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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991
작성일 : 2017-04-26 07: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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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삼십 단을 이고
시장에 간 우리 엄마
안 오시네, 해는 시든 지 오래
나는 찬밥처럼 방에 담겨
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
엄마 안오시네, 배추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
안들리네, 어둡고 무서워
금간 창 틈으로 고요히 빗소리
빈방에 혼자 엎드려 훌쩍거리던

아주 먼 옛날
지금도 내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
그 시절, 내 유년의 윗목


                 - 기형도, ≪엄마걱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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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6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7/04/25/201704269292.jpg

2017년 4월 26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7/04/25/201704265252.jpg

2017년 4월 26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792234.html

2017년 4월 26일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97a04e9cc3fb445e847b349c1a258cf6




밟을 때는 확실히 밟아야 다음에 또 안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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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다 울어. 정말이야.
울지 못하는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겠지.

       - 기욤 뮈소, "그 후에" 中 - (from. 페이스북 "하루에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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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4.26 7:52 AM (175.223.xxx.112)

    항상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 2. 망치질이
    '17.4.26 8:07 AM (119.200.xxx.230)

    시원찮으면 말대꾸하듯이...

  • 3. ㅠㅠ
    '17.4.26 8:30 AM (125.176.xxx.13)

    감사합니다

  • 4. 반가워서
    '17.4.26 8:33 AM (175.223.xxx.235)

    항상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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