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들 특유의 음식먹는 입모양있잖아요.

에셀 조회수 : 3,963
작성일 : 2017-04-03 14:27:33
당연,입다물고 먹는데.
먹는 입모양이 뭔가 고급스럽게 예쁘달까.
외국인들(white person 절대 인종비하아님요 ㅜㅜ. 걍 영화에서라두.) 특유의 거의 비슷한 모양새던데 입다물고 적은양 넣고 씹는다고 그 핏(?)ㅋㅋ이 안나오던데.
뭔가 오물오물 한입가득 온미각다느끼며 맛있는듯한데 한참먹고있고.
한입만~(에혀) 문세윤등치 쳐바르는 허기진 스윗근육맨임에도 양푼에 허겁지겁 밥비벼 우겨넣듯 한입크게 먹어도 뭔가 느낌이 달라요.
씹는모양새? 여자,남자 뭔가 공통적인 모양새던데 뭘까요?

아구아구 쪕쪕 진짜 입맛떨어지는 사람이라 요런게 궁금하네요.

IP : 218.37.xxx.1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상봄
    '17.4.3 2:32 PM (1.227.xxx.30)

    저도 궁금한거..
    영화에서 보면 서양인들 햄버거 먹으면서 손가락 쪽쪽 빨잖아요.
    영화여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먹는지 궁금해요.
    에단호크 손가락에 묻은거 빨던데 더럽다기 보다는 정겨웠어요

  • 2. 그게
    '17.4.3 2:36 PM (70.178.xxx.237)

    씹는 소리를 안 낸려고 하다 보면 그 모양이 나옵니다.
    해보세요. 힘들어요. 습관 안돼 있으면요.

  • 3. 이런 표현
    '17.4.3 2:46 PM (221.167.xxx.56) - 삭제된댓글

    White person 이런 표현 들어보셨어요?

  • 4. 이런 표현
    '17.4.3 2:47 PM (221.167.xxx.56)

    White person 이런 표현 들어보신 분?
    상당히 거슬리는 건 나만 그런가요?
    환상이 있으시네요. 실제로는 우걱우걱 먹는 사람도 많아요.

  • 5. 크하하
    '17.4.3 3:06 PM (203.128.xxx.254)

    퍼슨이든 피플이든 알아들었음 됐죠. 원글님께 동조ᆞ여기 발리 여행중인데, 프랑스인들유럽인들 디빵많은데...음....10대딸을 둔 입장으로서 그들의 10대는 쭉쭉에..이건 뭐 비교자체가 불가해요. 똥도 안싸게 생겼어요. 한국에서 아무리 마른애를 데려나놔도 걔들이 뚱뚱해보일거에요.
    완전동감이네요. 한국에 있었음 아마 원글님 뭐라했을테지만, 여기와서보니 완전 동조에요. 태생적인 우월함은 어쩔수없어요.비록 10대넘어가면 대빵엉덩이가되더라도...

  • 6. 혹시
    '17.4.3 3:06 PM (122.36.xxx.160)

    두상 차이에 따른 구강구조 때문은 아닐까 의문이 드네요
    서양인은 얼굴폭이 좁고 뒤쪽으로 길어서 입안이 깊어
    음식물이 입안 뒤쪽으로 분산돼서 씹는 입모양이 흐트러지지않구요,
    우리는 구조가 옆으로 퍼지고 납작한 편이라
    입안이 깊지 않아 많이 먹으면 구강내의 앞쪽으로 음식물이 모이다보니
    양볼이 불거지고 입모양이 안이쁘고요
    이런 이유가 아닐까 퍼뜩 생각이 드네요

  • 7. 현현
    '17.4.3 3:30 PM (222.106.xxx.35)

    오~저도 미드나 영화볼때마다 이 생각.. 입술은 잘 안벌리면서 입안쪽으로 더 벌어지는 느낌? 한국드라마는 먹을때 밥풀 튀어나오고 왜케 지저분해보이죠? 따라해봐도 잘 안되요ㅋㅋ

  • 8. 에셀
    '17.4.3 3:57 PM (218.37.xxx.139)

    근데 외국서 오랜생활하거나 태어난사람도 비슷한 느낌의 모양새많았어요.구강문제는 아닌듯한데. 뭘까 흠.

