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샘 덕에 학교수업만 하고도 수학이 1등급 나왔는데
4등급에서 1등급 만들어주셨어요
원래 수학강사였는데 좀 놀고 싶다고 기간제 2년 하셨다는데
계약종료라네요
애가 말하길 그 샘 없다고
아 너무 아쉬워요
방과후학교도 꽉 채워 다 들었는데
좀 하무하네요
올해 고3이라 반드시 방과후학교라도 사정해서 들으려고했는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수학샘이 계약종료 되었다네요
허탈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7-03-16 23:33:17
IP : 211.108.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3.17 7:14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학교 수학 선생님 되기 힘들고 업무량도 많고 근무가 쉽지 않지만
학생들 교과수업 내용면의 효율성은 유능한 학원강사가 낫지요.
링에 올라 죽을 힘으로 싸우지 않으면 바로 밥벌이가 안되고 이직을 강요당하는
치열한 전투사의 환경에서 다져진 강의력 같은거...
학교 선생님도 잔무 없애고 정년 보장 없이 강의력 평가만으로 5년, 10년 단위의 재임용제도로 한다면
임용이라는 바늘구명 뚫은 잠재적 수재들 젊은 교사가 킹왕짱 진실로 수업을 잘하고 학원 강사들보다 낫겠지요 ㅋ
그런데 보장된 정년과 철밥통 교사가 생존을 위해서 그럴 필요 느낄까요~~~2. ....
'17.3.17 7:16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결국 고액의 사교육에 의존해야지요 ㅠ
3. ....
'17.3.17 7:17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현재의 교과중심 점수평가의 교육제도에서는 결국 고액의 사교육에 의존해야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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