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에서 일주일에 한두번 락스를 들이붓습니다.

[나만이래]

아파트 2층 이사온지 세달 되었는데요...

윗층 어느집에선가 일주일에 한두번은 락스를 들이붓는 작업을 하는가봅니다.

주로 싱크대 개수대쪽에서 냄새가 나는데

우리집에서 제가 냄새맡으면서 토할것같을정도로 들이부어요.

청소도 좋지만, 그정도 들이붓고 청소를 하나 싶은....

 

한번은 재활용쓰레기장에 보니 말통 락스통이 있길래 그집에서 버렸나 싶더라구요.

 

가끔도 아니고 너무 자주 하니 락스냄새에 제가 질려요.

그정도 자주 락스들이붓고 청소를 해야하는건가 싶네요. 다들 그러시나요??

[전 1층이라]

여름에 하수구에 락스 한두번 부어주긴 해요. 안 그럼 벌레들이 하수구로 올라오더라구요. 근데 부엌은 부엌용세제 쓰고 목욕탕이랑 베란다 하수구만 락스 써요.

[ㅡ.ㅡ]

윗집이 집관리에 굉장히 신경쓰시나 봐요. 윗집에 물어보세요. 아마도 벌레문제 같은데.. 물어보시고 락스 냄새 때문에 너무 어지럽다고 타협점을 찾아보심이..

[코코넛]

벌레 때문이면 저는 락스보다 뜨거운 물 부워주는게 더 효과가 있더라고요.

[헐..]

씽크대에서 부은 게 아랫층까지 냄새가 난다구요? 허..것도 참 힘들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