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굴개굴개구리 노래 짜증나요

짜증 조회수 : 1,501
작성일 : 2017-04-11 23:09:23
서울에서 편도 4시간 거리에 사시는 시모
당연히 자주 못 찾아뵙죠.
저희는 맞벌이에 남편은 주말도 없이 일하고 아기는 어린이집 다니구요.
무엇보다 남편이 별로 안가고 싶어해요. 많이 피곤해 해서요.
병원간다고 올라오셔서 며칠 우리집에 계시는데
오늘 아기가 뽀로로 동영상 보는데 개굴개굴개구리 노래가 나왔어요.
아들손자며느리 다 모여서~ 이 부분에서 갑자기
빽 소리지르면서
저봐라 애들도 아들손자며느리 다 모여야되는거 안다!!! 하시는데
와... 
힘들게 사는 자식들 생각은 안하시는지
행사때마다 다 대동하고 다니고 싶은지
행사도 별것도 아닌 무슨 동네 할머니들 모임에도 데리고 가고싶어하고
남편이 적당히 끊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참석 불가능한데
이제 애들 동요까지 들먹이면서 저런말 하시는데 학을 떼게 되네요.
정말 아들손자며느리 다 모여서 가사를 왜 만든건지
굳이 가족이 다 모이는거로 하고 싶었으면
엄마아빠아들딸~ 다 모여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노래가사야 뭔 잘못이 있겠느냐마는 이런 사소한거 하나하나에서도
애들이 세뇌받을수 있다 생각하니 짜증이 나요
IP : 121.179.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노래
    '17.4.11 11:13 PM (74.96.xxx.227)

    나온게 쌍팔년도인데, 당연 가사가 지금이랑 안맞죠.

  • 2. --
    '17.4.11 11:25 PM (14.40.xxx.74)

    요즘은 노래보다 드라마가 할머니들 다 망쳐요
    재벌2세, 싸모님 드라마 맨날 보고는
    자꾸 싸모님 코스프레 하셔서 죽겠어요
    나보고는 착하고 인내심 많은 며느리 역할 하래요
    다행히 저는 착하지도 않고 인내심도 없네요

  • 3. 그 뒤의 가사를 말해주세요.
    '17.4.12 12:23 AM (218.237.xxx.131)

    밤새도록 하여도 듣는이없네
    듣는사람 없어도 날이 밝도록.

    개굴개굴 개구리들은 삽질하고 있다는...

  • 4. ㅋㅎㅎㅎㅎㅎㅎ 윗님..
    '17.4.12 12:48 AM (119.149.xxx.110)

    그러게요.
    노래도 끝까지 들어봐야... ㅋㅎㅎㅎㅎ

  • 5. 아 웃겨라
    '17.4.12 5:17 AM (122.60.xxx.229)

    ㅋㅋㅋㅋ 끝까지 들어보라구하세여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808 문자 답 하기 힘들어서 절교할 생각까지 듭니다 1 절교 01:40:58 162
1788807 국민연금 동원에도 환율 다시 폭등?? 5 ..... 01:38:39 106
1788806 치매시어머니와 지적장애 시동생 2 고민 01:35:12 218
1788805 요즘 국립대 등록금 얼마나 하나요? 1 01:18:51 297
1788804 대통령 세종집무실로 가는군요 진짜로 4 균형 01:03:10 984
1788803 아래 마운자로 맞았어요 글을 9 ... 00:49:28 723
1788802 남편이 조그만 눈사람을 만들어서 가져오는 게 좋아요 ㅋㅋ 12 9899 00:37:02 1,223
1788801 계속 힘들고 운없는 상황이 오래갈까요 6 ㄴㄴ 00:36:40 749
1788800 신라면 샀어요 지마켓 슈퍼딜 슈퍼딜 00:20:23 527
1788799 약도 중국산 수입 lllll 00:19:20 246
1788798 병원도 장사치일까요 7 Gff 00:17:39 770
1788797 민주 중앙당 윤리심판원, 김병기 제명 처분 의결 10 속보 00:06:35 960
1788796 근데 자식이 병원개업하면 엄마도 할일이 있나요? 16 ........ 2026/01/12 1,922
1788795 주식이 너므 올라요 6 주린이 2026/01/12 2,828
1788794 옷이옷이 7 마맘 2026/01/12 1,187
1788793 없던 복무지가 '집 근처에' 생겼다?..이혜훈 두 아들 '병역 .. 6 그냥 2026/01/12 1,012
1788792 저 마운자로 맞았어요(2) 8 2026/01/12 1,653
1788791 사교육을 적절한 시기에 시키고 싶었어요. 10 SOXL 2026/01/12 1,308
1788790 형제많은 집은 6 ㅗㅎㅎㄹ 2026/01/12 1,382
1788789 지금 와서 보니 제부가 나르시스트였네요. 9 방법 2026/01/12 2,366
1788788 모임회비 이게 말이 되나요? 22 어이없는 2026/01/12 3,361
1788787 너무 추우니까 봄이 그리워요 9 ㅡㅡ 2026/01/12 990
1788786 회 배달할려다가 2 라떼 2026/01/12 972
1788785 도꼬리가 뭔가요? 10 일본말 2026/01/12 1,310
1788784 이혼후 시부 구순 참석하나요? 20 최근이혼 2026/01/12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