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 강아지가 종양으로 죽어가요 인천에 동물병원 추천부탁이요

애견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17-04-15 15:39:00
말티즈고 15년 된 강아지인데요 전부터 몸에 혹같은게 여기저기 몇군데 툭툭 튀어나와서 병원가보니 종양이라고 나이가
많아서 수술보다는 지켜보자구 해서 그냥 약만 먹이구 그랬딥니다
그런데 요근래 그 종양부위가 많이 커져서 아파 눕지도못하고 서서 잠도 못자고 밥도 안 먹는다고 그러네요 저희 친정서 키우는 강아지인데 엄마가
걱정이 태산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나이 많아서 위험해도 수술을 해줘야 할지 경험 있으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그리고 인천에 믿을만한 도울병원 추천좀부탁드려요
IP : 223.62.xxx.18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통제를 처방받을 수 없나요?
    '17.4.15 3:49 PM (110.47.xxx.76)

    수술은 절대 비추입니다.
    지인이 유선종양인 말티즈를 2번이나 수술 시키고는 결국 안락사로 보내야 했다고 합니다.
    수술 이후 더 고통스러워 했고 증세는 더 악화됐다면서 지인은 그 얘기를 하면서 울더군요.
    어차피 그렇게 보낼 거 왜 그 고생을 시켰는지, 그 작은 개를 수술까지 하며 고생시킨 것도 지금 생각하니 자신의 욕심에 불과했다고 하네요.

  • 2. 이젠하워
    '17.4.15 4:07 PM (121.142.xxx.146)

    양성종양인것 같은데 큰수술은 아니예요
    저희 강아지도 12살때 했었는데 괜찮았어요
    다만 의사가 노령견들은 마취에서 안깨어날 확률이 10%정도 된다고 마음의 준비 하라고 하긴 했어요

  • 3. ....
    '17.4.15 4:11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12살하고 15살하고는 엄청난 차이죠..
    15살 강아지 수술한다고 얼마나 더 살겠어요

  • 4. ...
    '17.4.15 4:31 PM (175.207.xxx.38)

    인천 어디신지 모르지만 논현동 해피동물병원 추천합니다.
    과잉진료없고 진짜 제대로 잘 봐주십니다.
    저희 강아지 귓병으로 4개월을 고생하고 유명하다는 곳
    다 돌아다니며 돈도 많이 들었는데 여기 갔더니 약값
    9천원 쓰고 다 나았어요.

  • 5. ...
    '17.4.15 4:32 PM (175.207.xxx.38)

    대신 예약 안되고 강아지 한마리당 거의 30분씩이라
    오래 기다려야 됩니다.
    저도 멀리서 다니는데 대기시간 생각히면 진짜
    힘든데 그래도 믿을 수 있어서 갑니다.

  • 6. ....
    '17.4.15 4:59 PM (223.62.xxx.167)

    많이 사랑한다고 자꾸 말해주라 하더군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죽음으로인한 헤어짐은 힘든것 같아요.

  • 7. .....
    '17.4.15 5:15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저희 강아지 15살까지 유선종양 수술 3번 했구요
    15살에 종양이 너무 커져서 표피밖으로 만져질 정도
    토하고 고통스러워해서 결국 안락사로 보내줬어요
    저희 개는 그때 치아하나 안빠지고 산책가면 똑같이 활발하고 건강했었어요. 몸이 아파 혼자 고통스러워해서 그렇지.
    보내줄 마음 하시는게 어떨까요
    종양수술 해서 회복되어봤자 또 생기고 또 생기던데요
    자라는 속도도 엄청 빨랐구요.
    안락사 해주실 거면 좋은 병원에서 마취 충분히 해달라고 잘 말씀하시구요.
    강아지 보낼때 온가족이 다 가슴찢어지는 아픔이었지만 후회는 없어요. 그 녀석 고통스러워 힘들어하는거 알면서 명 끊어질때까지 기다리는것보단 나았다 생각하구요.

  • 8. 진통제
    '17.4.15 5:29 PM (211.213.xxx.115)

    안 먹이고 있다면 진통제 먹여주세요.
    저도 예전에 강아지가 암이었는데 동물병원에선 손 못 쓴다고 하더라구요.
    (이 암 종류가 사람도 힘든 암이었어요ㅠㅠ)
    그리고 나중에 안락사 시킬 때 데리고 오라고 하던데
    진통제도 없이 그냥 두고 보는 거였어요.

    전 의료계통에 있어서 마약 진통제를 구하고 싶었는데
    결국 못 구해서 애기들 먹는 브루펜만 먹였는데
    의외로 약이 잘 들어서 약 먹이면 애가 좀 생생하고 아픈 거 잘 못 느끼다가
    약 기운이 떨어지면 저한테 와서 머리를 문질러요. 그럼 또 약 먹이고.
    시간이 갈수록 약 먹이는 주기가 짧아지더라구요.ㅠㅠ

    병 치료도 중요하지만, 전 고통을 못 느끼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살아있는 동안이라도 고통을 덜 느끼게 꼭 진통제 치료해주세요.
    수의사샘께 처방받으시고, 안되면 애기들 브루펜시럽이라도 먹여주세요.


