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저가 익을 동안
그대가 어디 만큼
왔는지
쿡
찔러본다
젓가락 끝에
묻어나는
맑은 속살
찔러보지 않아도
그만큼의
사랑을 확인할수 있다면
p.s
제주도에서는 고구마를
감저라 부릅니다
감저가 다 익으면
시원한 사이다와 함께
맛있게 고구마를 먹읍시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구마가 익을 동안
우제승제가온 조회수 : 960
작성일 : 2017-04-12 12:23:31
IP : 223.39.xxx.1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재미있네요
'17.4.12 12:26 PM (118.221.xxx.40)제주도에서 고구마를 감저?라고 한단말이죠
이 한자甘藷(달감, 감자저)인가요?
고구마 맛있게 드세요^^2. 우제승제가온
'17.4.12 12:30 PM (223.39.xxx.178)네 그렀게 부릅니다
5월9일날 고구마 많이 사다 놓을겁니다
사이다도 같이3. 플럼스카페
'17.4.12 12:34 PM (182.221.xxx.232)제주말이 한잣말이 많다하더라고요^^
멋진 시 잘 읽었습니다.4. 솔솔라라
'17.4.12 12:42 PM (175.123.xxx.57)ㅎㅎㅎㅎ 정말 멋진 시네요.
근데 젓가락 끝에 속살이 묻어난다니 약간 무섭기도..ㅜㅜ5. 요즘
'17.4.12 12:52 PM (175.121.xxx.139)고구마 참 맛있더군요.
부드럽고 달달하니~6. ..
'17.4.12 12:57 PM (218.148.xxx.195)고구마먹고싶네요
사이다 한사발 들이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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