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며느리가 볼일이 있어
손자를 몇시간 돌봐주러갔어요
다섯살짜리가 노는게 하도 귀여워서
엉덩이를두드리며
아이구 내새끼 어쩜이리 예쁘냐
했더니
할머니 새끼라는말은 나쁜말이예요!
단호하게 그러길래 움찔했어요
티비드라마에서 그런말잘쓰길래
나도 한번 써보자싶어 했다가
괜히 민망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앞에서 말함부러 못하겠어요
모모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7-03-19 21:25:41
IP : 110.9.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3.19 9:27 PM (125.177.xxx.135)함부러 가 아니라 함부로
2. ..
'17.3.19 9:27 PM (218.38.xxx.74)ㅎㅎ 애들이 순진해서.
3. ppp
'17.3.19 9:28 PM (125.178.xxx.106)그정도는 괜찮으세요^^
민망해하지 마세요~4. 움마나
'17.3.19 9:30 PM (1.231.xxx.187)귀엽다는 말도 그건 안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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