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잘한 결혼, 친구들 한테는 비밀로 해야하는게 맞나요?

dd 조회수 : 10,543
작성일 : 2017-03-29 11:06:09

결혼을 좀 잘한 편입니다.

그냥 사람들이 세속적으로 말하는 학벌, 집안, 돈 이런면에서 말이지요.


저는 잘해야 겠다고 생각한 적도 없고,

남자친구가 그리 잘사는 집인지도 몰랐고

강남에 아파트니, 자동차니 해주실지도 모르고 결혼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막 드러내놓고 부자티내는 사람이어서 몰랐지만

그,,평창동?에 사는 전원주택에 처음으로 가봤네요.


시댁에서는 결혼을 절대 안한다던 남자친구가 결혼한다고 하니

너무 좋아하시고,,

결혼할때 되니 집안에서는 며느리한테 해주고 싶으셨다면서

많이 해주셨거든요. 


그런데 친구들의 시선이 말이지요.

머받았냐, 어떤거 해줬냐,

신혼집에 놀러와서도

이집은 전세냐 자가냐, 받았다는 밍크좀 보여달라 이런거 말하는데

저는 그냥 친한 친구들이니까 구지 거짓말 할 필요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그냥 물어보면 대답했고,

보여달라면 보여줬는데...

뒤에서 좀 뒷말을 하더라구요.


이럴 경우 그냥 거짓말을 해야 하는건가요?에효..


IP : 220.117.xxx.21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굳이
    '17.3.29 11:09 AM (175.209.xxx.57)

    뭐하러 거짓말까지 하겠나요. 막 떠벌릴 필요는 없지만요. 뒷말이야 부러워서 그러겠죠.

  • 2. ..
    '17.3.29 11:09 AM (139.59.xxx.102) - 삭제된댓글

    거짓말하면 병신같아 보이니 걍 욕하게 냅둬요.
    어차피 원글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앞에선 간을 빼줄테니.

  • 3.
    '17.3.29 11:10 AM (211.114.xxx.77)

    뭐 내가 잘못한거 아닌 이상. 무시해야지 않을까요?

  • 4. ...
    '17.3.29 11:11 AM (203.228.xxx.3)

    부잣집에 시집간 친구 저 놀러가면 받은 예물,가방 자랑해요..저는 미혼이짐나 그냥 그런갑다 해요 ㅋㅋ 다른친구한테 그아이 시집잘가서 정말 잘산다 그러고 ㅋㅋ 그냥 그 친구 복입갑다 그래요

  • 5.
    '17.3.29 11:12 AM (118.34.xxx.205)

    원글님 부럽습니다

  • 6. ...
    '17.3.29 11:14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거짓말은 안하고
    최대한 오픈 안할듯
    물어보면 얼버무리고

  • 7. ...
    '17.3.29 11:19 AM (221.157.xxx.127)

    거짓말할 필요는 없어요 단 뒷말이나 시샘할만한사람 거리 두거나 말을 아껴야죠.

  • 8.
    '17.3.29 11:20 AM (49.167.xxx.131)

    뒷말하면 그냥 둬요 부러워 그러는거겠죠

  • 9. 봄꽃
    '17.3.29 11:22 AM (220.71.xxx.152)

    절대 오픈 마시고 자랑하지 마세요
    여자들 시샘 질투 머리아파요
    그리고 그냥 고마왔다 식사한끼 밖에서 대접하세요
    뭘 자랑하나요??
    돈자랑 자식 성적자랑 남편 승진자랑 이 세가지 자랑이 제일 미련한 자랑인듯

  • 10. ...
    '17.3.29 11:26 AM (112.216.xxx.43)

    정말 낚시글이었으면 싶을 정도로.. 우울한 글이네요. 잘한 결혼을 무엇이며, 친구 비교는 뭔지... 30년 살아보시면 잘한 결혼인지 나올 거구요..거짓말을 해야 유지되는 인간관계가 있다면 님이 잘못 살고 있는 거구요..한심하네요 아침부터.

  • 11. ...
    '17.3.29 11:26 AM (122.36.xxx.161)

    원글님이 처음에 말을 꺼내지 않으면 물어보지 않았을텐데... 친구사이에도 실례니까요. 자랑안하셨음해요. 저도 친구가 남편자랑 자식자랑, 돈 자랑하면 너무 없어보이더라구요. 영원하면 다행이지만 살아보니 그렇지 않아서요.

  • 12. 세상살이
    '17.3.29 11:35 AM (223.33.xxx.56) - 삭제된댓글

    먼저 자랑은 안하시면 되고 물어봐서 대답했는데 뒷말 있는 건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살아야죠 뭐... 뒷말 하는 사람들이랑 죄다 관계 끊으면서 살수 없다면 말이죠...

