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감능력이 많은 사람

나누고 싶어요 조회수 : 2,050
작성일 : 2017-04-06 10:27:43
본인이 이런 성향인분들은 어떻게 견디세요.
전 자신의 힘듦을 계속 하소연하는 부모.형제.친구들때문에
제가 기진맥진인 상태예요.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면 참 좋을텐데 전 그들의 힘듦이 제일같이 느껴지네요.
젊을때는 일일이 뛰어다니며 해결해줬었는데..나이드니 그런 열정도
체력도 없구요.
저같은 분들 또 있으시죠? 어떻게 견디시나요..
IP : 182.161.xxx.1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6 10:29 AM (180.229.xxx.230)

    힘들어도 내가 해줄수없는일이라는 판단이서면
    중요순위에서 미루려고 노력해요
    내가 힘들어 병들면 안되니까요

  • 2. ㅡㅡ
    '17.4.6 10:30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멀리해요
    우선 내가가힘들고
    그게 애들한테도 남편한테도 영향이가더라구요
    내가 살아야죠

  • 3. 나이들어서
    '17.4.6 10:38 AM (61.255.xxx.158)

    성향이 바껴요.
    저나 주변 사람들 보면요.
    님도 이젠 그런게 피곤한거죠..

    내가 내앞도 못가리는데...
    나도 요새 힘든일.바쁜일 있어...등등으로
    피해야죠.

    감정의 쓰레기통 역할 하는거
    생각보다 힘들어요. 에너지 소모도 많고요

  • 4. 음..
    '17.4.6 10:44 AM (14.34.xxx.180)

    아...예전에 상담해 주는 프로에서 들었는데
    어떤분이 너무나 공감을 잘해서 사람들이 그렇게 대화하고 싶어하다보니
    감정의 쓰레기통이 된 느낌이 든다라고 사연을 주셨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공감 잘해주는 사람이 바뀌기란 어렵고
    참 좋은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해결책은
    공감능력이 좋은 다른 사람과 만나서 서로 감정을 토해내는것이 좋거나
    아니면 직업을 상담사같은것을 하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직업을 상담사로 하기에는 이미 나이가 들었다면
    저는 또 다른 사람에게 원글님의 감정을 분출해 내면서
    적절하게 균형을 잡아가라고 말하고 싶어요.

    꼭~분출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 5. 이젠
    '17.4.6 10:46 AM (117.111.xxx.53)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하셔야죠. 저도 중학교 때부터 부모.형제 고민으로 제 앞날에 대해 집중하지 못했던 걸 제일 후회합니다. 마음이 약해서 늘 그들의 얘기에 빠져 허부적 댔는데 그건 그들의 인생이고 그들이 치루어야할 몫이잖아요. 언제나 자식에게 근심걱정 쏟아내던 엄마랑 언니들도 풍파를 다 겪고나더니(20년정도)이제야 그 모든게 자신이 감당해야 할 몫이고 또 언젠가는 고통이 지나가더라는 걸 깨닫고 어른이 되더라구요. 어른이 된다는건 자신앞에 오는 모든 풍파를 오롯이 혼자의 몸으로 감당하는 일이라는 것. 혼자서 감내할 수 있을때 비로소 자신이 커진다는 걸 안다면 남의 일에 개입되는거 어쩌면 타인의 성장을 방해하는 일일지도....걍. 냅두세요

  • 6. 아이사완
    '17.4.6 10:48 AM (175.209.xxx.120)

    공감능력이 많은 것과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를 구분하는 건
    다르다고 봅니다.

  • 7. ..
    '17.4.6 10:58 AM (223.38.xxx.217)

    하소연 안들어주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님의 경우는 부모, 형제, 친구가 님에게 하소연하면 님이 도와주는 등의 이득이 생기니 님에게 의존하는 경우에요.
    정말 어려운 일에 처해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스스로 해결해야할 일상의 하소연일거예요. 후자가 맞다면 안들어주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어요. 자립하거 해야죠.

