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터울 나니 연년생으로 낳을껄 하네요.
어른들 말씀이 둘째 가지려면 빨리 가져라 하셨는데 다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1. .........
'17.3.18 8:29 PM (216.40.xxx.246)막상 연년생이나 두실터울이었으면 힘들어 죽어요. ㅎㅎ
안해보면 남의떡이 커보이는법.2. zz00
'17.3.18 8:37 PM (49.164.xxx.133)두살ㅈ더울 남매 키웠는데 전 전업이었는데도 둘째 두돌 지나기 전까지 너무 힘들었어요 그 후부턴 쭉 수훨하긴 했어요
3. ..
'17.3.18 8:39 PM (211.204.xxx.69) - 삭제된댓글둘째가 딸이 그런 생각하시죠
아들이면 또 힘들다 하실거에요
연년생 비추에요
특히 위에가 오빠나 차라리 동성이어야지
밑에가 아들이면 누나가 죽어나요
덩치가 비슷하니 누나라도 힘으로 이기는듯요4. ..
'17.3.18 8:40 PM (211.204.xxx.69)둘째가 딸이니 그런 생각하시죠
아들이면 또 힘들다 하실거에요
연년생 비추에요
특히 위에가 오빠나 차라리 동성이어야지
밑에가 아들이면 누나가 죽어나요
덩치가 비슷하니 누나라도 힘으로 이기는듯요5. 그리고
'17.3.18 8:42 PM (216.40.xxx.246)쌍둥이만큼 무서운게 연년생이라고..
아마 연년생 하셨음 경단녀 되셨을거에요. 보통 직장다니며 연년생이나 터울적게 키우면 직장 포기하거나 친정 시댁서 키워주다시피 해야 가능. 애 아프면 회사를 못나가잖아요. 그걸 또래다보니 아프면 몇주씩 같이 아프고. ..6. 저도 직장녀
'17.3.18 8:54 PM (122.35.xxx.159)연년생이 전 가장 잘한 선택중 하나예요. 힘들었지만 육아가 한번에 끝났으니까요. 어차피 하나키운다고 쉽진 않은거 굵고 짧게 잘 간거죠. 지금도 회식하고 늦어도 둘이 함께 있으니 든든하고 서로 의지하네요^^
7. ...
'17.3.18 10:15 PM (125.186.xxx.152)저는 오빠랑 저랑 여동생이랑 일년반씩 터울인데
오빠랑은 맨날 싸우기만 했고
동생이랑은 어릴때는 싸웠지만 커서는 정말 친구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