  • 13. ..
    '17.3.29 11:36 A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일상을 얘기해도 그걸 자랑으로 받아드리는건 그사람이 옹졸해서 일수도 있어요
    애가 성적이 좋아도.남편 지위가 높아져도 아파트 당첨돼도 말안하다 나중에 알면 말안했다 또 뭐라고 할수도 있어요
    애초에 질투할 사람은 하고야 만다는거죠
    이래서 여자 사이는 우정도 없다 남자들 한테 무시당하죠
    여기에 이렇게 고민글 올리는거 보니 원글인이 괜찮은 인성인거 같으니
    친구들 만날때 밥이나 자주 사는 걸로...

  • 14. 윗댓글러님
    '17.3.29 11:39 AM (175.203.xxx.61)

    지혜가 보이시네요..
    저도 객관적으로 잘한 결혼인지는 모르겠지만, 주관적으로 잘한 결혼을 했는데...
    친구들이 행복하냐고 물어보면 행복하다고 대답은 하지만,
    시댁에서 받은 것들은 되도록이면 얘기 안합니다. (물론 원글쓴분처럼 강남집에 모피코트는 절대 아니구요)
    혹시나 못 받고 결혼한 친구들은 박탈감을 느낄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친구들끼리도 신혼집은 몇평인지, 남편 벌이가 어떤지 이런 얘기는 일체 나누지도 않는 분위기구요.

  • 15. ...
    '17.3.29 11:42 AM (183.98.xxx.95)

    그렇죠
    물어보는대로 답하니 자랑이냐는 말이 돌아오고
    대답을 안하니 음흉하다 하고
    처신이 어렵더라구요
    나의 힘든점을 얘기해도 욕심이 지나치다 그정도에서 만족하라고 하고..
    그냥 입다물게 되더라구요

  • 16. ....
    '17.3.29 11:49 AM (61.79.xxx.115)

    여자들 질투는 아무것도 아니죠...남자들 질투는 더 무섭던데요...ㅠㅠ

  • 17. ...
    '17.3.29 11:54 AM (220.117.xxx.215)

    여자들 우정이란게 이런건지...거짓말은 아니더라도 되도록 대답을 회피해야겠어요.

  • 18. 사람인성이란거...
    '17.3.29 12:02 PM (119.203.xxx.70)

    질투할 여자들 질투할 거고 질투할 남자들 질투해요.

    회사에서도 여자들 얼마나 혼수 해왔는지가지고 자랑하는 남직원들 많이 봤어요.

    꽤 괜찮은 여자랑 결혼했음에도 여자집이 잘 살아서 30평대 아파트 턱 해오는 남직원 부러워 술 폭음하는

    다른 남직원도 봤어요.

    물질적으로 묻는 친구들은 물질적인 거에 매여 있고...

    남편이 자상하냐 시댁 어른 좋으시냐 묻는 애들은 인성에 집중 되어 있는거고...

    물질적인 거 질투하는 거나 인성 좋은 거 질투하는거나... 누구나 다 나보다 좋은 사람이랑 결혼하면

    질투하고 부러워해요.

    내 인생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거 남이 볼때 좀 나아보이면 되도록 조심하는게 나중을 위해 좋아요.

  • 19. 친구
    '17.3.29 1:29 PM (58.228.xxx.95)

    진짜 친구들, 여자들은 특히 질투를 덜 하는 친구들이 오래남아요.
    대개의 경우.. 본인보다 잘 가면 말들 많이 하는데...

    원글님도 자세히 이야기 해주지말고.. 얼버무리셔요..예전에 대학동창중에 친구가 잘못되게 나쁘게 이야기해서 파혼당한 친구도 있엇거든요.. 여자들의 적이 여자라고.. 이상한 여자 꽤 있어요..

  • 20. 글쎄요
    '17.3.29 1:29 PM (219.254.xxx.151)

    거짓말까지해가며 감추는관계가 진정한친구맞을까요? 뒷담화는 친한친구는 부럽거나있는그대로얘기해도ㅡ전해들은 동창들이시기질투해서 말을지어낼수도있는거구요 전 이삼십년된 친구들이있는데 가족보다소중하거든요 나이들면 근처로 이사가서 살고싶고 돈도얼마든지빌려줄수있고 내가먼저죽는다면 죽기전 돈도주고싶은친구들이요 친구관계에대해 한번 잘 생각해보셔야겠어요

  • 21.
    '17.3.29 1:41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아무리 절친이어도 미주알고주알 다 얘기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거짓말까지 해서 감출 필욘 없어도 굳이 다 말할 필요도 없죠 저도 오래된 친구 있지만 가족이 더 소중하구요
    아무튼 사람마다 다른거지만 원글 읽어볼때 친구들이 좀 별로인 듯 그런거 꼬치꼬치 캐묻는 사람들 좀 천박스러워요
    저는 제 환경 직장 캐묻는 사람들과는 친하게 지내지 않습니다

  • 22.
    '17.3.29 1:59 PM (125.182.xxx.27)

    내가잘됐을때 축하해주는친구가 좋은친구인데 좋은친구만드는게현실적으로는 참어렵다는게씁쓸

  • 23. ..
    '17.3.29 2:26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할튼 여자들이란..

