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키, 차키 모두 잃어버렸어요..

덩렁이.. 조회수 : 1,142
작성일 : 2011-08-29 08:44:46

정말이지 저 때문에 죽겠어요.

 

사실 집키야 처음이 아니예요.

 

왜 하필이면 집키만 가지고 다니지 타지도 않는 차키까지 가지고 다녀서 갑자기 거금이 들어갔습니다.

 

주말에 친구랑 저녁먹고 늦게 집에오니 아무리 가방에 열쇠를 찾아도 없지뭡니까..

 

열쇠하는 사장님께(지난번 잃어버린 경험으로 ㅜㅜ) 전화를 하니 문자가 왔습니다. 영화관이라고..ㅜㅜ

 

결국 잠은 찜질방.. 정말이지 찜질방에 있으니 시간이 않가더군요..

 

다음날 결국 엄마가 열쇠를 가지고 계서서 집은 열고 들어가고 차는 열쇠 사장님이 오셔서 열어주시고 키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아~~~~~~~~~ 정말이지 돈이...(신랑 몰래 할려고 리모콘까지 하니 14만원 ㅜㅜ)but 그러나 키가 지난번꺼랑 달라 결국엔 이야기했습니다....

 

정말 신기한건 그 자리에서 차키가 만들어 지던군요..

 

집키도 번호로 바꿀려고 하니 그것도 최하 8만원 그냥 열쇠 몇개 복사해서 다녀야 겠어요....

 

휴, 이제 추석인데 당분간 집에서 칩거해야 할까 봐요..

IP : 121.132.xxx.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8.29 9:36 AM (61.79.xxx.52)

    카루소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그 많은 냉면과 식사재료들을 어떻게 다 준비해오신건지... +_+
    아이들도 너무 맛있게 먹고 또한 저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저는 두 그릇은 먹어야 된다고 해서 한 그릇 더 ㅜㅜ ㅋㅋ)

    제가 먹여주던 아이 이름이 은혜였죠?
    다음번에 만나면 이름 불러줄수 있게 꼭 기억해야겠어요.

    배 안 불러? 더 줄까? 그러면... 네! 하고 입을 아~ 벌리고 우걱우걱 씹어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솔직히 그 자리에 함께 하면서... 그 아이들의 부모들이 원망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아이들의 눈으로... 그리고 아이들의 모습으로...
    저를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더운 날씨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아.... 그곳 사모님이 타주셨다는 소금커피(?)...
    저도 한번 찍어먹어볼걸 그랬습니다.
    잘 먹지 않는 커피지만 돌아오고 나서 그 맛이 어찌나 궁금하던지...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61 아이 신발을 미리 사두었는데..작아요..근데 작년에 산 신발이거.. 4 신발. 2011/09/06 849
10060 오백만원으로천만원만들기 1 라이프 2011/09/06 1,856
10059 24평과 32평 16 고민중 2011/09/06 3,853
10058 이제 한살림 쌀 절대 안사려구요... 11 한살림 2011/09/06 5,311
10057 '안철수 쓰나미'에 박근혜 선거 지원은? 1 세우실 2011/09/06 679
10056 가습기 사용하시는 분들, 어떤거 쓰고 계세요? 1 가습기 2011/09/06 654
10055 어떤 스탈이 예쁘다고 생각하세요? 12 ,,,,,,.. 2011/09/06 2,704
10054 제가 양념한 불고기가 질겨요. 9 골치거리 2011/09/06 1,046
10053 출산선물로 어떤게 좋을까요? 3 그렇고그런 2011/09/06 1,150
10052 화진 화장품의 피부관리기 쓰시는 분 계신가요? 3 피부관리 2011/09/06 1,756
10051 갑자기 컴 화면에 글씨가 커졌는데요 2 2011/09/06 611
10050 얼마전 기정떡바람이 불었잖아요 24 나만 그런가.. 2011/09/06 3,862
10049 제 피부상태도 봐 주세요. (굽신) 1 어쩌다 2011/09/06 790
10048 피부과 표독이네 2011/09/06 635
10047 안철수 자체가 브랜드다 물장수 2011/09/06 668
10046 닌텐도 구입하려고 하는데 어떤색상이 이쁠까요? 2 추천 2011/09/06 648
10045 3세 아이의 잦은 사과 행동 1 걱정되요. 2011/09/06 923
10044 시어머니가 쌀을 설거지 고무장갑으로 씻어요. 102 고무장갑 2011/09/06 17,760
10043 나꼼수 들으면서 가장 쇼킹했던 거 하나씩~ 25 dd 2011/09/06 4,016
10042 뜸 뜨는 법 배워보신 분 계신가요? 19 남편 어깨 2011/09/06 2,125
10041 문과애서 커트라인이 낮은 과는 어느과인가요? 11 불안 2011/09/06 2,338
10040 네이트 온에서 무료문자 2 어떻게 보내.. 2011/09/06 1,022
10039 너무나 얄밉고 이해가 안가는 울 시아버지!!! 1 한송이~~ 2011/09/06 1,688
10038 안철수-박원순 단일화하면 누가 나갈까 2 세우실 2011/09/06 1,261
10037 난관수술을 할려고 하는데요... 공포의 11.. 2011/09/06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