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 새아파트 사는거 어떤가요?

00 조회수 : 2,566
작성일 : 2017-03-26 17:05:44

물론 부모님 사시는건데요(60대)

솔직히 좀 말리고 싶은입장입니다..

왜냐면 충청도 노인과다지역 인것도 있는데요.

그런대는 소규모 단지고, 가격은 2억 언저리.. 될것 같긴한데요.

 

시골 집도있고 (주택, 할머니혼자사십니다)

근처 아들집 (아파트)도 있어요.

그냥 제 의견은 아들집에 좀 있다가 손녀들 봐주시고.

기회봐서 소도시쪽으로 이사를 오는게 어떤가싶거든요.

 

그런데 엄마입장은 손녀봐주는것도 싫고

며느리 눈치도 있으니 싫은거고요.

시골 주택집은 시어머니와 갈등이 있으셔서 거의 안가시고요.

 

여유자본 당연 없으신거 같아요.

아들이 대출받아 사준다 이런다는데..ㅠ

솔직히 동생(아들)도 애 셋에 외벌이고..

안되면 너라도 (딸) 저보고 갚으면 되지않겠냐 ..넌지시 하시는데..ㅠ

솔직히 부담이라..ㅠㅠ

 

어떤가요?

시골 아파트요..

사실 편한 건 사실인듯한데 ..

병원이나 편의시설이 많이 멀더라고요..

노인인구 많은 지역이라..개발이 쉽게 되리 만무하고..

그렇네요 ㅠㅠ

 

 

 

IP : 125.191.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기가차네요
    '17.3.26 5:09 PM (221.167.xxx.125)

    자식 생각은 조금도 안하시나봐요 자식들 죽는줄 모르고,,,

  • 2.
    '17.3.26 5:09 PM (121.128.xxx.51)

    나중에 팔기 힘들어요

  • 3. ,,
    '17.3.26 5:14 PM (220.78.xxx.36)

    시골도 잘 팔리는 지역이 있어요
    그런데라면 구입 하시는것도 좋겠지만 그냥 전세로 사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아님 빌라 이런데 전세도 괜찮구요

  • 4. ......
    '17.3.26 5:14 PM (114.202.xxx.242)

    시골에 새 아파트 살기 좋아요. 농촌에서 구옥같은거 있는 부부들도 시내쪽 새아파트 얻어서 사는경우 많구요.
    시골 새아파트를 부모님 돈으로 사는거면 누가 뭐라고 그러겠습니까?
    그렇지만 자식들이 어떻게 돈대주겠지 이런생각이시면, 그게 서울이든 시골이든 새아파트라도 사면 안되는거지요.

  • 5. ..
    '17.3.26 5:21 PM (70.187.xxx.7)

    본인 능력으로 산다면 누가 말리나요;;;;

  • 6. 대책 없는 분이시네요..
    '17.3.26 5:22 PM (1.238.xxx.123)

    본인 시모 시골집도 안 가시면서 아들네가 대출 받아 집 사주길 바라고
    그도 아니면 딸이 내줬음 하고..
    시골집에 시모 모시고 살다 지금 손주 보느라 아들집에 계시는 겁니까?
    할머니 돌아가시면 시골집 가심 되겠고
    그전엔 원룸, 투룸 전세 사심 되겠네요.

  • 7.
    '17.3.26 5:37 PM (125.182.xxx.27)

    막상 시골가심 또문제있어요 근처에 조금살아보시고 결정하세요

  • 8. ..
    '17.3.26 5:58 PM (223.62.xxx.190)

    능력이 되서 사시는거면 몰라도
    자식이 대출 받아서 사주길 원하는거면
    좀 뻔뻔하시네요
    자식 걱정 1도 안하시나봐요
    자식들 결혼할때 많이 도와주셨나요

  • 9. 아울렛
    '17.3.26 8:17 PM (218.154.xxx.191)

    무조건 말리세요 엄마라는 사람이 나이는 어디로 먹엇길래 자식들 등골 휘게하는지 참 기가막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517 은행 제일 이해 안되는 거 ... 16:28:43 24
1604516 매점의 추억(매점 이야기가 나와서 ㅋㅋ) 6 왜죠 16:17:19 197
1604515 연말정산.. 어떻게 하는거에요? 2 .. 16:15:19 147
1604514 푸바오 송곳니 ... 이게 정상인가요? 7 .... 16:14:45 441
1604513 수박 싸요! 5kg이상 10500원 ddd 16:14:39 244
1604512 사람들 보면 참 부지런히 활기차게들 사네요. 4 바보 16:10:50 525
1604511 손담비 남편은 지금 무슨일 하나요? 3 ㅇㅇ 16:10:26 1,024
1604510 어제 매 불쇼 보고 1 하늘 16:06:00 359
1604509 인스타 계정 찾는 방법 있나요? ㅁㄹ 16:04:56 60
1604508 헐 쿠팡가격 다르다는 글보고 3 .. 16:02:18 941
1604507 젤아픈시기에 재취업해 다니니 5 456 15:48:17 869
1604506 배드민턴 승급하기 3 리자 15:44:22 185
1604505 35세 때보다 지금 더 행복하신 분 들 있으신가요? 10 시간 15:41:12 789
1604504 이효리는 옆모습이 참 예쁜것 같아요 18 ㅇㅇ 15:40:28 1,483
1604503 한국에 들어갈건데 같이 있어줄 수 있냐고 19 참나 15:36:16 2,333
1604502 sk텔레콤 쓰레기들 ... 15:35:58 591
1604501 더운여름, 가스렌지보다 인덕션이 열기가 덜 한가요 12 궁금 15:34:27 937
1604500 제가 요새 너무 예뻐보여요 19 ... 15:30:35 1,466
1604499 집에서도 햇빛강하면 자차발라야할까요? 6 .. 15:30:21 626
1604498 부산 철학관 소개 부탁드려요 2 ... 15:24:04 393
1604497 육개장 끓일때 소고기랑 무 10 요리초보 15:22:25 444
1604496 엄마들 내로남불.. 1 .. 15:21:20 811
1604495 역삼동 아파트에 화재 크게 났네요 8 ㅇㅇ 15:21:00 3,402
1604494 잇몸치료하라는데 무서워요ㅠㅠ 17 .. 15:20:57 1,492
1604493 꺄악, 귀여워요 놀아 주는 여자 엄태구? 누구야요? 12 엄태구 15:19:48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