  • 24. ....
    '17.3.29 2:40 PM (39.7.xxx.109)

    원글 중에
    "남자친구가 막 드러내놓고 부자티내는 사람이어서 몰랐지만"
    부자티내는 사람은 아니어서...겠죠?

  • 25. 뭐러
    '17.3.29 5:13 PM (115.136.xxx.67)

    거짓말할필요는 없지만
    뭐러 밍크코트니 뭐니 얘기하셨나요
    자세히 얘기할 필요 없습니다

  • 26. 저기요
    '17.3.29 6:05 PM (121.171.xxx.92)

    살다보니 너무 자세히 설명할 필요없어요. 둥글둥글 그냥 넘어가는게 낫다는게 맞아요.
    저도 거짓말 못하고 다른 사람이 물으면 자세히 설명하는 스타일인데요... 나이 마흔 넘으면서 보니 지금은 그냥 두리뭉실 대답도 하고 그래요.
    예단 뭐 이런거야 받은것도 없지만. 다른 부분도 그래요.
    친구든 지인이든...

    내가 자랑으로 말한게 아니여도 상대가 자격지심에서 받아들이는 부분도 있고, 비교하는 부분도 있고 하다보니...

    저는 장사하는데요...
    권리금 얼마냐 묻는 사람도 있어됴. 수입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요. 친한 사람에게는 말안할수도 없고 하니 예를 들어 권리금 1억정도라고 애기하구요. 친하지 않으면 그냥 남편이 관리해서 자세한건 잘 모르곘다 해요.

  • 27. ..
    '17.3.29 6:59 PM (222.235.xxx.37) - 삭제된댓글

    자랑하면 남편 친구들 소개시켜달라고 하겠죠 혹시 집안이 비슷할 까 싶어서 그게 더 짜증날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751 애들 중고딩때 이혼하신분들 애들 괜찮았나요 ia 12:27:19 100
1808750 실비보험료 1 ㅇㅇ 12:24:29 99
1808749 얇고 가벼운옷은 어디꺼가 좋나요? 1 12:23:37 61
1808748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과방위 전체회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 12:23:14 32
1808747 돈이 나를 피해가요. 4 Oo 12:21:13 528
1808746 와 BTS 멕시코궁에 대집결 멕시코아미 미쳤네요 4 ㅇㅇ 12:17:22 444
1808745 나이 있지만, 열심히 운동하고 자기관리하는 여자.. 10 ... 12:17:18 484
1808744 전두환 정권의 공안통 검사가 후원회장이라는 후보? 4 아류 12:12:59 179
1808743 달걀+올리브유 드셔보신분? 2 요즘 12:10:14 362
1808742 무명전설 4 M 12:08:52 205
1808741 한덕수 판결은 아직도 잘못되엇어요 7 ㅇㅇ 12:07:53 463
1808740 여러분! 다시 국산 마늘쫑 철입니당! 5 .. 12:07:06 524
1808739 유러피안 샐러드 세일하네요~ 3 -- 12:06:04 274
1808738 이들방에 책상이제는 필요없을까요? 3 직딩 12:05:30 288
1808737 의료경영학 전공 2 박준태 의원.. 12:04:02 221
1808736 두릅 처리법? 궁금합니다 2 ㅇㅇ 12:03:10 249
1808735 외인들이 5조를 파는데 개인이 방어를 해내네요 123123.. 12:03:07 541
1808734 지금 오이지 담가야 할까요 4 ㅁ ㅁ 11:57:04 390
1808733 딱딱한 바닥에 넘어졌는데요 부상 11:55:29 340
1808732 휴게소 핫바 4천원..절반이 수수료 4 11:54:00 405
1808731 어휴 돈이 없어 4개월전에 5백만원어치 주식샀는데 7 이제 겨우 11:50:42 1,817
1808730 부모님 용돈 2 가자가자 11:50:36 552
1808729 양념게장 맛있는 곳 있을까요 3 귤푸딩 11:48:46 118
1808728 네쏘캡슐 어떤거 좋아하세요 4 11:46:32 216
1808727 공복에 소금물? 5 소금물 11:46:04 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