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곽노현 교육감 2억 줬다고 기자회견했다는데..

.. 조회수 : 2,584
작성일 : 2011-08-28 16:59:51

 

2억준건 맞고, 대가성은 없었다고한후

 

바로 퇴장했다는데, 이거 참.....

 

돈줬다는 증거가 계좌에 그대로 남아있고 줬다고까지했는데,

 

계속 두둔할상황도 아닌거같고..

 

참 난감하네요..

IP : 121.162.xxx.19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TL
    '11.8.28 5:02 PM (180.182.xxx.179)

    박교수가 자살할까 봐 친구 통해 전달했다고 회견 했네요.
    세상에....

    나도 돈 때문에 자살하고 싶을 때 많았는데,
    내 주변엔 저렇게 누구 우렁각시 내세워 2억원씩 턱 주는 사람이 없었어....orz
    내가 인복이 없는 게죠. ㅠㅠ

  • 무슨 인복?
    '11.8.28 5:14 PM (221.150.xxx.211)

    절친한 사이라도 선뜻 2억을 내 놓을 수 없지요.

  • 2. 유나
    '11.8.28 5:02 PM (119.69.xxx.22)

    아직 더 지켜보겠지만.. 솔직히 실망은 했습니다.

  • 유나
    '11.8.28 5:03 PM (119.69.xxx.22)

    괜히 이 일 때문에 무상급식 까지 무산될까봐 걱정도 되고요...
    절망감까지 느껴지네요.

  • 3. 에휴
    '11.8.28 5:03 PM (115.140.xxx.40)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정말 부아가 치밀어 오르네요. 그냥 기운이 쫙 빠집니다.

  • 4. 의문점
    '11.8.28 5:04 PM (118.217.xxx.83)

    16번 14번 제가 할께요

  • 5. 플럼스카페
    '11.8.28 5:07 PM (122.32.xxx.11)

    아래 어느 글에도 댓글이 있는데...
    댓가성이라면 계좌에 근거남게 송금했을까 싶습니다.
    선의로 한 일이 이용당할 거 같네요.

  • 플럼스 카페
    '11.8.28 5:09 PM (122.32.xxx.11)

    댓가--> 대가

  • 6. 더 지켜봅시다..
    '11.8.28 5:08 PM (119.193.xxx.199)

    속단하기는 일러요..

    박교수가 빗더미에 않아,자살까지 고려한 상황이였다고 합니다..

    선의를 믿습니다..

    (다만 이런 꼬투리정권아래서,미리 여러가지 상황은 좀 더 고려해 보셨음이 좀 안타깝지만...

    그래도 전 곽교육감님을 믿습니다...)

  • '11.8.28 5:16 PM (221.150.xxx.211)

    곽노현이 얼마나 부자인지는 모르지만, (설사 부자라 해도)
    선의로 2억은 말도 안 되지요.

    피를 나눈 부모 형제가 경제적으로 어려워 자살할지도 모른다고
    2억 내 놓기 쉽지 않잖아요.

  • 7. 잠깐
    '11.8.28 5:08 PM (58.234.xxx.91)

    이건 추이를 볼 건덕지조차 별로 없어 보이네요.
    법적 처분을 떠나서 곽노현 아웃이죠.야권에서나 지지층에서 어설프게 쉴드치지 말기만 바랍니다.
    정책이 남는거지 곽노현 개인에 대한 집착 필요없으니까요.

    안그래도 이번 재보선 야권이 너무 해이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은 일단 접어둬도 되겠네요 ㅡㅡ;

  • 믿습니까?
    '11.8.28 5:12 PM (119.70.xxx.218)

    22222222222222222 이건 믿고 안믿고의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아웃~

  • 8. ..
    '11.8.28 5:08 PM (125.152.xxx.220)

    줄려면...그냥주지...통장은 왜 거친거야......이럴 줄 몰랐나....안타까움.ㅡ,.ㅡ;;;;;

  • 9. ..님
    '11.8.28 5:10 PM (119.193.xxx.199)

    통장을 거친걸 보니 검은 돈은 아니지 않을까요...