  • 8. ,,..,,,,
    '17.4.6 11:25 AM (180.159.xxx.188)

    제가 그런 사람이에요.
    남동생이 어려워 형편것 도와주는데 그걸 부모가 이용하네요.
    저한테 동생 형편 흘려서 도와주게 만드는데 너무 분노스러워요

  • 9. ..........
    '17.4.6 12:09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젊을 때 감정의 쓰레기통만 하다가 40후반부터 안하고 있어요.
    딱 한 명 친구는 아니고 같은 업종에 종사하다가 친하게 된 언니인데 이 사람이랑은
    성향이 비슷해서 20년 동안 서로 주거니받거니하고 있고 그 외 친구포함 지인들은
    상대방이 나에게 하는만큼만하고 있어요. 그 사이에 진짜 지나치게 정도가 심한 친구는
    연락 끊었구요.
    지금 돌이켜보면 그 지겨운 짓을 왜 했나 싶어요.

  • 10. 그냥
    '17.4.6 12:50 PM (116.33.xxx.151) - 삭제된댓글

    첨에는 잘 들어주고 공감해줍니다. 그렇지만 한쪽으로만 흐르는 하소연이 되면 제가 피하거나 피할수 없으면 그런 얘기는 자제해달라고 힘들다고 얘기합니다.

  • 11. 피곤
    '17.4.6 12:52 PM (116.33.xxx.151)

    첨에는 잘 들어주고 공감해줍니다. 그렇지만 제가 지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상황을 피하거나 피할수 없으면 그런 얘기는 자제해달라고 힘들다고 얘기합니다

  • 12. 그런
    '17.4.6 2:08 PM (175.214.xxx.228)

    이야기 들어주면 함께 아파서 도와주곤 했지만 나이가 드니
    이젠 저도 지치게 되어 요즘은 그런 사람은 피하게 됩니다.
    희망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친구와 같이 공감하며 기쁨을 나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629 이진관 판사님 지켜야해요 히히히대야 14:34:40 21
1808628 그렇게 무가치함과 싸우며 살지는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 14:31:19 114
1808627 저는 이렇게 주식해요.. 1 .. 14:27:51 339
1808626 부동산 사이트 전세 물량 장난칠수 있나요? 5 ... 14:27:37 87
1808625 4.16 연대 성명서! 세월호 참사를 짓밟고 진상규명을 방해한 .. 2 .. 14:24:40 135
1808624 예전처럼 학교 선생이 개패듯이 때림 범죄 감소될듯 16 /// 14:20:36 337
1808623 삼전 하이닉 30/200 보다 더 올라갈까요 2 포모 14:17:54 665
1808622 한국인테리어 1 놀람 14:17:19 179
1808621 수입 연어 오염 보니..해양 관련 일 했었는데요... 6 저기요 14:14:10 646
1808620 특등급쌀10kg 오픈런 타임딜 2 타임딜 14:09:16 414
1808619 주식에 7천이나 넣었는데 수익이 그냥 그래요 7 ........ 14:07:59 1,262
1808618 마켓오 브라우니 왤케 맛있나요? 10 이럴줄몰랐어.. 14:04:51 307
1808617 신종오 판사 죽음 자승스님 죽음 3 쌔하다 13:58:44 1,243
1808616 지긋지긋한 시어머니의 간섭이 싫어서 11 ㅡㅡ 13:56:39 1,166
1808615 기안84 작품 당근에 올라왔는데 판매가 1억 5천 11 오호 13:54:06 1,398
1808614 요즘 젊은 남자들 왜케 잘생기고 몸 좋구 키크지 7 /// 13:45:31 724
1808613 홈플러스.김병주회장은 지금 도서관 짓고 있는데?? 1 . . 13:44:41 502
1808612 노후에 배당받으려고 증권주 다이소인데... 2 증권주 13:43:27 810
1808611 바르는 파스중에 냄새 거의 안나는건 없나요ㅜㅜ 2 통증 13:41:43 148
1808610 개를 통제 할수 없는데도 키우는 사람이 많나봐요.. 4 ㅇㅇㅇ 13:38:47 431
1808609 하락 675종목 5 .... 13:33:58 1,289
1808608 신종오 판사가 심리중이었던 사건 9 0000 13:33:37 1,893
1808607 미래에셋 홀드하셨나요? 5 13:31:40 915
1808606 질석에 심잖아요 4 제라늄 뿌리.. 13:29:39 355
1808605 매도해서 동생들 좀 도와줄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요. 3 주식 매도 13:22:22 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