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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명한 의견 부탁드려요

축의금 조회수 : 457
작성일 : 2017-04-10 19:10:34

4명이 아이들 어릴때 이웃으로 만나

1년에 1~2번 얼굴보고 밥먹고 하는 사이에요

가끔 통화도 하면서..

지난 주말에 이중에 한집 아들이 결혼을 하게됐어요

얼마했음 좋겠냐고 제게 전화가 와서

서로 부담되지 않게 5만원하지고 해서

똑같이 5만원씩 넣었어요.

호텔이 아니고 예식장에서 했구요.

하고나니 10만원 했어야했나하는 우리끼리 후회가 ㅜㅜ

늦었지만 어떻게 만회할 방법 좀 부탁드려요.

친구에게 미안한 맘이 자꾸 들어요



IP : 14.51.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10 7:17 PM (124.54.xxx.150)

    님네도 5만원받고 섭섭해하지 않으면 되지않나요.. 오랜 인연인데 10만원 넣었으면 좋았겠지만...

  • 2. 제제
    '17.4.10 7:18 PM (119.71.xxx.20)

    저도 그런 사이인데 밥값이 거의 3~4만원나오는 식장이더군요
    모두들 5만원했어요.
    근데 돈떠나 와줘서 고맙다고 되려 그 혼주언니가 다시 밥을 사더군요.
    아마 그 혼주도 그런맘일거에요.
    영 미안하면 그 혼주께 밥 한번 사세요

  • 3. ..
    '17.4.10 7:20 PM (45.76.xxx.129) - 삭제된댓글

    어차피 품앗이라 5만원 돌려받을 텐데요, 뭘.
    미안해하는 건 나중에 10만원 받게 되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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