    그리고 나중에 안락사 고려해 보시게 되면 지금 제가 하는 말씀을 꼭 명심해주세요.
    안락사는 심장을 멈추게 하는 주사약을 투여하는데
    그 약을 그냥 투여하면 심장마비의 고통을 그대로 느끼며 죽게됩니다.
    반드시 그 전에 마취약을 먼저 투여해서 고통을 못 느끼는 상태에서
    심장멈추는 약을 투여해야 합니다.

    이거 보호자가 안 챙기면 마취제 안 놓고 그냥 안락사주사만 놓는 병원도 있습니다.
    꼭 확인하시고 마취시켜주세요.
    질문하신 종양에 대해선 저도 아는 게 없네요.ㅠㅠ

    아, 그리고 동물들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감각이 청각입니다.
    사랑한다고 많이 말씀해주세요.

  • 9. ....
    '17.4.15 6:44 PM (117.53.xxx.208)

    감사합니다..

  • 10. ..
    '17.4.15 9:06 PM (114.204.xxx.72) - 삭제된댓글

    저희 강아지 생각나서 마음이 더 아프네요.... 힘내시고 부디 잘 치료되기를 바랍니다~!

  • 11. ..
    '17.4.15 9:09 PM (114.204.xxx.72)

    저희 강아지 생각나서 마음이 더 아프네요.... 힘내시고 부디 잘 치료되기를 바랍니다!

  • 12. 동그라미
    '17.4.15 11:00 PM (121.142.xxx.83)

    댓글 읽으니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 13. 유언종양 수술했어요
    '17.4.18 4:50 AM (180.65.xxx.11)

    초기 발견 1개일때
    유선 전적출 수술했어요.
    유선종양이라면 종양 절제만 하는게 아니라 유선 적출하는 쪽이...

  • 14. ㅇㅇ
    '17.4.18 8:51 A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이글보시면 좋겠는데

    수술은 잘하는곳 아니면 아니함만 못해요

    서울가셔서 받으세요

    신촌 웨스턴 원장이 잘한다고 들었어요.

    가보세요 꼭

  • 15. ㅇㅇ
    '17.4.18 8:52 A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글보시면 좋겠는데

    수술은 잘하는곳 아니면 아니함만 못해요
    서울가셔서 받으세요

    신촌 웨스턴 원장이 잘한다고 들었어요.
    2순위 해마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161 농지가 골프장으로...박덕흠 의원 일가의 '비결' ㅇㅇ 03:44:33 103
1804160 얻어 먹으려는 아는 동생 | 베풀고 싶은 아는 언니 | 베푸는 .. 3 dd 03:41:25 203
1804159 동물원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동물 .. 03:30:10 130
1804158 청주알바생 점주 550만원 송금&사과문자 2 03:27:46 314
1804157 이 대통령 “똑같은 조건일 때 비정규직이 보수 더 많이 받아야”.. 1 ㅇㅇ 03:21:57 247
1804156 다한증에 이온영동치료기 사용하시는 분?? 2 다한증 03:03:13 90
1804155 모기가 있어요; 1 ... 03:01:35 90
1804154 명언 - 용기가 부족한 사람 함께 ❤.. 02:21:03 219
1804153 팔란티어는 답 없는건가요 2 ㅇㅇ 02:06:57 702
1804152 [제발]방탄 BTS 콘서트 다녀오신 분들 20 happy 01:31:55 1,312
1804151 네타냐후 아주 교활한 인간이네요 1 .. 01:29:42 1,207
1804150 네타냐후, 돌연 "레바논과 평화협상" 발표…헤.. 9 ㅇㅇ 01:04:45 2,092
1804149 오늘 점심을 제가 삿는데요 굳이 계좌이체를 해주는 이유가 뭘까요.. 14 하이니 01:02:34 1,983
1804148 심권호 보면 참 세상이 아이러니하다는게 2 건강 00:55:04 1,991
1804147 유럽 포병 지도가 바뀐다…핀란드, K9자주포 112문 추가 구매.. 1 ㅇㅇ 00:50:33 600
1804146 나솔30기 심변호사 여친 ㅠㅠ 2 ........ 00:32:50 2,117
1804145 원래 아르바이트 생을 못쉬게, 못앉게 하나요? 7 ..... 00:32:43 1,220
1804144 고추장 만드는 법인데 간단 2 추장셀프 00:28:50 837
1804143 요즘 후이바오 왜 조용한가요? 4 져스트후잇 00:13:51 833
1804142 7월 네덜란드 여행 일정 봐주세요. ^^ 1 00:08:19 284
1804141 권력을 왜 나눠요? 국민주권 00:08:12 524
1804140 노래 앞부분 첼로연주곡명 알고싶어요 5 연주곡제목 00:07:27 437
1804139 남편하고 싸우고 5 바퀴벌레 00:03:54 1,334
1804138 부부간에 빤히 얼굴을 쳐다보는 경우는 왜 그런걸까요 5 .. 2026/04/09 1,503
1804137 이제 50이라고 하면요 2026/04/09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