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창호재판관 '보수·진보 아닌 정치적 폐습 청산 위해 파면'

옳은말씀 조회수 : 845
작성일 : 2017-03-10 14:33:27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737624

[뉴스토마토 김광연기자] 안창호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헌법질서를 수호하고 정치적 폐습을 청산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을 할 수밖에 없다는 보충 의견을 냈다.
 
안 재판관은 10일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서 인용 의견을 낸 뒤 "피청구인 파면 결정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기반으로 한 헌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와 우리 자손이 살아가야 할 대한민국에서 정의를 바로 세우고 비선조직의 국정개입, 대통령의 권한남용, 정경유착과 같은 정치적 폐습을 청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탄핵심판은 단순히 대통령의 과거 행위의 위법과 파면 여부만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헌법적 가치와 질서의 규범적 표준을 설정하는 것"이라며 "정치적 폐습을 조장한 권력구조를 개혁하기 위한 반성과 성찰이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사건 심판청구를 기각한다면, 앞으로 대통령이 이 사건과 유사한 방법으로 헌법과 법률을 위반해도 파면의 결정을 할 수 없게 된다"며 "그 결과 정경유착 등 정치적 폐습은 확대·고착될 우려가 있다. 이는 현재의 헌법질서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일 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 헌법이 지향하는 이념적 가치와도 충돌한다"라고 지적했다.
 
또 "대통령은 국민 모두에 대한 '법치와 준법의 상징적 존재'인 것이다.
IP : 14.39.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습니다.
    '17.3.10 2:35 PM (211.215.xxx.5)

    어쩜 성함도..
    오늘 도산 안창호 선생의 순국 79주기래요...

  • 2. 퓨쳐
    '17.3.10 2:41 PM (223.62.xxx.71)

    다음 대통령 뿐이겠습니까?
    일반 근로자가 이따위로 일해도 절대 해직 못시키지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니까.

  • 3. ..
    '17.3.10 4:05 PM (211.177.xxx.228)

    고민이 많았지만 상식적이고 법리에 맞는 판단을 하신 것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195 MZ들이 헷갈리는 단어들 - 유니섹스, 심심한 사과, 금일, 사.. 1 아마도 00:54:02 172
1802194 퉁퉁족 보온도시락 추천부탁드려요 재수생 맘 00:52:44 51
1802193 나솔사계) 방송 가식 너무 짜증나요 6 .. 00:51:56 220
1802192 나는 심각한 나르시스트 2 나르시스트 00:51:21 152
1802191 [단독]용산구청장, '끝자리 8100' 대통령 경호처와 수차례 .. 2 그냥 00:47:03 322
1802190 회사가기 싫어요 1 용기 00:44:19 135
1802189 우리집에서 미술수업하는데 힘드네요 4 ㅅㄷㅈㄴ 00:39:53 458
1802188 대통령 이름 팔아먹는 조작세력 공작 눈치챈 유시민 30 여론조작세력.. 00:20:09 680
1802187 솔직히 맘 같아서는 검찰 없애고 싶어요 3 푸른당 00:17:27 187
1802186 그루프(찍찍이)로 파마도 되네요 ........ 00:04:25 554
1802185 미국주식은 한 반년째 이러네요 8 ........ 2026/03/12 1,728
1802184 식세기 10인용?12인용? 1 ㅡㅡ 2026/03/12 222
1802183 금요일에 주식 사는거 아니라는데 왜 그런가요? 2 ㅇㅇ 2026/03/12 1,288
1802182 남친이 중고를 좋아하는데요 15 ㅠㅠ 2026/03/12 1,042
1802181 대장동 사건까지 생각나는 장인수폭로 심각하다 22 2026/03/12 819
1802180 나솔 사계 이번엔 3 누구가 2026/03/12 1,033
1802179 1주택 비거주자 보유세 건들지 말고 부동산복비나 손 좀 봐!!!.. 12 아니 2026/03/12 1,016
1802178 저 이런 게 차단당한 걸까요? 7 2026/03/12 786
1802177 유병자보험 4 타이밍 2026/03/12 268
1802176 오늘 우리 강아지 안락사 하기로... 22 ㅠㅜ 2026/03/12 2,069
1802175 비거주1주택자 보유세 ㄷㄷ 29 하하하 2026/03/12 2,712
1802174 고등학교는 집 가까운게 최고네요.. 9 2026/03/12 1,467
1802173 장지 옮기려고 엄마묘를 개장했는데요... 6 000 2026/03/12 1,794
1802172 나솔 영수 실제로 보면 더 잘생겼을까요? 6 .. 2026/03/12 1,257
1802171 유가 폭등중 11 ... 2026/03/12 2,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