    정말 선의인듯...

  • 저도
    '11.8.28 5:14 PM (147.46.xxx.47)

    같은생각...유시민님도 그랬고.. 가끔 정치적 목적을 위해
    개인 한명쯤 아웃되거나 희생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분들이 많은거같아 씁쓸해요.
    털어서 먼지안나는 사람 있었나요?여긴 참 포기가 빨라요~버리기도 잘하고

  • 10. 전 좀
    '11.8.28 5:10 PM (112.169.xxx.27)

    이상한게..어차피 정치권 선거판 안 믿어요,충분히 현금이나 댓가성 뭐가 오갈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이걸 검찰은 이미 알고있었단 얘기인데 왜 하루전에라도 터뜨리지 않았을까요,
    딱 투표 다음날,,오세훈도 같이 묻어버리고???
    일주일전에만 발표했어도 무상급식건이 달라질수 있었을텐데요

  • 잠깐
    '11.8.28 5:29 PM (58.234.xxx.91)

    이번 투표전에 터트리지 않은건 그간 뻔한 짓거리로 역풍 맞은데 대한 최소한의 학습효과 때문일 수도 ㅡ,ㅡ
    믿거나 말거나요...

    떡검은 제가 한국에서 언론계와 더불어 가장 믿지 않는 집단이지만
    곽 교육감의 이 송금건은 떡검의 더러운 행태와는 별개의 문제 같아요.

  • 11. 마니또
    '11.8.28 5:11 PM (122.37.xxx.51)

    교육감이 세상을 너무 몰랐네요
    순진해요,, 선의로 했다는거 믿어요 방법이 틀렸네요
    하지만 더 지켜봅시다
    법에 저촉되는 사항은 없잖아요

  • ...
    '11.8.28 5:17 PM (221.150.xxx.211)

    2천만원라면 선의라고 믿겠어요.
    2억은 너무 큽니다. 생불이 아닌 이상...

  • 12. -_-
    '11.8.28 5:13 PM (125.186.xxx.132)

    단일화댓가???? 별 존재감도 없는인물이랑 단일화를 왜하나

  • 13.
    '11.8.28 5:13 PM (115.41.xxx.10)

    통장을 거친 것이 떳떳하다는 증거...? 아닐까요?

  • 14. 다른곳에서
    '11.8.28 5:16 PM (220.73.xxx.138)

    읽었는데요
    원래 정치판에서 단일화할때 포기한 상대방측에
    그이전까지 들었던 선거비용은 주는게 관례(?) 모 그렇다고 하던데요?
    들어보면 일리도 있는데. (모든 선거 포기하면서 한사람 밀어주는데
    특히 상대방이 빚에 허덕일 정도로 힘들어도 자기를 위해 기꺼이 물러섰는데)
    그렇게 곽교육감에 대해 도덕성 운운할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 15. 쳇~!
    '11.8.28 5:17 PM (58.224.xxx.49)

    쥐바기네 몇십억 몇백억 이상으로 나랏돈이며 온갖 지저분한 소문에도

    별 관심 없더니만, 애매모호한 2억 거래건이 그렇게 큰일인가요?

    저두 어차피 정치라는게 구정물에도 좀 담궈가며 하는 거라 생각하기에 지지의사엔 별 영향 없어요...

    기자놈들한테 걍 짜증만 나네요.....

    저 정도를 실시간 속보로 띄우면서 쥐바기 측근들의 추악한 짓거리들은취재할 생각도 안하고...

    드~~럽게 편파적이네....

  • 흠.
    '11.8.28 5:19 PM (220.73.xxx.138)

    몇백억 아닐껄요? 저는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 (조 단위)일거라고 확신합니다.

