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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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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데 부모니댁에 가고 싶지가 않아요

,,, 조회수 : 2,193
작성일 : 2017-03-25 19:08:39

최근 몸이 안좋아서 회사 그만두고 집에서 요양겸 쉬고 있는데요

그럼 시골 부모님댁 한번쯤 가도 되잖아요

그만둔지 한달좀 안됬는데 그 동안 한번도 안갔어요

솔직히 가고 싶은 마음이 안들어요

엄마랑 별로 정이 없고 그래서 그런건지

딸은 저 하나인데 왜이리 엄마한테 정이 안갈까요

솔직히 어릴때 차별받고 자라긴 했어요

그런데 차별받고 자랐다고해서 딸들이 부모한테 못하지는 않는데

저는 왜이리 싫죠

엄마는 오라고 하는데 간다고만 하고 안가네요

회사 다닐때도 솔직히 명절에만 잠깐 가거나 명절에도 안가고 그랬어요

몸이 아파서 누가 옆에 있어줫음 싶기도 한데

그냥 싫네요

IP : 220.78.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마음
    '17.3.25 7:13 PM (182.172.xxx.33)

    스트레스 빋지말고 본인마음가는대로 해요 엄마라도 정이 안갈수도 있고 미울수도 있고 그렇지 뭘 걱정이세요 가족이라도 싫으면 평생 안보고도 삽니다 신경쓸거 없고 좋지 뭘그래요

  • 2. ㅏㅏ
    '17.3.25 7:34 PM (70.187.xxx.7)

    이걸 왜 고민하죠? 생신이나 명절이라해도 해마나 돌아오는 거라서 전화로 해도 상관없는 정도인데 말이에요.
    억지로 갈 이유도 없고 본인이 행복함을 찾는 게 우선이에요.

  • 3. 마음
    '17.3.25 8:11 PM (125.187.xxx.37)

    사람의 감정은 지극히 이기적이면서도 정확합니다
    만일 엄마옆에 있는게 한없이 편안하고 좋다면
    호시탐탐 집에 가고싶을거예요
    님이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는건 집에가서 마음이 편치 않은거예요
    누구의 잘잘못을 가릴필요 없이 내키지 않으먼 가지마세요 몸도 안좋으시다면서요
    저도 그렇답니다
    혹시 원글님 본인이 가만 누워서 다른사람이 일하는 걸 못보는 성격 아니신지요
    저는 그래서 친정가도 편치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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