  • 9. 매너
    '17.4.3 5:26 PM (183.109.xxx.87)

    어릴때부터 그렇게 교육받아서 그래요
    팔꿈치 안올리고 입 다물고
    한국사람들은 특히 후루룩 먹는거 당연하고
    입 벌리고 씹어서 쩝쩝 소리가 엄청 나는데
    외국인들은 입 다물고 먹어서 절대 소리 안나요
    심지어 노숙자들도 그렇게 먹더라는

  • 10. ...
    '17.4.3 5:54 PM (223.62.xxx.120)

    먹방에서 먹는 모양 보면 입맛이 싹 사라지고 혐오스럽긴한데
    고기 한조각 샐러드 뭐 이런거 집어 먹음 깔끔하게 먹을수 있긴하겠죠
    개들도 햄버거 먹는거보면 추접해보이던데요

  • 11. 저도 이런 점 느껴서 관찰 많이 했는데요
    '17.4.3 6:46 PM (124.49.xxx.151)

    입이 다물어질만큼의 적당한 양을 입안 깊이 넣고 입다물고 씹더라고요.그 포크 뺄때의 모습이 보기좋아서 저도 배우려고 노력해요.

  • 12. 음..
    '17.4.3 7:11 PM (182.226.xxx.101)

    하나부터 열까지 싫은점이 더 많은 제 시어머니가 유럽 백인?!이신데요, 정말 입에서 씹는 소리가 하나도 안들려요. 아삭아삭한 오이 같은것도 다 녹여? 드시는지.. 암튼 식사할 때 쩝쩝 소리는 제가 다 내고 있더라고요ㅠ 저도 나름 식사예절 집에서 엄하게 배웠는데 비교불가 입니다..
    그리고 제 남편이를 보면 햄버거 같은거 먹을 때,, 이 사람은 손 전부를 쓰지 않아요. 오로지 손가락으로만 잡고 먹음. 손이 커서 그럴수도 있고요. 맨날 손가락 빨아댐;;; 설거지 할 때도 손 전부를 희생하지 않고 손가락부위로만...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794 마라톤 앱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러닝앱?) 런데이? 19:03:19 5
1746793 크림소스 파스타에 생크림 굳이 필요없네요 19:01:35 57
1746792 하이텔 주부동 레시피 또 없나요 1 기록매니아 19:00:26 34
1746791 딸이 사귀는 남자친구 마주쳤는데 띠용... 13 .. 18:53:39 957
1746790 줄리의 화려한 인맥 2 18:45:44 606
1746789 아파트에서 반려동물 11마리 키우는게 정상이예요? 1 ㅎㅎㅋㅋ 18:45:38 410
1746788 MBC가 이명수기자에게 2천만원을 안주고 있답니다. 5 . . . .. 18:42:34 1,014
1746787 INFP 남자와 연애해 보신 분들 6 .. 18:42:06 326
1746786 尹측 “재판 연기해 달라”…특검 추가기소 사건 기일변경 신청 6 ㅇㅇ 18:39:37 635
1746785 '대출 사기 등 혐의' 양문석, 2심도 당선무효형에 상고 .. 18:37:03 316
1746784 눈물이 나네요 2 18:36:40 614
1746783 이런조건의 간후무사는 얼마나 받아요? 12 아시나요 18:34:14 800
1746782 4식구인데 서른평대로 이사갈까요 13 나무 18:30:33 986
1746781 직쏘 할매 아직도 설쳐대네요. 2 ........ 18:30:08 483
1746780 유방초음파 급여, 비급여 기준이 뭔가요? 6 질문 18:26:21 473
1746779 김건희가 토비언니랑 정확히 어떻다는 건가요?? 5 ㅇㄴㅂㄱㅅ 18:24:42 960
1746778 왜그렇게 명품에 집착한갈끼요 4 ㅁㄴㅇㄹㅎ 18:22:48 745
1746777 학군지 이사고민! 18 흠.. 18:22:26 461
1746776 닌자에어그릴 구형 쓰시는분께 질문요 3 ... 18:21:04 145
1746775 이태원 중국집 간짜장 18:04:20 364
1746774 임명식 뒤늦게 봤는데 19 ... 18:02:09 2,112
1746773 건보료 53만원 내는데 3 ... 18:01:49 1,951
1746772 연휴가 긴 해는 또 언제 오나요? 3 18:01:11 394
1746771 유산균도 부작용있나요?? 메스꺼움과 구역감이 심하네요 ㅠ ㅜ 1 궁금 17:54:20 352
1746770 무릎관절염 신발질문요 4 ... 17:42:29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