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삼성폰 만들다 실명... 책임지는 사람 없었다

고딩맘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7-04-27 13:00:01
삼성폰 만들다 실명... 책임지는 사람 없었다


"머리가 아프고, 몸이 이상해."

2016년 1월 16일 오전 9시 경기도 부천에 있는 YN테크 공장. 메틸알코올(메탄올)을 내뿜으며 스마트폰 부품을 가공하는 공작기계 수십 대가 일제히 멈췄다. 12시간의 밤샘근무는 끝이 보였다. 파견 노동을 하는 청년들은 퇴근을 준비했다. 그때 동근씨와 동갑내기인 이현순씨가 몸이 아프다고 호소했다.    

동근씨는 현순씨에게 얼른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현순씨는 그날 이후 출근하지 못했다. 현순씨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하지만 회사 쪽은 현순씨가 시력을 잃고 뇌를 다친 채, 중환자실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동료 파견노동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공장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계속 돌아갔다.   

그로부터 5일 뒤 동근씨에게도 현순씨가 겪었던 증세가 똑같이 나타났다....


 



IP : 183.96.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맘
    '17.4.27 1:00 PM (183.96.xxx.24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20224&utm_campa...

  • 2. ㅇㅇ
    '17.4.27 1:03 PM (49.142.xxx.181)

    저 이거 유투브에서 봤었어요. EBS 다큐에서 다뤘더군요.
    정말 이거 너무나도 큰 사건인데 삼성 백혈병에 가려져서 덜알려진 상황이예요.
    어떻게 보면 이런 소수의 힘없는 분들의 인권에 우리모두,
    특히 우리 엄마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목소리를 내 줘야 하는데, 여기 게시판만 해도..
    맨날 정치문제로 치고박고 비아냥대고 싸우느라 정말 돌봐줘야 하는것들에 관심없고, 외면하는 모습에 안타깝습니다.

  • 3. 고딩맘
    '17.4.27 2:05 PM (183.96.xxx.241)

    젊은이들은 희생되고 있는데 공장은 여전히 돌아가고 있다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699 건희로드 5편 - 논현동 박수무당 천운이네요 10:10:29 81
1808698 버거킹 토스만 결제가능? 10:07:38 50
1808697 부동산 집 보여줄때 여러명 오나요? 8 ㅇㅇ 10:07:19 123
1808696 50대 중반 건강… 2 10:00:56 499
1808695 혼자살면 돈을 못쓰나요? 8 . . .a.. 09:57:55 440
1808694 Sk 사생아 얼굴 대놓고 공개하네요 20 .. 09:52:51 1,621
1808693 전 운전할때 멀티가 안될까요ㅠㅠ 6 ,, 09:52:34 305
1808692 채식주의자 61세 스님의 건강 3 명의 09:52:11 705
1808691 소소하게 기쁜이야기 하나씩 해주세요 38 .. 09:44:13 858
1808690 조국혁신당 지지자 48.1%가 국힘 박종진 지지한다고 18 꽃여조 09:40:22 611
1808689 치매는 시시비비가 필요없는 병 7 09:35:23 684
1808688 토스 처음 깔았는데 (국세환급금) 4 .... 09:34:46 362
1808687 아까시 꽃이 만개인데 향은 안나요... 11 궁금 09:34:20 372
1808686 삼하 왜이래 19 ... 09:27:55 2,409
1808685 주린이 오늘 삼성전자 5주 샀습니다. 4 용기내어 09:27:08 1,176
1808684 5년 연기한 국민연금 수령액 5 궁금 09:22:48 1,120
1808683 고상한 작가도 82 하나봐요 ㄴㄴ 09:18:26 609
1808682 2년마다 최신폰 사달라는 남편.. 제가 너무 한가요? 34 지긋지긋 09:07:11 1,388
1808681 홈캠 설치하신 분들 알려주세요 7 할일이많네요.. 09:02:12 521
1808680 현금1억 보유, 집값에 보태야하는데 23 전세살이 09:02:12 1,557
1808679 패러다임이 바뀌는 중 12 유연하게 살.. 08:59:22 1,321
1808678 며느리들도 친정에서 받을거 많으면 시댁재산에 관심 없어요..... 30 ㅡㅡ 08:58:55 1,659
1808677 아침에 청소기 돌리는 남편 4 익명 08:56:44 682
1808676 포모가 와서 7 ... 08:54:04 1,593
1808675 나이들수록 남편이 너무 잘 삐져요 7 .... 08:52:15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