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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 거 맞죠?

초예민 조회수 : 853
작성일 : 2017-03-31 11:17:33

아이가 키가 안 커서 고민이에요.

성장치료하고 있는데

큰 효과 없는 거 같아요.


이 문제로 엄청 고민하고 있는데

친정엄마가 전화로

TV에서 어떤 아이가 나이 몇살에 키가 몇이라고 하는데

**이 몇살이지? 키가 몇이라고 했지?

이러네요.


손주 일을 가십거리처럼, 수다거리처럼 얘기하려는 거 같아

심란하게 왜 그런 걸 묻냐고,

특별한 일 없으면 나중에 통화하자고 하고 끊었어요.


제가 예민한거죠?



IP : 210.96.xxx.2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뜨리나
    '17.3.31 11:24 AM (125.191.xxx.96)

    친정어머님도 외손주 걱정되어서 전화하셨겠죠
    그렇게 생각하세요

    울 아들도 잘 먹지도 않고 또 키도 안자라 신경 엄청 쓰였는데
    먹고싶다는거 가리지않고 먹이니 키가 크더라구요

    자다가도 먹고싶다면 먹였어요
    초등때는 1번
    중등2학년때 키가 갑자기 커지기 시작해서 부쩍 자랐어요

    성장판 검사후 예상 키보다도 더 컸답니다

  • 2.
    '17.3.31 11:48 AM (211.114.xxx.77)

    예민하신 듯요. 너무 그 생각만 하고 계시면 더 예민해져요.
    아이 키 작다고 어떻게 되는것도 아니고. 그 만큼 더 인성을 쌓고 더 매력적인 사람으로 키울 생각을
    하시는게 더 효율적일 듯.
    엄마가 그리 그 부분에 예민해 있음 아이는 얼마나 더 불편하겟어요? 안그래도 아이도 스트레스 일텐데.
    엄마가 괜찮다고 키 같은거. 그리고 다른 부분으로 채우면 된다고 해주세요.

  • 3.
    '17.3.31 12:04 PM (117.111.xxx.160) - 삭제된댓글

    생야채 과일을 많이 먹이세요 비타민 무기질이 있어야 키가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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