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꾸 사돈과 식사하시자는 시부모님..도대체 왜

.. 조회수 : 5,296
작성일 : 2017-03-14 12:17:11
아이 어려서는 백일이다 돌이다 자연스럽게 양가 부모님 만나셨지만 최근에는 뜸하긴 했어요
마지막에 양가 모여서 식사할적에 너무 불편하고 재미없고 도대체 이게 뭔 의미가 있나 생각했거든요
양가 부모님 모두 좋으신 분들이지만 사돈이니까 어쩔수없는 거리가 있는거고.. 암튼 앞으로는 이런자리 피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최근에 중간에서 제가 계속 핑계대며 미뤄왔는데 포기를 모르셔서 이제 피할수가 없네요
울 시부모님 말씀을 재밌게 하시는것고 아니고 친정아버지 혼자 애쓰시는데
도대체 왜이렇게 만나자고 안달이실까요, 사돈끼리 꼭 주기적으로 봐야하는 사이인가요?
다른분들도 이러시는지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음요
IP : 116.121.xxx.11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3.14 12:20 PM (49.142.xxx.181)

    누가 사돈을 일상적으로 만나요. 자식이 한명씩도 아니고..
    꼭 만나야 하는 경조사때만 만납니다. 그것도 장례 결혼 손주 돌 끝나고 나면 만날일 없죠.

  • 2. ..
    '17.3.14 12:21 PM (116.121.xxx.114)

    윗님, 제말이 그말입니다 어휴

  • 3. 우리
    '17.3.14 12:26 PM (58.230.xxx.247)

    바깥사돈 70 남편 60초중반
    한달에 한두번 만나 바둑두다 끝내고 다들 불러내 식사하는데요
    안사돈이 육아 거의 맡아하시니 항상고맙다고 합니다
    나는 안사돈 일 있으실때 돕고요
    어려움없이 지내서인지 가까운 친족같아요

  • 4. 저희도
    '17.3.14 12:26 PM (124.54.xxx.150)

    그랬다가 저랑 남편이 서서히 자리마련을 미루고 늦추고 안만나시도록했어요 살아가면서 저희부부가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어지다보니 양가부모님앞에 당당하지도 않았고.. 그런데 우리만 잘살고 있었다면 일년에 한두번 정도는 같이 식사하시는게 이상한건 아니었을것 같아요

  • 5. 원글님 남편 뭐하세요
    '17.3.14 12:2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이런일은 남의자식이 나서면 서운해 하니
    당신들 자식이 나서서 강력하게 제지 해야 합니다

  • 6. 그건
    '17.3.14 12:31 PM (119.75.xxx.114)

    뭔가 확인해보고 싶어서 그런거에요.

  • 7. 갑질
    '17.3.14 12:34 PM (121.140.xxx.187) - 삭제된댓글

    티브이의 사돈끼리를 봐도 그래요.
    갑질 위치가 시부모지, 친정쪽은 아니거든요.
    상대방이 싫으면 싫은겁니다.
    님이 말하기 곤란하면, 남편한테 말하라 하세요.
    친정부모님은 같이 식사하는 거 불편해 하신다..라고요.

    한번 만나고 두번 만나고,
    이러저러한 얘기들 줄줄이 해서 상처 줍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아무리 너그러워도 자기만의 세상이 있어서
    상대방의 다른 생각이나 생활방식을 받아들이지 않아요.
    친정 부모님께, 이렇게 저렇게 충고적인 발언을 할 겁니다.
    걱정해서 하는 말이라는 포장으로요...

  • 8. 근데
    '17.3.14 12:34 PM (211.36.xxx.149) - 삭제된댓글

    대부분 보면 주로 만나자고 재촉하는 쪽은 시부모님들인것 같아요.

  • 9. ㅇㅇ
    '17.3.14 12:35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도 주기적으로 그말 하시던데 다행인건 거리차이가 있어서 실제론 못했어요
    나쁜마음으로 그러는게 아니란건 알겠는데
    뭔가 조종하려는 느낌이 들어 별로에요
    아직 어른들은 딸가진 죄인이란 말이 통하는 세대잖아요
    상견례 때도 보니까 그렇잖아도 말주변 없는 아빤 식사만 하시고 엄마는 뭔가 맞춰주려는 분위기, 너무 싫던데
    시모는 눈치도 없고 자기할말은 로봇처럼 하는 스탈이라
    만나서 내가 시어머니다 이런걸 인지시키고 싶어하는듯 느꼈어요.

  • 10. ....
    '17.3.14 12:43 PM (210.113.xxx.91) - 삭제된댓글

    사람은 자기보다 아랫사람, 낮춰보이는 사람을 대할때 편하잖아요
    내가 편한 사람은 쉽게 만나고 싶죠
    어려운 사람 만나고 싶은 사람이 어딨어요
    친정부모는 며느리랑 동급이예요
    내 딸 잘못 보일까 시부모에게 한 수 접고 들어가거든요
    간혹 잘 살거나 드센 친정부모는 전혀 상관 없긴 해요
    암튼 내가 시부모 어려운것처럼 내 친정부모도 시부모 어려워요

  • 11. ..
    '17.3.14 1:12 PM (222.234.xxx.177)

    사돈집과 뒷간은 멀수록 좋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친구도 아니고 자식을 사이에 두고 만나는 관계는 작은 실수에도 서로 불쾌해져요
    저희 시어른께서도 걸핏하면 양가부모님 자리 만들어라는데
    몇번만들고 그뒤로 안합니다
    시어른께서는 말실수를 잘하시거든요 사돈이든 누구든 말을가릴줄몰라요
    사돈지간에 편한 사이도 아니고 불편하고 어려운사이인데 보면 실수만하고 좋진 않죠

