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볶지 않는 잡채..이렇게 하면 맛있나요?

잡채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17-03-28 07:17:04

http://blog.naver.com/wansook0152/220921431331


인터넷 검색하다가 발견했는데요.

이 블로그 주인이 음식하신건데 참 맛있어 보여요.

기름에 볶지 않고 이렇게 하신 분들 맛은 어떤가요?

블로그 주인은 맛있다고 하시는데..

해보신 분들 의견 궁금해요.

남편 생일상 차릴꺼예요.

음식 잘 못해서 잡채 한번도 해본적 없어요..

도와주세요!

IP : 59.4.xxx.1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입엔 맛없어요
    '17.3.28 7:20 AM (124.49.xxx.151)

    잡채 뿐만 아니라 볶음과 찜의 차이를 생각하시면 대충 감이 오실거같은데요.같은 계란이라도 프라이와 삶은 계란의 식감은 천지차이.

  • 2. ㅇㅇ
    '17.3.28 7:20 AM (49.142.xxx.181)

    저 블러그는 안봤지만 그냥 각종 야채 고기 불린 당면 차곡차곡 넣고 저수분으로 약불에 뚜껑닫고 익혀
    양념장 부어 섞는 식으로 잡채하는데, 항상 맛있어요.
    볶지 않아도 기름진데 어차피 참기름이 꽤 들어가고 고기도 들어가기 때문에 굳이 볶지 않아도 기름져요.

  • 3. 저 레시피는 에러
    '17.3.28 7:25 A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저수분잡채 라고 하는 거에요.
    반찬용으로 한 번 실험하며 해 볼만은 한데요.
    생일상 같은 특별한 상차림에는 올리기 좀 그렇죠.
    그리고 저 레시피 보니, 간장은 줄이고, 설탕은 늘려야 겠네요.
    저 분은 설탕과 올리고당의 당도가 같다는 전제하에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대체한거 같은데요.
    실제 올리고당의 당도는 설탕의 70% 에요.
    간장 10큰술, 설탕 3.1큰술이 단짠의 밸런스가 맞을리가요.

  • 4. ....
    '17.3.28 7:28 AM (131.243.xxx.80)

    http://blog.naver.com/jasmin216/220442559289

    자스민님 레시피로 해보세용. 간단하고 이분 레시피는 일단 괜찮음.

  • 5. 저 레시피는 에러
    '17.3.28 7:30 AM (180.66.xxx.214)

    저수분잡채 라고 하는 거에요.
    반찬용으로 한 번 실험하며 해 볼만은 한데요.
    생일상 같은 특별한 상차림에는 올리기 좀 그렇죠.
    그리고 저 레시피 보니, 간장은 줄이고, 설탕은 늘려야 겠네요.
    저 분은 설탕과 올리고당의 당도가 같다는 전제하에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대체한거 같은데요.
    실제 올리고당의 당도는 설탕의 70% 에요.
    간장 10큰술, 설탕 3.1큰술이 단짠의 밸런스가 맞을리가요.
    불고기, 잡채의 간장:설탕 비율은 2:1 정도가 보통의 입맛 이에요.
    요즘 식당 음식들은 그보다 설탕이 더 들어가구요.

  • 6. ㅁㅁ
    '17.3.28 7:42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저수분이란게 쉬운맛이나있지
    손님상에 올릴 그림은 안나오죠
    생각을해봐도 야채 누리끼리 숨 푹 죽는건데

  • 7. ...
    '17.3.28 7:46 AM (86.159.xxx.176)

    키톡에서 보고 저도 따라해봤는데 전 뜨거운물에 오래담궈서 그랬는지 면이 퍼졌었어요. 10분만 담궜었어야 했는데 좀 오래 담궜거든요. 암튼 담에는 시간을 두고 차가운 물에 담궈서 다시 해먹을 예정이에요. 근데 먹기에도 좋았고 첫날은 정말 맛있었어요. 전 참고로 재료를 차곡차곡 다 깔고 위 댓글의 자스민님 잡채 양념장을 그냥 끼얹었어요. 그리고 나서 시금치가 익으면 버무리는 방식으로 했어요. 맛있어요.

