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식자리서 좋아하는사람 손잡았어요

나쁜여자 조회수 : 6,334
작성일 : 2017-03-18 22:31:52
회사서 맘가는 사람이 있는데 회식하게 되어서 같이 밥먹고 노래방가서 노래부르다 옆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저도 모르게 그사람 손을 잡았네요
서로 애인이 있는 사이이니 더이상 친해지면 안되는거 알지만 장난치듯 손을 잡았네요
상대방은 장난인줄알고 웃던데 손을 안뿌리치더라구요
손이 참 따뜻해서 좋긴한데 내거가 아니고 남의거라 맘은 참 씁쓸하더라구요
IP : 112.144.xxx.25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8 10:33 PM (125.185.xxx.178)

    남의 떡은 늘 커 보입니다.
    그사람의 단점은 뭔지 생각해보세요.

  • 2. ㅇㅇ
    '17.3.18 10:34 PM (211.36.xxx.192)

    욕해달라고 올리신 건가요?

  • 3. ..
    '17.3.18 10:35 PM (49.163.xxx.179)

    몇살이신지 모르겠지만 뭐 그런 감정 느겨본게 언제인지 모르게 나이가 들다보니 그런 감정을 느낄수 있을때 맘껏 누리라고 말하고 싶네요. 단 도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요

  • 4. . .
    '17.3.18 10:35 PM (124.5.xxx.12)

    성희롱이지 않나요

  • 5. ..
    '17.3.18 10:36 PM (117.111.xxx.175)

    사귀는 사람이 있다면서요

  • 6.
    '17.3.18 10:36 PM (58.231.xxx.36)

    남의것은 왜 항상좋아보이는지....
    정신차리고 거기까지..

  • 7. ..
    '17.3.18 10:36 PM (124.111.xxx.201)

    딱 거기까지만.

  • 8.
    '17.3.18 10:36 PM (39.7.xxx.73)

    욕이 먹고싶은 변태인간인건가 .~~~~~~

  • 9. . .
    '17.3.18 10:40 PM (211.209.xxx.234)

    지금 애인이 딴 여자 손 잡고 설레었다면.,그게 괜찮으면 헤어지심이.

  • 10. 뭐지
    '17.3.18 10:42 PM (110.70.xxx.82)

    혹시 유부들은 아니겠징..유부남만 건들지마요

  • 11. ㅇㅇㅇㅇ
    '17.3.18 10:42 PM (121.130.xxx.134)

    그게.. 도둑질 하는 사람은 씨가 따로 있는 거 같더라구요.

  • 12. ..
    '17.3.18 10:43 PM (1.246.xxx.75)

    그래서 사귀다 결혼한 사람 알아요

  • 13. . . .
    '17.3.18 10:43 PM (211.36.xxx.166)

    회사에서 불장난하는것들이 제일 혐오스러움

  • 14. 애인
    '17.3.18 10:46 PM (221.127.xxx.128)

    헤어져야죠
    그넘도 참....
    둘이 똑같은 사람기리 사귀는게 낫겠어요

  • 15. 에휴 더러라
    '17.3.18 11:05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먼저 꼬리치고 반응을 살피고 있네
    넘어오면 좋고 아님 말고?
    그 남자분 속으로 이건 뭥미?? 하고 당황했겠네

  • 16. 보통 그렇게 시작하죠.
    '17.3.18 11:53 PM (24.246.xxx.215)

    '딱 거기까지만.'

    보통 다 그렇게 시작하더라구요.
    하지만 두고 보세요.
    이사람들 조만간 같이 모텔에 간다는데 500원 겁니다.

  • 17. 그 남자가
    '17.3.19 12:04 AM (119.75.xxx.114)

    집에 가서 무슨 생각을 했을지...

    비열하게 씨익~ 웃었을거같은 느낌만 드는데...

  • 18. 솔직히
    '17.3.19 12:13 AM (175.223.xxx.116)

    애인이 있다고 큰 문제될거 있나요?
    애인들 하고 깊이 사랑하지 않으니 다른 이성에게 눈이 돌아 간다는 증거구만!
    미혼이고 서로 좋으면 갈아타도 되지 않나요?