  • 12. ..
    '17.3.14 1:22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자주 만나봐야 트집거리만 생기고,

    어느 한쪽, 누구 한명이라도 불편해 한다면,
    하지 말아야 할 만남인 거죠

  • 13. ..
    '17.3.14 1:22 PM (49.173.xxx.253)

    남자쪽에서 결혼시 집을 한다던가 돈을 훨씬 더 부담한경우 사돈이나 며느리가 만만해지잖아요.
    아는여성분 집이 그랬어요.
    남자쪽 부모가 집을 한채 해줬는데 여자쪽에서는 겨우 가구 가전정도.
    여자쪽 부모한테 인사듣고 싶고 으스대고 싶으니 계속 사돈과 만나길 원하고 심지어 사돈집에 놀러가서 자기까지ㅡㅡ
    여자쪽 부모들의 쩔쩔맴을 즐기고 있는듯한 느낌.
    결국 그 여성분 몇억짜리 집받은대가로 홧병을 얻었어요.
    하도 딱해 더러우니 그 집 돌려주고 인연끊어버리라 그러니 그건또 안된다고...
    아직도 감정적으로 상처입으며 살고있어요. 저로썬 도무지 이해불가

  • 14. 서로
    '17.3.14 2:15 PM (221.167.xxx.56)

    서로 사이 좋으면 몰라도
    며느리 흉보고 아들 자랑할거면
    만나지 말아야죠.

  • 15. ...
    '17.3.14 2:29 PM (222.234.xxx.177)

    꼭 이럴때 집얘기나오네요 집이 다가 아니잖아요 인성이 문제인거지..
    여자쪽에서 집부터 혼수까지 다한집도 있는데 시댁 갑질 부터
    사돈어른들만나면 여자쪽부모에게 함부러하고 이런 개족보집도 있습니다

  • 16. 진짜
    '17.3.14 3:01 PM (1.236.xxx.90)

    울 시엄니 평생 돈버느라 고생하신건 알겠는데...그러다보니 젊어서 잘 못노셨어요.
    원래는 빽바지 입고 고고장 다니시던 타입.
    그러다보니 봄에는 꽃놀이 가야한다, 여름엔 바다에 가자, 가을엔 단풍구경 가자, 겨울엔 온천에 가자 타령 하시거든요.
    다들 먹고 살기 바쁘니 시누들은 들은척도 안하고...
    외며느리인 제가 신혼 초에 봄 꽃놀이 몇 번 모시고 갔어요. 남편 살살 꼬셔서...
    그것도 신혼때나 가능하지 지금은 저희도 먹고살기 바쁘니 못하잖아요.
    그랬더니 이젠 사돈하고 만나야 한다고 어찌나 그러시는지....ㅠㅠ
    귓등으로 넘기고 있습니다.

  • 17.
    '17.3.15 11:50 AM (211.36.xxx.195) - 삭제된댓글

    주변에서나 어디에서든 보면
    사돈이 어렵지않고 좋다,또는 가족같이 좋다 하는 분들은 거의 아들의 부모님들이에요.
    며느리 친정쪽 부모님들은 만남 자체를 부담스러워하고 힘들어 하던데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905 김상중 이는 사과했나요? 그린 09:50:08 47
1803904 안경 맞추다가 불쾌했던 일 Hhh 09:45:48 185
1803903 ai콤보 건조 용량 15키로 넘 작나요? 2 dd 09:32:15 122
1803902 돌아가신 엄마집 가전제품 3 어떨까요 09:24:42 942
1803901 갑자기 교토를 5 pros 09:21:05 748
1803900 마운xx,위xx 이런 것들 겁나지 않으세요? 7 자연스럽지않.. 09:19:05 595
1803899 김어준 사과필요? 서울시장 후보들 생각은 13 ... 09:16:03 427
1803898 친명팔이 함돈균에 대한 오해 14 ㅇㅇ 09:15:21 346
1803897 본인 냄새 모르고 객관화가 안 되는 사람은 6 오감민감 09:14:32 1,043
1803896 이혼숙려캠프에 나오는 집들은 왜 다 반려동물을 키우는가 8 ... 09:12:47 1,096
1803895 갑상선 초음파요 1 ^^ 09:11:39 335
1803894 “동탄 국평도 19억 찍었다”…서울 거주자·6070대도 매수 행.. 29 라테향기 09:06:05 1,448
1803893 ㅎㅎㅎ 1 알리 09:02:16 190
1803892 키엘 대용으로 쓸만한 수분 크림 6 수분크림 09:00:13 704
1803891 뒷좌석에서 미성년자와…"어떻게 현직 경찰이" .. 5 ........ 09:00:10 1,325
1803890 대전 화재 현장서 실종자 14명 중 10명 숨진 채 발견 8 화재 08:55:04 1,553
1803889 데이케어센터:한의원근무 3 어디가힘들까.. 08:54:29 740
1803888 다른 학교 학부모 총회는 어떤가요 9 ㆍㆍ 08:53:21 706
1803887 대구 맹장수술 1 기분나쁘게 .. 08:51:09 155
1803886 부모 피해 결혼했다가 1 ㅗㅎㅎㄹ 08:49:09 1,426
1803885 선넘는 이동형 막말 21 000 08:48:34 977
1803884 군사경찰(헌병) 어떤가요 많이 힘든가요? 2 ... 08:41:46 299
1803883 상대방 처지는 상관없고 오로지 나만 살자 위주인 사람 3 나르인가요 08:20:44 947
1803882 회사에 도시락싸서 다니는분들 어디에다가 9 용기 08:15:57 1,444
1803881 한동훈 페북 - 권영세 의원의 반복된 거짓 음해에 답합니다 6 ㅇㅇ 07:55:53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