  • ..
    '11.8.28 6:55 PM (115.140.xxx.18)

    제말이
    이 똥같은 정권아
    니들이 죄가 없다면 저 사람을 돌로쳐라.
    난 선의든 아니든 상관없다 .
    니들편만 아니면 된다.
    @같은 세상 어찌 우리에게만 정도를 찾냐.?

  • 16. 의문점
    '11.8.28 5:17 PM (118.217.xxx.83)

    1. 개인적 선의임을 믿습니다. 그러나 그 선의의 행위도 법이 허용하는 테두리 내에 있는지 조심스럽습니다.

    2. 차라리 당시에 완전 공개적으로 박교수가 궁핍해서 자살까지 우려된다. 난 이돈 2억원 없어도 사니까 주고싶다. 공표하고 세금 처리하고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 큽니다.

    3. 국민정서와 법원의 판단이 관건입니다. 선거와 관련성을 부여하느냐 아니면 인정하지 않느냐...

    4. 진보진영에 큰 악재는 맞습니다. 얼마나 물고 뜯을까요...

  • 17. 나르샤
    '11.8.28 5:17 PM (115.143.xxx.11)

    선거끝나고 어려운 형편을 알아 다른 사람 통해 줬다고 하니 좀더 봐야할것 같습니다
    다만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안하겠지요..
    사퇴할 사항이면 사퇴할것이고요

  • 18. 공정한 판결
    '11.8.28 5:19 PM (119.71.xxx.165)

    무수한 떡검 수사에서 보듯이
    댓가성이 아니면 무죄입니다.

    만일 단일화를 위한 거래였다면,
    돈을 건낸 시점이 너무 늦고,
    또 계좌를 이용했을까요?

    지금은 여론이 중요합니다.
    조금하게 실망하지 마시고,
    상식적으로 판단합시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검은 거래를 모르기 때문에
    계좌이체를 한 겁니다.

    곽교육감이 잘 대처를 하셨네요.

  • 19. 사퇴는 무슨~!
    '11.8.28 5:22 PM (58.224.xxx.49)

    만약에 사퇴한다면 진짜 실망할 듯 해요....

    온갖 조롱에도 굴하지 말고 끝까지 버텨줬으면 좋겠어요....

    더큰 추악한 짓거리를 일삼는 자들에게 도덕성 공격이라니... 가당치도 않네요....

  • 내말이요
    '11.8.28 6:56 PM (115.140.xxx.18)

    누가 누굴 뭐라합니까?
    성접대까지 받은것들이..
    아 정말 @같은 세상.

  • 20. ..
    '11.8.28 5:23 PM (125.152.xxx.220)

    이번에 친일우빨 시키들이 가만히 안 둘 것 같아요.ㅡ,.ㅡ;;;;

  • 이와중에^^
    '11.8.28 5:30 PM (218.236.xxx.107)

    친일우빨 너무 웃겨요....풉

  • 21. 버텨야지요
    '11.8.28 5:30 PM (58.224.xxx.49)

    이해할 진보세력은 다 이해할 거라 생각합니다...

    나머지 국민들은 별관심 없지 않겠어요...?

    남은 건 조중동에 세뇌된 국민들인데, 어차피 세뇌되서 전략상 포기해도 상관없을 것 같은데요....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도덕성에 있어서 누가 우위인줄 다 알테니까....

    문제는 법원의 판결이네요....

    이는 하늘에 맡겨야겠지요....쩝...

  • 22. jk
    '11.8.28 5:56 PM (115.138.xxx.67)

    노무현언냐가 집권초기때 대선자금(한나라당과 민주당)조사 결과를 검찰로부터 받아들고는 했던 말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검찰이 훨씬 더 수사를 잘한다" 라고 칭찬했던 적이 있음.
    참고로 대선자금 수사는 노무현언냐 자신도 수사대상이었음..

