

    여기 중간중간에 달린 허접하고 나름 열받은 와대 쪽 알바들과 무지해서 검찰을 사랑하는 사람들 댓글은
    한방에 무시하시고요~

    귀한 것은 흔치 않기 때문에, 지키기 어렵기 때문에 귀한 것이랍니다
    우리가 함께 지켜주자고요.
    이것은 단지 교육감 한 사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사는 사회에서 정말로 지켜져야 할 귀한 것,

    상식,
    공존,
    배려,
    정직,
    희망

    이것들을 지키기 위해서 꼭 해야만 하는 일이지요.
    감사합니다. 원글님이 큰 힘을 보태주셔서요.

  • 37. r...
    '11.8.30 8:03 AM (61.253.xxx.182)

    단순한 호의로 2억을 넘겨 주었다는데 뭐가 그렇게 지켜져야 할 사람인건지?...
    똥묻은 개보다 겨묻은 개가 낫다는 이론인가요?...

  • 38.
    '11.8.30 8:59 AM (61.101.xxx.62)

    지킬게 없어서 별걸다 지키네요. 하긴 이런 특이한 사람들이 있으니 mb 지키겠다는 사람도 있는거겠지만.
    하여간 서로 욕하면서 하는건 비슷하다니까.
    선의로 2억을 척척 주는사람은, 자기는 선의로 얼마까지 받을수 있을까요.
    누가 억대의 돈이라도 건너면 곽노현 같은 사람은 그게 다 선의줄 알고 받겠죠? 세상사람들이 다 자기처럼 2억정도는 선의로 주는건줄 알고.

  • 39. 진짜...
    '11.8.30 9:21 AM (180.66.xxx.20)

    82는 별세계....
    아무리 쉴드 쳐주고 싶어도 이건 아니죠.

  • me too
    '11.8.30 10:18 AM (112.170.xxx.28)

    아무리 쉴드 쳐주고 싶어도 이건 아니죠..

    어느 놈은 180억 헛돈 쓰고 또 어느놈은 더 큰 돈을 해 먹었으니까 2억 정도는 눈 감아 주자?
    이건 진짜 아닌 듯.

  • 40. 이런..
    '11.8.30 9:23 AM (211.45.xxx.1)

    이런 글 보면 보수도 싫지만 진보라 떠드는 사람들이 이젠 무섭습니다.

  • 글쎄요
    '11.8.30 12:55 PM (203.249.xxx.10)

    이도 싫다 저도 싫다... 양비론이 더 무섭죠

  • 41. 그긔
    '11.8.30 9:30 AM (203.241.xxx.14)

    으휴.뭘믿고 자시고 예요.
    우리나라 정치인들 도덕적으로 하나같이 거의다 썩었다고 보면됩니다.

  • 42.
    '11.8.30 9:35 AM (203.226.xxx.151)

    남이 100원 훔쳤으니 나는 10원 훔쳐도 죄가 없다는 논리?

  • 43. 근데
    '11.8.30 9:37 AM (203.242.xxx.20)

    이 정도가 죄가 아니고 떳떳하다면, 최소한의 도덕 기준이란 게 뭔가요...상식, 정직???어느 것에도 해당 안되는 듯.

  • 44. 원글님 대단하세요~!!
    '11.8.30 9:47 AM (125.177.xxx.193)

    저는 마음만 굴뚝같지 아직 전화기를 들지 못했어요..-.-;;
    민주당 정말 너무 정떨어지더라구요. 아직 정확한 발표도 안났는데 벌써 꼬리자르기..
    경향도 어제 1면에 대문짝만하게 그리고 사설에 (요건 좀 낫더라는..) 사퇴에 대한 기사를 썼는데
    너무하다 싶더라구요.

  • 45. 저도
    '11.8.30 10:14 AM (58.143.xxx.215)

    이 상황에서 자기 살 길 찾으려는 민주당이 제일 나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 라디오에 민주당 인사가 나와서 '도덕성' 운운하는데 아주 기가 차더군요.

    법이 법이 아닌 나라...
    검찰과 언론... 정말 아주 진저리가 납니다.

  • 46. busybee
    '11.8.30 10:39 AM (222.106.xxx.11)

    핵심은 ... 언론에 만신창이 됐던 고노무현대통령때문에... 우린 언론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못믿는거지요.

    것도 오세푼나가떨어진 바로 담날, 간첩사건이니 곽노현뇌물사건을 터뜨려주시는 그 기막힌 쎈쓰때문에라도!!!!

  • 47. ㅉㅉㅉ
    '11.8.30 11:01 AM (211.110.xxx.41)

    가해자만 제 정신이 아니겠습니까?

    우스개지만
    서울대는 캐치프레이즈가 진리 입니다.
    연대는 진리 자유죠
    고대는 진리 자유 정의입니다.

    고대 자체가 정의는 부정해버리고 있는거에요
    고대가 미워서가 아니라
    그래도 이 나라를 이끌어갈 최상위 엘리트를 양성하는 학교라고 사회가 믿어주고 있는데
    자신들이 내건 정의에 별 관심이 없죠

    나불거리는 의원 꼴도 참 가관이군요

    아주 쥐스럽습니다.
    평소 행실?
    놀고 자빠졌군요

    평소 술 잘 먹는 의원들은
    아리랑 치기를 당해도
    꽃뱀에게 당해도
    당해 싼 가 봅니다.

  • 48. 저도
    '11.8.30 11:06 AM (221.138.xxx.83)

    님처럼 용자가 되고 싶습니다.

  • 49. ............
    '11.8.30 12:25 PM (121.150.xxx.224)

    근데 정의도 바람직한 사람이 외쳐아죠
    어떻게 곽노현을 노무현대통령에 빗되시나요
    이건 정말 노무현대통령을 욕먹이시는 거에요
    큰 도둑은 더 어마어마하게 상상할수도 없을만큼 해먹었으니
    새발의피는 눈감아주자
    아이들 그렇게 교육시키시나요
    나이트클럽 사장이 아니고
    교육감이에요
    기회주의자와 순수한 사람은 구별하실 줄 알아야죠
    이 사태 저처럼 고지식한 사람은 이해할 수 없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도 너무너무 고지식하셔서
    그런 결단 내리신건데 참 ,.,,,

  • 50. ddd
    '11.8.30 12:37 PM (112.155.xxx.72)

    검찰이 하는 말은 이제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안믿습니다.
    유일한 증인인 박영기 교수 변호인이 바른에서 하는 거 아시죠?
    바른, 유명하죠.

  • 51. 하하
    '11.8.30 12:38 PM (203.226.xxx.21)

    진짜 별 일을 다하고 사시네요. 훗~!
    여기는 님같은 사람 많으니 격려는 많이 받겠네요.

  • 52. 행복
    '11.8.30 2:59 PM (116.33.xxx.58)

    원글 쓰신분,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시는 사람.
    다른 사람도 아니고 교육감입니다. 그것도 우리나라 수도 교육감.
    제발 똥인지 된장인지는 구분하고 삽시다

  • phua
    '11.8.30 3:40 PM (1.241.xxx.82)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뽑고, 독재자 딸을 대통령 후보로 미는 이 나라에서
    똥 된장의 구분,, 안하셔도 됩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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