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태양광 설치했어요.
얼마 전에 일조량침해를 본다는 아랫집의 민원을 듣고
지역까페에 물어봤더니 90%의 대답이 까만게 내 집 베란다 창문에
걸쳐 있으면 피해도 피해지만 기분이 나쁠 거 같다는 반응을 보고
허탈합니다. 친환경의식주 산업은 날로 발전하는데 친환경에너지는 무관심하여 태양광을 혐오시설쯤으로 여기는 행태에 답답함이 드네요.
시청직원은 사실확인없이 아랫집이 예민하니 이동설치를 권하였고 그러라고 했습니다. 결과는 같아도 민원해결의 절차가 없는게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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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인가
ㄴㄹ 조회수 : 341
작성일 : 2017-04-13 13:26:52
IP : 175.124.xxx.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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