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미 퇴치법

궁금녀 조회수 : 2,170
작성일 : 2011-08-29 14:54:18

일주일전쯤 붉으스레한 작은 개미가 몸에서 기어 다니드라구요.

바닥에서 본 적은 없구요. 줄 지어 다니는것도 본 적 없구요. 여태 한번도 이런적 없었구요.

몸에서 스멀 스멀 기어다녀..깜짝 놀란적은 나는 한번.. 남편은 3번.. 아들은 2번정도 되요.

주방 근처에서구요.

물어요! 가렵구요.

개미 매트 사다가 놓았는데 효과 없어서..

이틀전에는 뿌리는 거 사다가 뿌리고..주방에 음식물 찌꺼기 완벽히 처리하니..

좀 나은 것같은데..어제는 주방 근처 아들방에서 한마리 발견됐어요.

이거 어쩌죠. 기분 나쁘고..가렵고..

특히 강아지가 있는데..그 녀석도 걱정되고..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116.34.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된다!!
    '11.8.29 2:55 PM (58.226.xxx.254)

    묵은 쌀이라서 오래 불려야 하는데 아침 시간이 빠듯해 아침에 불릴 수는 없어서 그러시는 거 아닐까요?
    혹시 그런 거람 쌀 씻어서 물에 잠길 정도로만 물 잡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그 물채로 그냥 담 날 밥하면 좋은데요.
    어른들은 담 날 아침거리 저녁에 씻어서 불리시는 경우 많더라구요.

  • 2. 마음이
    '11.8.29 3:11 PM (222.233.xxx.161)

    개미에는 신기패 아닌가요...

  • 3. 원글녀
    '11.8.29 3:28 PM (116.34.xxx.56)

    신기패는 강아지 땜에 안되지 않나요...?
    잡스는 뭔지요..?

  • 4.
    '11.8.29 5:28 PM (58.227.xxx.121)

    저도 잡스 추천..
    잡스는 옥션이나 지마켓 같은데서 검색하면 사실수 있고요.
    손가락 마디만한 투명한 작은 비닐 케이스 안에 다시다같이 생긴 황갈색 작은 과립 알갱이들이 들어있는데
    그 비닐 케이스채로 개미들 잘 나오는 곳에 두면요..
    케이스에 뚫린 입구로 개미들이 들어가서 그 작은 과립 알갱이를 열심히 이고지고 지네 집으로 날라요.
    얘들이 맛있는 먹이인줄 아는거죠.
    근데 그 열심히 나른 잡스 과립이 사실은 독이라서 온 가족이 다같이 맛있게 나눠먹고 집단사 한대요.
    잡스 놓으면 처음엔 그 과립 나르느라 개미들이 더 많이 나타나는데
    그럴때 절대 개미 잡으면 안되고요. 그냥 놔두세요.
    가만히 보고있으면 작은 개미들이 지 머리만한 알갱이 지고 낑낑거리고 열심히 나르는데.. 우습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좀 그렇더라고요. ㅎ
    암튼 그렇게 며칠 두고나면 개미가 싹 사라지고 다시 안나타나요.

  • 5. ..
    '11.8.30 12:42 AM (183.106.xxx.104)

    마툴키요..베란다의 과일땜에 개미가 갑자기 생겼어요..

    붓으로 몇군데 발랐더니..흔적도 없이 사라졌어요..

    한번 사용하면 1년정도는 효과가 간다고 해요

    바퀴벌레도 효과가 탁월하답니다

    결혼전 친정에서부터 사용했어요..강추예요

  • 6. 블링블링
    '11.8.30 1:11 AM (175.113.xxx.49)

    잡스 진짜 잘들어요~ 강추천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437 새언니와 상호 반말하는데.. .. 12:52:48 65
1603436 350억 재산 인증한 유투버 ㅁㅁ 12:52:37 132
1603435 일주일정도 안했다고 삐지는 남편있나요 2 .. 12:52:15 95
1603434 집구경 2 반대 12:50:15 92
1603433 세상에 그랗게 악하게 사는 사람이 2 ㅘㅕㅛ 12:50:09 126
1603432 오늘도 빈 옆 책상을 보며. 음... 12:47:28 201
1603431 젊은 사람들을 잘 보고 살아야 해요. 2 유리지 12:46:57 323
1603430 집에 있을때 자외선차단제 바르기 귀찮은 분들 ... 12:46:57 144
1603429 누수가 생겼는데 아랫집이 진상같아요 ㅠ 9 에휴 12:43:08 444
1603428 메로나 1500원 5 ... 12:40:23 294
1603427 작은일에 신경질을 내는건 식은거지요? 4 ㅠㅠ 12:40:21 198
1603426 국수에 계란 같이 삶는 거 30 .. 12:37:00 830
1603425 짜고치는 고스톱판 같지 않아요? 응? 12:33:44 320
1603424 외로움 많이 타는 동생에게 좋은 선물이 있을까요 3 ?? 12:33:00 228
1603423 직딩에게 편하면서도 맵시있는 샌들있을까요 여름 12:31:29 75
1603422 자영업 해봤어요. 매출의 17프로는 너무 악질 같아요 5 .... 12:30:00 1,020
1603421 계단오르기 운동 2 ** 12:29:58 282
1603420 식재료 떨어지면 불안한분 계셔요? 5 ... 12:26:13 373
1603419 가스라이팅 당했다는 게 면죄부가 될까요 1 ... 12:25:45 258
1603418 어제처럼 지금까지 먹은거 써볼까요? 2 구굴 12:25:36 217
1603417 혼자 집에서 파스타 냉커피 에어컨 잠시 평화 12:24:08 285
1603416 중고딩--항우울제 처방약 뭔가요, 부작용 없으신가요? 9 항우울제 12:18:42 392
1603415 인테리어 하는데 1 .. 12:13:48 225
1603414 투명유지장치 일주일착용. 꼭해야하나요? 2 치야교정 12:13:46 170
1603413 가벼운 냄비 추천 좀ㅠ 3 .. 12:12:46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