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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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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매일 일땜에 늦게 오는분들 어떠세요?

000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17-03-13 19:55:02

기껏 음식 해놨는데 보고 땜에 늦거나 약속있거나 하면 그냥 좀 지치지 않아요?


전업이건 맞벌이건 말에요.

 애들이 컷는데도 늦게 온다고 하면 그냥 기분상  지치는게 있어요 저는...

(내가 이렇게 남편을 의지했었나?)다음날 일찍 일을 하러 가는날도 있거든요 제가..


또 술취해 늦게 오면 제가 예민해 자다 깨고 술취한 모습 보는것도 힘들고...

그냥 더 피곤한거죠.


아예 주말 부부라 평일 저녁 준비 안하는거면 모르겠는데...


일찍와도 대단히 도와주는건 없는데 일단 늦는다면 좀 짜증이 나요 저는...결혼 17년


며칠전엔 애들 먹지도 않는 올갱이 된장찌게 했는데 늦게와 몇일 뒀더니 상해 버렸네요.

IP : 124.49.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리하지 마세요
    '17.3.13 8:02 PM (61.82.xxx.218)

    식사 준비를 미리 하지 마시고, 집에서 먹어야 하면 퇴근할때 전화 달라 하세요.
    전 남편이 집에서 먹겠다 하면 그때 동네 슈퍼에서 장봐서 해줘요.
    아님 아이들 반찬 해놓은거 그냥 줍니다.
    올갱이 된장찌개 원글님이라도 그냥 드시지 아깝네요.
    전 주중엔 그냥 애들 위주로 해서 먹고, 주말에 남편 좋아하는거 합니다.

  • 2. 노을공주
    '17.3.13 8:03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러려니 하고 살아요.
    19년째..지금은 남편이 아직 회사일 열심히 하는거에 감사하는마음이죠.
    주말도 나가고.회사생활내내 일등출근 꼴등퇴근.
    이생활도 얼마 안남았겠죠..

  • 3. 내가 이상한가
    '17.3.13 8:03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남편 늦게 들어온다거나 시골에 간다면
    해방감에 얼마나 좋은지
    표정관리 하기가 힘들정도인데...
    아이들 크고나니 더 그렇습니다

  • 4. ...
    '17.3.13 8:13 PM (221.151.xxx.109)

    저는 딴짓하는거 아니면 괜찮아요
    일하는 거니까

  • 5. ...
    '17.3.13 8:22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일 자체가 늦게 끝나서 기대를 안하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 6. 저도
    '17.3.13 9:07 PM (110.70.xxx.149) - 삭제된댓글

    노을공주처럼
    고맙고. 늘 한편으로 맘이 짠해요.

  • 7. ..
    '17.3.13 10:43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머 어쩌겠어요.
    이해할건 이해해 주고 웬만한건 건 참아주다
    누가봐도 못참겠다 싶을때 터뜨려야 뭐든
    제대로 효과보죠.
    가장 가깝지만
    또 가장 멀 수도 있는 사람이 남편
    한세상 살아가려면 알게 모르게
    양보도 많이 필요해요.

  • 8. ...
    '17.3.13 11:11 PM (125.186.xxx.152)

    그게 꼭 남편에게 의존해서가 아닐수도 있어요.
    남편이 아예 안들어온다면 해방감이 드는데
    늦게 들어온다면 혼자 있어도 피곤한게 있더라구요.
    남편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제 일이 다 끝난게 아닌 느낌이요. 퇴근 못하고 있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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