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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니멀리즘이 대세인 때에 냉동고가 사고 싶어요

ㅇㅇ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17-04-11 10:52:48
그냥 내가 사는것만 있으면 양문형으로 버티겠는데 시댁 가면 만두 가래떡 말린나물.이런거 주시니 ㅠㅠ
친정서 마늘 고추가루
이런거 한번 훅들어오니 냉동실이 모자라요..
장볼때는 쟁였다가 요긴하게 먹자 이러다가 냉동실이 가득차면 저걸 먹어야한다는 부담감....
그냥 자꾸 꺼내서 먹는게 맞겠죠?
사면 또 쟁이겠죠??
IP : 58.230.xxx.1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7.4.11 10:54 AM (125.137.xxx.47)

    김치냉장고가 냉동, 냉장 겸할 수 있게 나와요.
    양문형 김치냉장고로 바꾸시면 좋을거예요.
    써보니 김냉으로 유명한 특정브랜드가 좋더라고요.

  • 2. 동감
    '17.4.11 10:54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냉동고가격,전기료 생각하면 그안에 음식물 보다 몇배는 비쌀텐데...
    그래서 전 냉동고 안사고 버텨요

  • 3. 저도
    '17.4.11 10:56 AM (210.96.xxx.161)

    어제 냉동고 만지작거리다 그냥 왔어요.
    버틸때까지 버터볼력ㄷㆍ요.

  • 4.
    '17.4.11 10:57 AM (116.125.xxx.180)

    김냉에 한표

  • 5. ㅇㅇ
    '17.4.11 10:59 AM (58.230.xxx.150)

    이미 뚜껑식김냉이 있어요.그래서 김냉을 사긴 그래요...
    파먹으면서 버텨볼라구요..오래된거 버리고...이게 맞는거겠죠..

  • 6. 미니멀리즘 대세 아님
    '17.4.11 11:11 AM (68.98.xxx.181)

    대세는 아니니 염려말고 정말 필요하면 구입하세요.
    정리해가며 사는건 나를 위한거지 무슨 주의에 억압해서 행동할 일은 아닙니다요. 또한 미니멀리스트 라면서어떤 주의에 구속될 필요도 없어요. 큰 냉동고를 가질 여력있음 가지고 속을 널널하게 쓰는게 얼마나 편한데요.

  • 7. 죄송
    '17.4.11 11:12 AM (14.52.xxx.79)

    뽐뿌드려서 죄송한데...
    냉동고 정말 유용해요~ㅋㅋ
    전 오히려 냉장실은 여유가 많거든요.
    근데 냉동이 너무 부족해서-
    일단 시댁서 보내주시는 다시육수 1회분씩 얼린거가 일반 냉장고 냉동실을 거의 꽉 채우고요.
    만두에 녹두전에 다 집에서 만들어 보내주시는데 엄청 유용하거든요.
    다진 마늘. 옥수수. 고추가루. 건고추 등등
    생선. 해산물.돈가스. 떡갈비...
    진공포장기로 착착 정리해서 넣어놓으면 버리는 거 없이
    활용 엄청 잘 해요.
    매일매일 장 보는 스타일이면 필요없구요
    저도 양가에서 주시는 것들때문에 잘 쓰고 있어요.

  • 8. 제니맘
    '17.4.11 11:14 AM (210.179.xxx.70)

    저 고민고민하다 작년 냉동고 샀습니다.
    국내 메이커중 큰 걸로 샀는데(사이즈도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일단 냉동고 문 열때마다 뭐 찾기 위해 스트레스 받았는데..그거 안 받아 좋고.
    어쩔수 없이 대량으로 구입해야 하는 제철 과일이나 생선들 차곡 차곡 정리되어 너무 좋습니다.
    식구가 5식구이긴 하지만, 양문냉장고, 스탠딩 김냉, 냉동고 있으니 일단 정리가 깔끔하고
    찾기 편해 좋긴 합니다..

  • 9. ㅇㅁ
    '17.4.11 11:31 AM (58.230.xxx.150)

    아 또 사고싶어지잖아요ㅋㅋ
    저도 제가 정리한거에서 예상치 못한것들이 들어오면 정리가 안되서 답답했거든요
    놓을 자리 찾아야 하나요 ㅎㅎ

  • 10.
    '17.4.11 11:48 AM (121.128.xxx.51)

    전기료 많이 안 나와요
    냉동상태로 계속 있고 문도 가끙 여니까요
    서랍식 큰거로 샀는데 종류별로 서랍에 들어가 있어서 정리하기 깔끔해요
    스트레쓰 받지말고 하나 장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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