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자 신문(경향)에서 본 오세훈의 웃는 모습

신랑은 셤보러감 조회수 : 1,868
작성일 : 2011-08-27 09:57:02
시장 이임식하고 떠날때 의미심장한 웃음(제 느낌)을 짓고 있는 사진이었는데 

퇴임하고 바로 나온 곽교육감 흔들기,무력화가 수순인걸 알고 있었던 것 아닌가 싶더라구요. 

누군가는 시장직 바로 내놓고 나간다고  쿨~하다고 했던것 같은데 

정말 야비한 사람들이다! 란 생각이 들어요. 한편으론 무서운 사람들이란 생각도 들고요.









IP : 112.153.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세후니는여우에요
    '11.8.27 10:04 AM (119.192.xxx.98)

    모르셨어요??

    이번에 오세훈이 사실상 승리라는걸 ㅎㅎ

    나꼼수에서 그랬다죠. 정치인이 부고소식만 뺴고 일간지에 주구장창 등장하는건 좋은 이미지던 나쁜 이미지던 간에 그 사람에게 이득이 된다고...
    일각에서는 오세훈이 첨부터 이런 결과도 예측했었다고 하네요.
    25프로의 투표율을 자신을 지지하는 든든한 보수 세력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착각시키고
    마치 자신이 보수진영을 지켰다가 장렬히 전사하는 이미지로 각인시키는 꼼수를 쓴거죠.
    그동안 빚진거 다음 시장에게 떠넘기게 되는 효과도 누리고요.
    180억 가지고 최대 수익을 올린건 오세훈이라고 하네요.
    무섭고 교활하기 그지없는 사람이죠.

  • 2. ......
    '11.8.27 10:18 AM (125.134.xxx.170)

    당연히 이런결과 예측했겠지요.
    엉터리 여론조사(조사라쓰고 조작이라 읽는다) 가 아닌
    제대로된 여론조사 결과는 누구들만 알고 있을텐데

    밥그릇은 목숨 걸고 지키는 겁니다.
    뺏기지 않겠다고 잔뜩 움켜쥐고도 목숨을 거는데,

    실컷 뺏기고 뺏기는 줄도 모르고 희희락락해서는 백전백패겠죠.

    여성의 참정권을 얻는것 만도 목숨을 걸고 이루어낸겁니다.
    지금 당연해보이는 것들 그 어느 하나도 결코 핏값없이 쉬이 이루어 낸 것 하나 없지요.

    지겹다는 선거, 그거 하나 해 보겠다고 수많은 사람이 죽어나갔는데요.
    아까운 젊음들이 죽어나가고.

    그렇게 해서 겨우 25년전에 얻은게 직선제대통령선거인걸요.

  • 3. 주민소환
    '11.8.27 10:19 AM (14.52.xxx.6)

    어짜피 주민소환 당할거 선수 친거 아니었나요?

    주민소환 진행중이었던거 같았는데요~

  • 4. 하늘빛
    '11.8.27 10:24 AM (114.201.xxx.136)

    갈수록 비호감....무턱대고 여당 성향 어르신들도 점점 늙어가는데...
    이런식으로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을까..
    하긴 노령화 사회를 내다본 나름 전략일수도.

  • 5. 포탈에
    '11.8.27 11:27 AM (175.114.xxx.199)

    눈물 참고 대굴빡 처들고 있는 사진 정말 토나와요.

  • 6. 주민소환
    '11.8.28 12:34 AM (14.52.xxx.6)

    댓글 이제 봤어요~
    저도 인터넷에서 기사 봤었어요~
    주민소환 이유는 .....많은 것들이 있었는데...
    알밥댓글들이 무상급식땜에 주민소환 하는 걸로 몰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너는 글도 못읽냐? 무상급식땜에 주민소환하는 게 아니라...
    .....(많은 이유들) 때문이란다 ~
    라고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978 단 음식을 포기할 수 없다면 2 01:49:39 117
1604977 저녁밥으로 1 제가요 01:48:02 60
1604976 오늘의 식단이예요. 전 궁금한게 점심저녁 맘대로 먹을수 있나요?.. 3 01:46:55 95
1604975 SK 첩 상간녀요 미국에서 의외로 그닥 부유하게 살진 않은거 같.. 2 ㅇㅇㅇ 01:46:27 325
1604974 국군수도병원 가려면 서현역에서 택시 잘 가나요? 응급실 01:45:29 26
1604973 컬쳐쇼크 쓰신 분 그 손수건 남아하고 스토리 올라 왔나요? 5 ㅋㅎ 01:39:13 163
1604972 생리혈이 오래두면 초록으로도 변하나요? 10 궁금.. 01:11:39 525
1604971 잠 못자는/안자는 분 1980 노.. 01:08:24 264
1604970 지하철에서 화장했던 여자예요 42 ㅇㅇ 01:07:27 1,310
1604969 KBS 수신료 해지했어요 4 ... 00:53:16 745
1604968 박정훈 대령 청문회 마지막 발언 2 청문회 00:53:09 885
1604967 요즘 떡볶이집 많이 사라졌지 않나요? 5 ........ 00:50:39 896
1604966 연명치료 거부할 때 주의해야할 점. 2 ,,, 00:45:21 916
1604965 삼재 끝인가요? 1 기운 00:39:33 473
1604964 낮과밤이 다른그녀 재밋어요 ㅎㄹ 3 콩ㄴ 00:32:12 996
1604963 "韓서 살고파"...러시아 청년들, 수개월 째.. 5 미테 00:23:55 1,609
1604962 2023 최악의 한국 드라마 순위 14 ㅇㅇ 00:18:56 2,179
1604961 혜은이. 45년전 영상인데도 여신이에요 13 와우 00:18:01 1,553
1604960 선량한 시민! 서귀포경찰들.. 00:12:46 197
1604959 나트랑과 푸꿕 어디가 더 좋을지 추천해주세요. ^^ 1 ^^ 00:08:26 254
1604958 짝퉁 4 .. 2024/06/21 602
1604957 멧비둘기 소리에 중독돼서 3 ..... 2024/06/21 551
1604956 나혼산 구성환편 힐링되네요 ㅋㅋㅋㅋㅋㅋ 12 ㅋㅋㅋ 2024/06/21 2,797
1604955 류시원 잘생긴 얼굴인가요? 실물보신분 없나요 16 덥네요 2024/06/21 1,756
1604954 사회에서보는 전업은 무용지물이라 인정해야하는데.. 19 전업 2024/06/21 1,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