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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요실금 수술하세요 조언좀...

질문 조회수 : 2,779
작성일 : 2017-03-06 16:46:35
수술 과정이랑 이후 통증이 얼마나 가는지 궁금해요
좀 도와드려야하는건 아닌지
어떤도움이 필요할지 궁금해서요

여쭈면 무조건 괜찮다하셔서요 ㅠ

한동안 무리하지말고 조심하셔야하고
뭐 그런 주의점이 있을까요?
IP : 211.237.xxx.1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프지도 않고
    '17.3.6 4:48 PM (221.127.xxx.128)

    귀었다 바로 퇴원...
    그리고 일주일? 2주일 뒤에 병원 가서 확인...그게 다인데요?

  • 2. 윗님 혹시
    '17.3.6 4:53 PM (122.36.xxx.91)

    하신 병원과 선생님 좀 알 수 있을까요?
    아프다는 분들도 많아서요 ㅠㅠ
    제가 망설이는 중입니다.

  • 3. 선전 엄청하는
    '17.3.6 4:57 PM (221.127.xxx.128)

    압구정 리벨로 요

    이거저거 권하긴 하던데 싫다하면 딱 한 번에 알아듣고 전혀 강요하지않으니 맘에 들고 친절하더라고요
    전 편하게 전혀 안 아프고 멀쩡히 결과도 좋았어요

  • 4. 모모
    '17.3.6 5:07 PM (110.9.xxx.133)

    수술과정은 간단해요
    수면마취에 깨면 다 끝났어요
    소변한번 보고상태 물어봐요
    다만 검사과정이. 번거롭고
    좀힘들어요

  • 5.
    '17.3.6 5:08 PM (121.128.xxx.51)

    삼성 의료원에서 수술하고 마취 깨어난 다음 소변 한번 눈 다음ㅡ수술 성공 여부 알수 있음ㅡ 그날로 퇴원 했는데 계단 오르기도 힘들고 침대에 혼자 눕지를 못해서 상체만 누운 다음 아들이 두발을 침대로 올려 줬음 첫날은 화장실만 겨우 갔어요 수술하고 꿰맨게 아니라 피가 흘러요
    그 다음날 부터 움직이고 밥하고 청소하고 세탁하고 했는데 불편하고 아픈걸 해줄 사람이 없어서 억지로 하고 나서 무릎이 아파서 걸음을 걷지 못해서 완쾌된후 정형외과에 꽤 오래 다녔어요
    일주나 이주는 누워서 쉬거나 살살 움직이기만 하는게 좋아요 물론 안 그런 사람도 있게지만서도요

  • 6. 모모
    '17.3.6 5:08 PM (110.9.xxx.133)

    그렇지만 수술하고나면
    새세상입니다

  • 7. 검사와
    '17.3.6 5:11 PM (211.109.xxx.5) - 삭제된댓글

    수술을 한곳에서 가능한거죠? 전신마취하는건가요?

  • 8. 저도
    '17.3.6 5:12 PM (211.109.xxx.5)

    검사하러 가야하는데 송파 강동쪽에 수술 잘하는곳 혹시 아시나요?
    그리고 전신마취하나요?

  • 9.
    '17.3.6 5:13 PM (221.127.xxx.128)

    윗분은 언제하셨나요?
    전 오줌통 꽂고 그냥 1시간? 더 푹 자고 바로 집으로 와서 담날 오줌줄기 빼고 멀쩡...
    아픈거 하나도 없었고 통증도 피도 뭐도 없었어요
    최근 수술했고요
    멀쩡히 잘 걸어 다니고....하루 오줌통 달고 있는거외에 전혀 불편한게 없었는데....
    상태는 저도 심하다고 했었거든요

  • 10. olive
    '17.3.6 5:27 PM (221.146.xxx.252)

    전 강동성심병원 비뇨기관에서 했어요 저도 수술 전날 검사과정이 넘 힘들었어요
    수술 다음날 누워만 있었고(이틀입원) 퇴원후 2~3일도 힘들었어요(가사일은 대충함)
    연세 있으신 분은 좀 힘들수가 있을듯해요 그러나 모모님 댓글처럼 수술하면 신세계가 열려요
    줄넘기, 기침, 막 뛰어도 안나오니 넘 좋아요^^요실금 참지 마시고 꼭 수술하라고 얘기해요

  • 11.
    '17.3.6 5:28 PM (121.128.xxx.51)

    2013년 2월에 특진 의사에게 수술 했어요
    요실금 수술 결과는 좋아요

  • 12. 위의olive님
    '17.3.6 5:42 PM (73.252.xxx.22)

    강동성심병원 담당선생님 이름 좀 알려주세요.
    집에서 가까워서요.
    정말 절실합니다.

  • 13. olive
    '17.3.6 7:00 PM (221.146.xxx.252) - 삭제된댓글

    전 10년 전에 한거라.. 그 교수님이 거기 계실지... 성함도 잘 몰라요
    그때 동네병원쌤 소개로 그 교수님 유명하다고 해서 갔어요

  • 14. olive
    '17.3.6 7:12 PM (221.146.xxx.252)

    전 10년 전에 한거라.. 교수님 성함은 몰라요(친절하시고 그 당시 잘 하신다고 소문나심)
    지금 성심병원 비뇨기과 의료진 사진 봤는데 안계신듯

  • 15. 행복한사람
    '17.3.6 7:20 PM (49.1.xxx.8)

    저도 참다참다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2월말에 수술했어요.
    의사선생님 말이 도저히 더는 못참아 왔다고
    저에게 그러더라요.
    아플까봐 무서워서 못했는데
    이제 일주일 됐는데 수술하길 잘했네요.
    생각했던거보다 아프지 않았어요.
    전 가락동 문산부인과에서 했는데
    다른거 권하지도 않고 선생님도 실력자 인것 같습니다.

  • 16. 행복한사람
    '17.3.6 7:22 PM (49.1.xxx.8)

    선생님 성함은 이병관

  • 17. ...
    '17.3.6 10:55 PM (211.58.xxx.167)

    목동쪽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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