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106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에게 안기게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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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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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수부가 출입기자들에게 공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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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출입기자 간사단]
세월호 인양작업 현황 관련 공지
ㅇ 3.18 16시 현재 인양현장에서는 와이어 장력 테스트 등의 작업이 진행중임.
OWS사의 기상 예보에 따르면 3일간 1.5m 이상의 파도는 예보되지 않고 있음
인양단에서는 3.19 06시경부터 인양테스트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며
2~3시간 후 테스트 성공 여부가 결정될 것임.
기상 여건이 보다 호전되고 테스트 결과가 양호하다면
현장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테스트에 이어
인양시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임

ㅇ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인양현장 취재를 원하는 매체는 3.19 05시까지 진도 서망항에 도착할 경우
인양현장 800m 범위내의 방제용 작업선(센첸하오)에
탑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단, 탑승인원은 12명으로 제한되며, 초과시에는 현장 풀을 구성할 계획임

ㅇ 테스트 결과에 따른 인양시도 여부 등은 3.19 08시경 추가 공지 예정임

ㅇ 본인양이 시도될 경우 수면위 부상 시점은 3.19 14~16시경이 될 예정임

ㅇ 테스트 및 본인양시, 작업현장으로부터 1마일 범위내
선박과 드론의 접근이 전면 금지되고 헬기의 경우에는 작업현장 상공 500피트내 접근이 금지됨

* 진도 현지 취재지원 관련 해수부 보도팀 연락처
보도팀장 김성희 01052717843
보도담당 강원진010260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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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홍성담 세월호 그림전에 함께 해 주신 분들 계실까요?
416약전팀 강연과 박주민, 유가족 8분, 민간잠수사 2분이 함께 해주신 '416분노를 기억하라' 행사와 그림전에 발걸음 옮겨주신 국민분들 덕분에 힘들지만, 힘받았던 하루였습니다. . 고맙습니다. .
아홉분외 미수습자분들 얘기, 기간제 선생님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 관련 얘기를 들으신 분들께서 깊이 공감해주셨어요. . 꼭. . 돌아오시길 기다리고, 의로운 죽음으로 인정되기를 바랍니다. .

[기다립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꼭]

세월호 인양되기를 기원합니다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가족 품으로 하루 빨리 돌아오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인양 작업이 빨리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날씨가 도와주기를 바랍니다
팽목항 가족분들의 밤이 따뜻해지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간절함]

세월호 인양되기를 기원합니다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가족 품으로 하루 빨리 돌아오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인양할 수 있었는데도]

못하게 막고 불가능한 것처럼 국민 눈을 속였던 지난 정권의 모든 책임자, 부역자들이 죗갚을 치르기를..

[기억하자!]

매일 기억하고 눈 똑바로 뜨고 감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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