    그러나..글 읽으면서 왠지 유부남녀의 일기 같은 느낌을지울 수가 없네요. ㅡ,,ㅡ

  • 19. 딱 거기까지도
    '17.3.19 12:49 AM (116.40.xxx.2)

    안되는 거란 사실,
    설마 아니라곤 못할 듯.

    헤어자고 나서 손을 잡든 갈아 타든.

  • 20. 오마나
    '17.3.19 2:14 AM (211.58.xxx.167)

    저도 맘가는 사람 팔짱 꼈어요.

  • 21. Cho
    '17.3.19 3:09 AM (38.75.xxx.87)

    웬지 애인이 아니라 와이프가 있는 남자였을것 같은데....뭐가되었던 양심에 어긋나는 짓 하지마시고 부모님 생각해보시고 무엇보다 스스로에게 떳떳한 삶을 사세요.

  • 22. 모쏠도 아니신데
    '17.3.19 5:53 AM (59.6.xxx.151)

    별 데 의미를 두시네요

    여작가 손 잡는데 여러 사람 앞에서 뿌리쳐요 ㅎㅎㅎ
    동료인데 어물쩍 넘어가고 상대가 취해서 기억못하길 바라지 키스나 포옹도 아닌데요
    집에 가서 씨익 웃었대도 비열은 아니죠

  • 23. ....
    '17.3.19 6:44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추행.... 아니 추태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699 집안일 부질없어 이제 안하려구요 .... 17:56:30 1
1726698 직장에서 버티기 1 장마 17:53:14 81
1726697 [더쿠] 누구보다 위안부 문제와 소녀상에 진심인 이재명(스압) 4 ㅇㅇ 17:45:55 306
1726696 자궁혹 프로방스 17:43:38 124
1726695 이스라엘요. 다른나라 수도를 폭격하는건 무슨 자신감인가요 8 ㅇㅇ 17:43:04 581
1726694 뱃살만 빠지면 좋겠어요 5 123 17:42:03 355
1726693 김정난 유튜브 귀여운거같아요 3 .. 17:41:23 285
1726692 생각보다 소화 안되는 음식 2 17:40:32 499
1726691 이재명 정부 출범에 '18세 국민연금 자동가입' 청신호 1 ... 17:40:05 423
1726690 자존감이 너무 높을거같았던 아이 중학생되니 너무 낮은데 어째야.. 3 자존감 17:37:03 431
1726689 갑자기 오한이 드는데요. 무슨 증상인가요. 8 ... 17:29:34 589
1726688 고등 충치치료 뭐로 해야하나요 3 고등 17:28:24 204
1726687 성수동 카페거리 근황 4 ..... 17:22:14 1,557
1726686 당근에서 가구 버려주는 비용요. 8 .. 17:20:37 628
1726685 밴쿠버 여행중 소매치기 2 밴쿠버 17:17:28 584
1726684 이재명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때 김병기의원 했던 말 5 감사헙니다... 17:16:03 1,334
1726683 인도여객기 추락 사망자 최소 290명 8 ㅇㅇ 17:12:36 1,400
1726682 내 고양이의 자존감 3 미요맘 17:11:46 538
1726681 매실장아찌 락앤락 플라스틱통에 담궈도 되나요? 1 ........ 17:10:28 200
1726680 하품이 쩍쩍~ 나오는 이유 (피곤할 만도 하지...) 1 으이그 17:05:55 492
1726679 햇마늘 받았는데 2 막대사탕 17:04:40 430
1726678 좀 익은 매실로 매실청 담궈도 되나요? 5 .. 17:01:09 311
1726677 일하고 있는데 그거 말고 돈이 조금 필요한데 2 보라미 17:00:50 572
1726676 현대차 주식 애물단지네요 2 우울 16:56:27 1,556
1726675 오늘 회사에서 옆직원한테 모르는거 물어봤는데 18 오늘 16:56:19 2,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