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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않 않 않 않 않

??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7-04-02 14:18:37

왜 이렇게 "않"을 쓰는지..
부정을 하기 위해 "안, 않"이 있는데, 요즘은 무조건 "않"을 써요.
<지식백과>
의외로 '안'과 '않'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마도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인 듯해요.
'안'과 '않'은 아래에 ①과 ②처럼 쓰여요.
① 철수가 밥을 안 먹는다.
② 철수가 밥을 먹지 않는다.

위 않과 안은 맞춤법에 대한 지적이지만, 
아얘 다른 어휘를 잘못 쓰는 말들
가르치다 / 가리키다--- 가르치다를 가르키다라고 잘못 사용 많이 해요.
잃어버리다 / 잊어버리다
낮다 / 낫다 / 낳다
맡기다 / 맞다 --- 맡기다를 맞기다로 잘못 사용
다르다 / 틀리다



IP : 58.121.xxx.18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요즘
    '17.4.2 2:22 PM (222.107.xxx.227)

    드러내다를
    들어내다로 쓰는 분이 너무 많아서 정말 놀라고 있습니다.

  • 2. 가르키다
    '17.4.2 2:24 PM (116.37.xxx.133) - 삭제된댓글

    가 아니라 가리키다

  • 3. 가르키다
    '17.4.2 2:27 PM (116.37.xxx.133) - 삭제된댓글

    가 아니라 가리키다

    윗님 대공감.
    드러내다는 들어내다로 단어가 대체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많이 틀리더라고요.

  • 4. ㅇㅇ
    '17.4.2 2:32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드러내다와 들어내다는 사용하는게 다를 뿐 둘다 맞는 단어입니다.
    욕심을 드러내다
    김치냉장고에서 김치통을 들어내다
    둘다 맞아요.

  • 5. ㅇㅇ
    '17.4.2 2:33 PM (49.142.xxx.181)

    드러내다와 들어내다는 사용하는곳이 다를 뿐 둘다 맞는 단어입니다.
    욕심을 드러내다
    김치냉장고에서 김치통을 들어내다
    둘다 맞아요.

  • 6. ㅇㅇ
    '17.4.2 2:34 PM (49.142.xxx.181)

    그리고 가르치다와 가리키다 역시 사용하는 곳이 다를뿐 둘다 맞는 단어죠.
    제자를 가르치다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다

  • 7. 변명
    '17.4.2 2:38 PM (222.112.xxx.61)

    예전엔 글을 다른 사람이 읽어야 하기에 맞춤법에 연연한 적이 있었는데
    이런 게시판 글 같은 경우 그 의미만 전달 되면 된다 생각하니
    자꾸 틀리게 되네요
    그런데 요즘 맞춤법이 틀려도 같은 세대들끼린 다 통하던데요?
    요즘 하도 법법 해서 그런지 내 의도도 법대로 전하지 못하면 비난받아야 하나...
    아앙 왜 자꾸 비뚤어질라나 모르겠네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 8. 주제파악
    '17.4.2 2:39 PM (58.121.xxx.183)

    글을 이해 못하는 49님, 안습이네요 ;;

  • 9. ㅇㅇ
    '17.4.2 2:40 PM (49.142.xxx.181)

    뜻이 통해도 맞춤법이 틀리면 눈에 거슬리기도 하고, 그 글쓴이의 수준이 의심스럽다 보니,
    그 글 전체 내용이 신빙성이 떨어지기도 하죠..

  • 10. 원글
    '17.4.2 2:43 PM (58.121.xxx.183)

    어휘도 변하고, 사용도 변하고, 맞춤법도 달라집니다.
    그렇지만 막 쓰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지적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겠죠.

  • 11. ㅇㅇ
    '17.4.2 2:43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 회사에서 과장이나 팀장 돼도
    틀릴텐데 안타깝죠..

    제 친구가 그래요. 회사에서 과장급인데
    되, 돼를 구별 못해요. 이걸 말해줘야되나 싶네요.

  • 12. 다시한번
    '17.4.2 2:48 PM (180.69.xxx.218)

    확인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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