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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1090일) 세월호가 육지에 올라온 날 기도드립니다. .

bluebell 조회수 : 426
작성일 : 2017-04-09 20:26:32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하느님!  세월호가 육지에 올라왔습니다.
부디 이 아홉의 미수습자들과
모든 미수습자들을 찾아 가족 품에 안기게 되도록 도와주시옵고,
하늘의 정의가 이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진상규명이 되도록. . 감추어진 진실이 모두 드러나게 해 주소서. . !
IP : 223.38.xxx.2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7.4.9 8:27 PM (223.38.xxx.222)

    육지로 나온 세월호..미수습자 수색까지 '남은 과제'는?

    http://v.media.daum.net/v/20170409173514089

    "아이들 다 찾을 수 있겠다" 손 맞잡은 안산 유족들
    http://v.media.daum.net/v/20170409162910382

    세월호 다이빙벨 이종인 “구조 안하고 못하게 한 행위 수사해야 한다”

    원문보기: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704081501011&code=940100#csidx8f7c0d96...

    실제 세월호 사건 관련 수사가 우 전 수석에게 ‘수갑을 채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https://bizhankook.com/bk/article/13068#home

  • 2. 내일
    '17.4.9 8:29 PM (125.180.xxx.159) - 삭제된댓글

    내일 최종거치 된다합니다.
    http://www.ytn.co.kr/_ln/0115_201704092003371972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하느님! 세월호가 육지에 올라왔습니다.
    부디 이 아홉의 미수습자들과
    모든 미수습자들을 찾아 가족 품에 안기게 되도록 도와주시옵고,
    하늘의 정의가 이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진상규명이 되도록. . 감추어진 진실이 모두 드러나게 해 주소서. . !

  • 3. ...
    '17.4.9 8:38 PM (218.236.xxx.162)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거의 다 도착했네요...

  • 4. 블루벨님
    '17.4.9 8:38 PM (124.111.xxx.221)

    그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불러주신 그 이름들...
    덕분에 잊지 않고 함께 불러 본 많은 날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모든 미수습자들 가족품에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 5. 무무
    '17.4.9 8:46 PM (220.121.xxx.234)

    여러모로 가슴답답한 하루가 지나가는데

    그래도 가족들 품에 한 뼘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간 건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 6. 기다립니다
    '17.4.9 9:13 PM (211.36.xxx.254)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 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온전히 돌아오세요.

  • 7.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7.4.9 11:57 PM (220.119.xxx.46)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이제는 뭍으로 올라와서 더 가까워진 오늘
    가족분들 마음이 얼마나 먹먹하실지
    가족분들 건강도 걱정스럽습니다
    정말 가까워졌으니 기다리시던 소식이 곧 전해올겁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8. .......
    '17.4.12 11:49 PM (14.49.xxx.61)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아홉분 모두 세월호에 계셔서 꼭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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