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길고양이

..... 조회수 : 694
작성일 : 2017-04-18 10:16:22
길고양이를 무서워하고 싫어 했었어요.
아파트 입구 화단에서 하얀고양이와 마주쳤는데 비온뒤라그런지
하얗고 너무 예뻐보이는거에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가만히 있다가 내가먼저 야옹 하니까 그녀석도 뭐라뭐라 그러더군요.
물까봐 가까이 가지는 못하겠고 하염없이 서있을수도 없고 해서 그냥 일보러 갔어요.
그리고 혹시나해서 볼일보고 고양이 스넥을 한봉지사가지고 다시가서 찾아보니 없더군요.
그래서 그녀석이 서있던 나무밑에 스넥한줌 놓고 마른잎으로 덮어놓고 들어왔어요.
그게 토요일 이었는데 혹시나해서 어제아침에 다시가보니 없어저있더군요.
잎은 그대로있고 스넥만 없어진걸보니 청소아저씨는 아닌것 같고........그래서 다시 한줌 더 놓고 잎
IP : 223.33.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18 10:17 AM (223.33.xxx.66)

    잎사귀로 덮어놓고 왔어요.
    그녀석일지 다른녀석일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마주치게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2. 무서워 않고 대꾸를 할
    '17.4.18 10:22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정도면 이미 집사로 간택된 것 같은데...한번 간택되면 자의로 거부할 수 없는게 고냥이계의 불문률이래요.^^;;

  • 3. 호수풍경
    '17.4.18 10:27 AM (118.131.xxx.115)

    대꾸까지 해주다니,,,
    내가 밥주는 길냥이들은 하악질만 해대는,,,, ㅡ.ㅡ
    부럽습니다...

  • 4. ..
    '17.4.18 10:35 AM (110.70.xxx.87)

    3년넘게 밥줘도 옆에 절대 못오게해요 ㅠ
    앉았다가 일어나기만해도 멀리 도망가서 쳐다봐요.
    무서워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또 주실 수 있으면 그 자리에 눈에 안띄게 주시고
    물도 좀 부탁드려요. 물을 잘 먹더라고요.
    좀 더 친해지고 싶으시면 자세를 앉거나 낮추셔서
    눈 마주치며 깜빡깜빡하면 냥이도 따라해요.
    그게 눈키스하는거래요. 이거 해주는 냥이들은 더 이뻐요 ㅎㅎ

  • 5.
    '17.4.18 10:38 A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처음보면 도망갈텐데...
    집으로 데려오시는거아니면
    절대 친해지지마시고
    물과 사료 주식캔정도만 안보이게 챙겨주세요
    볼때주면 사람과 친해지고
    기다리고
    경계심 놓아서 , 사람에게 해를당할수있어요

  • 6. 윗님 그런가봐요
    '17.4.18 10:40 A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동물농장 봤는데 사람 좋아하는 개냥이
    나쁜인간한테 화염 방사 당해서 처참하게 화상당했더라구요. ㅠ.ㅠ
    책임질거 아니면 길냥이는 밥만주고 쓰다듬거나 이뻐하지 말아야겠어요.
    경계심 없어지면 나쁜 사람도 따라가고 ㅠ.ㅠ

  • 7. ^^
    '17.4.18 10:44 A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네 , 고양이들이 영리해서 몇번 보면 얼굴을 금방알아봐요.
    그래서 밥줄때도 내가주는사람 이라는걸 모르게 줘야해요.
    나를 알아보지못하게요.
    쓰다듬는거뿐아니라 완전못알아보게요. 그건힘들지만 노력해야,
    캣맘인데 엊그제 저를기다리는 냥이에게돌던지는 농사짓는 아저씨봤어요. 무슨 해를 끼쳤다고그러는지

  • 8. ....
    '17.4.18 11:28 AM (223.33.xxx.66)

    알겠습니다....
    모르게....
    다음에는 물도 좀 갖다놔 봐야 겠군요.
    좀 으슥한곳이긴하지만 수위아저씨들 눈도 피해야하는데......

  • 9. 버드나무
    '17.4.18 1:42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ㅋㅋ 전에 참치캔주다 간택된적이 있었어요

    그넘이 우리 동 앞에서 기다리는 통에 이삼일 외출을 못했다는 ......

    반전은

    다른동 사는 주인한테 붙잡혀 끌려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829 미쳐 돌아가는 미국 ICE 사태.jpg 기름을붓네요.. 22:12:08 1
1789828 나라서하는 건강검진에서 가슴검사하면 다(?) 나오나요? ..... 22:11:38 8
1789827 자식이 있어도 외롭나요? ... 22:11:28 14
1789826 임윤찬 세계3대 오케 RCO데뷔했네요..이사진 젊은 황제같아요 .. ㅇㅇ 22:08:45 111
1789825 대리 뮌하우젠 증후군 ㅇㅇㅇ 22:07:49 83
1789824 슈퍼꿀 드셔보신 분 후기 궁금합니다 gj 21:58:49 81
1789823 제미나이나 챗gpt 댓글 싫어요 3 .. 21:57:26 308
1789822 아직 낙지가 살아있어요 세발낙지 21:55:30 195
1789821 감기가 일주일 넘어도 안나으면 문제있죠 4 콧물감기 21:52:19 291
1789820 집 생필품중에 제일 돈 안아끼는것은?? 3 생필품 21:49:30 647
1789819 변기 교체 15년됐는데 물내릴때 귀신소리 5 다시 21:41:03 642
1789818 함익병 장모님 돌아가시고 텅빈 장롱 8 .. 21:39:55 1,952
1789817 홍준표 “한동훈 아닌 민주당과 국민이 비상계엄 막았다” 2 ... 21:39:55 389
1789816 왜 갑자기 또 서울집값이 막 오르는 건가요? 14 .. 21:33:45 1,076
1789815 충격적인 인도 길거리 피자 위생 클라스 ㅋㅋ 3 ........ 21:26:38 1,087
1789814 중 3-2과학 패스하고 통과 들어가도 되나요? 3 궁금 21:20:47 227
1789813 남편이랑 아이스와인 한병 나눠 먹고 알딸딸 좋네요 5 .. 21:13:26 886
1789812 요실금은 수술하고 나면 재발은 없는건가요? 자두 21:13:21 203
1789811 내일 철원 한탄강 가는데 맛집 좀 가르쳐주세요 4 미즈박 21:11:05 281
1789810 며느린데 설거지 한 적 없어요 2 며느리 21:10:49 1,290
1789809 사흘째 단식 장동혁 "목숨도 각오" ?? 9 짜고치네 21:10:36 642
1789808 키스신이 이렇게 안설레일수도 있네요 3 화려한 날들.. 21:09:45 2,354
1789807 부동산에서 우리집 거실 사진을 몰래 찍었어요. 2 우리집 21:08:07 1,445
1789806 부다와 페스트 2 창피 21:03:57 534
1789805 씽크대 스텐볼이 얼룩덜룩 물때처럼 생기네요 5 긍금 20:59:27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