  • 8. 가족
    '17.3.28 9:08 AM (1.235.xxx.141)

    밥반찬으로 저수분잡채 잘하는데요
    한 접시 분량만하구요
    저는 잡채에 고기는 아예 안넣어요
    5중냄비에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한바퀴 돌리고
    양파, 당근, 버섯, 불린잡채, 시금치 순서로 올리고
    렌지 위에 준비했다가 식구가 손씻으러 들어가는 것을 보고 불을 켭니다
    시금치 익는 냄새가 난다 싶으면 바로 불끄고 그 냄비에 양념을 부어 버무려 담아냅니다.
    시금치 파랗고 담백하고 좋아요

  • 9. ....,
    '17.3.28 9:11 AM (125.138.xxx.123)

    진치용으로 많은 양 아니고 우리 식구끼리 한번씩 해 먹을땐 이 방법이 나아요. 채소도 그다지 푸욱 익진 않고 색감이나 식감도 괜찮던데요. 시간 덜 걸리고 맛도 괜찮아요.

  • 10. .....
    '17.3.28 1:26 PM (211.36.xxx.93)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가 잡채 맛있게 하는 걸로 유명해서 집안 큰일 있을때면 다들 잡채 좀 해오라고 하거든요. 야채랑 고기만 볶고 당면은 안볶아요. 그냥 섞기만 하고. 그래도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734 콩비지는 아무 영양가가 없나요 정말 11:32:46 18
1604733 스페인 패키지요 4 조언 11:31:18 84
1604732 폴로랄프로렌 브랜드 11:29:40 98
1604731 탈북민단체, 어젯밤 대북 전단 30만 장 살포 3 ㅇㅇ 11:29:31 90
1604730 어제 나솔사계 6기영수 정말 최고빌런 2 된장 11:26:36 232
1604729 어제밤 앤디비아 1주 샀는데, 4.64%정도 하락했네요. 5 엥???? 11:21:31 494
1604728 시장에서 산 신비복숭아 싸고 맛있어요 2 11:20:19 354
1604727 수면시간 늘리니 몸이 가벼워요 7 ... 11:19:43 321
1604726 수제비누도 살균력 좋나요? 1 ㅇㅇ 11:18:31 123
1604725 아. 진짜 전쟁일으키기 전에 좀 해야하지않나요ㅜ 7 ㄴㅅㄷ 11:17:24 441
1604724 손수 직접 3 이상 11:15:15 179
1604723 오크베리 아사이볼이 그렇게나 맛있나요? 2 아사이볼 11:15:09 150
1604722 청문회- 정청래 잘하네요 7 청문회 11:13:39 592
1604721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3 ㅇㅇ 11:13:18 247
1604720 카페에 지인댓글 보고 사람에 대해 많이 실망스러워요 ㅇㅇ 11:11:43 374
1604719 저도오늘생일이에요 7 생일 11:08:59 171
1604718 잠 때문에 도저히 공부를 못하겠다는 고1 아들 ㅠㅠ 15 ... 11:05:14 584
1604717 증언거부 3인 6 ........ 11:03:49 542
1604716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여주인공 7 근황 11:02:57 502
1604715 팔꿈치 위로 안쪽살에 몽우리가 있는데 딸애 11:02:53 75
1604714 붙이는 바늘형? 기미패치 효과 있나요? 1 ... 11:01:35 155
1604713 명절 싫은게 혼자 설거지해서예요 36 저도 10:51:11 1,366
1604712 배꼽 옆에 멍울(?) 어느과로 가야하나요? 3 낼모레60 10:50:24 278
1604711 토지거래허가.. 연장 되었는데.. 왜 반포는 제외인가요? 6 ** 10:42:52 458
1604710 LDM 트리플 관리 효과가 있으신던가요? 건강한 삶 10:41:15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