    언제나 생각하는거지만 검찰의 수사는 검찰의 능력부족 때문이 아니라
    검찰의 수사의지가 얼마나 강하냐!!! 이것이 젤 중요한듯
    그 강한 수사의지로 쥐색히를 수사했다면 얼마든지 감빵에 가둘 수 있었는데.... 쩝....

  • ..
    '11.8.28 6:27 PM (125.152.xxx.220)

    jk...언냐.....왜 남자한테 언냐라고 해요? 하지마셈~ㅋㅋㅋ

  • 23. ........
    '11.8.28 7:14 PM (59.18.xxx.223)

    검찰아~~~오세훈이 어떻게 서울시장자리에 올라서 재산이 60억대 가까이 되었는지 그거나 속시원히 밝혀봐 !!!!!!

    곽노현 교육감이 느그들 패거리처럼 세금빼돌렸니????

  • 24. ..
    '11.8.28 8:56 PM (183.98.xxx.151)

    대가성 없이 주기는 너무 돈이 많아요...역쉬...하는 생각 떨쳐버릴 수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7 대체로 늦는 7살아이, 점점 괜찮아질까요? 절실.. 6 육아 2011/09/08 1,496
10776 백일된 아가가 어른방귀를 껴요 1 백일 2011/09/08 1,174
10775 추석날 미리 해놓을 수 있는 매콤한 음식 뭐가 있을까요? 5 아!!!!!.. 2011/09/08 1,670
10774 우리는 이런 존재에 목말라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새시대의 맏형~.. 11 나모 2011/09/08 1,296
10773 위키리크스-노 대통령이 근본적으로 한국 정치를 혁신하고 사심없이.. 11 참맛 2011/09/08 1,898
10772 저 좀 축하해주세요. 김경호님이 나가수에 나온대요.... 17 김경호전도사.. 2011/09/08 1,927
10771 짝 잼있네요 급편집된 7 느낌 2011/09/08 1,951
10770 베란다 샷시 형태가 동그랗게 나와있는 곳에 커튼 달때...?? 5 색연필 2011/09/08 1,404
10769 아기의 부모를 찾습니다~ 7 참맛 2011/09/08 2,333
10768 서울대학부가 아니라 대학원이라고.. 56 오직 2011/09/08 15,122
10767 ‘직원들 폭행’ 피죤 회장, 외아들과는 재산다툼 1 세우실 2011/09/08 1,126
10766 로봇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절실!! 1 육아청소 병.. 2011/09/08 1,034
10765 일을하고싶은데... 2 간호조무사 2011/09/07 884
10764 박근혜, 安風 질문에 "병 걸리셨나요? 6 답이없다 2011/09/07 1,265
10763 서울쪽에 화과자나 한과 세트 잘하는곳 아시는분 ^^ 1 봄날의 곰 2011/09/07 1,745
10762 기대하면서 베이킹을 했건만....택배가 복병...ㅜ.ㅜ 14 베이킹 2011/09/07 1,607
10761 너무 재미없어 졌어요. 10 보스를 지켜.. 2011/09/07 2,291
10760 기도에 이물질이 잘 걸릴때는 어느병원에 가야하나요? 3 샬랄라 2011/09/07 3,051
10759 경주 엑스포 관람 참고 1 자연 2011/09/07 776
10758 박원순님,,,헤진신발 ㅠ 5 트윗 2011/09/07 1,785
10757 고추부각 어떻게 만드나요? 2 고추부각 2011/09/07 1,087
10756 김연우 조공인증사진...(팬들 선물) 3 너무 웃겨요.. 2011/09/07 2,694
10755 광주에서 사올만한 음식? 등이 뭐가 있을까요? 4 전라도 광주.. 2011/09/07 2,175
10754 206호야 일부러 뛰는건 아니겠지만... 이시간까지 너무하네. 8 1층사람 2011/09/07 949
10753 공주의남자...오늘줄거리좀... 4 못봤어요 2011/09/07 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