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예정 지역에 있는 교회다니면요

[자격]

재개발 지역에 살지 않는 교인들에게도 재개발 분양권 을 준다는 얘길 들었는데
그런 관련 법이나 규정이 있는지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아서요

[.......]

누가봐도 전도하려고.... 어거지쓰는 소리 한거죠.
그런 법률 없어요.

[ㅍㅎㅎㅎㅎㅎㅎㅎ]

누가 그런 사기를 치던가요?
하나님이 어여쁘게 봐줘서 분양권을 준다던가요?

[허참]

하다하다 저런 사기까지 치는군요 흐이그..더럽고 추잡하다

[원글]

역시 그렇군요.
지인이 그런말 하던데 부동산 관련 지식이 없어 전혀 모르지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하니 자꾸 우겨서 올려봤네요.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군요~~

[흐으...]

저도 그렇게 비현실적이거나 논리적으로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듣고 와서 우기는 지인이 있어요.
그래서 가끔 소소하게 사기도 당하는 모양입니다만 그래도 정신 못차리고 여전히 귀를 팔랑거리고 있네요.
그런 헛소리에 솔깃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꿈같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과 그럴 수 없다는 현실이 잘 구분이 안되는 모양이더군요.

[제나두]

역시 교회가 아니라 사기꾼 집합소.

[어쩌면]

그 교회 보상 많이 받으려고 수 쓰는 걸수도 있어요.
조합원 많은 동네는 집있는 사람도 분양권 신청못하고 청산되는데 교인에게 줄 리 있겠어요?
재개발되고나면 교회가 제일 좋은 자리에 크게 들어오잖아요.

전부는 아니겠지만 보상금 더 받으려고 끝까지 철거안하고 교회 간부들 끼리 서로 자기네하고 협의해야된다고 난리치고 아휴 이상한데 너무많아요
솔직히 그런 교회란거 다 까발려야 재개발해서 들어가는 입주민들이 안다닐텐데....
그거 다 그동네살던 신도들 주머니에서 나오는 거거든요

[아...]

재개발 지역의 교회는 교인들 머릿수에 따라 보상금 액수가 달라지는가 보네요.
교인들 머릿수가 헌금의 액수를 좌우하니 교인이 많으면 영업권을 더 높게 평가받아 보상금을 더 받을 수 있겠다 싶네요.
교회도 어차피 영업장소인건 사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