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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댓글에 대한 단상...

00 조회수 : 744
작성일 : 2017-03-01 12:56:20

휴일이라,, 아침부터 인터넷을 하던 도중...

다음 인터넷 뉴스 기사와 댓글을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어떤 편의점에 대한 기사였는데

편의점 교대시에 뒷사람이 늦으면 앞사람에게 시급을 양보한다...는 내용

댓글이 모두 편의점 알바생이거나, 알바를 해봤던 사람들이었구요..

그 사람들끼리 치고받고 싸우더라구요...

점주인 사람의 의견은 단하나도 없었습니다.

공무원에 대한 기사에 댓글은

공무원 수험준비생이거나 아니면 중소기업 다니면서 공무원 되고싶어하는 사람들.

우리 누나가 몇급 공무원인데 월급이 어쩌고~ 이러면서 자기들끼리 또 싸우고...

노인연령층에 대한 댓글은

50~60대에 젊은이들 비난하거나, 노년에 어려움을 하소연 하는 댓글..

학력에 관한 댓글에는 대부분 돈있으면 좋은대학 간다, 대학가봤자 소용없다.. 등등

학력이 그리 높지 않은 댓글들이었어요.

 

저는 어떤 이슈든 간에 양쪽 측면이 있다는 생각인데

그러면 편의점 업주, 공무원시험 합격자, 젊고 부유한 사람들, sky출신 고학력자들은

대체 뭘할까요?

인터넷 뉴스에 노출자체가 안된걸까요? 그 시간에 딴걸 하고 있는걸까요?

댓글이 정말 여론의 장이 되려면 이런 사람의 의견도 어느정도 섞여있어야 하는 건 아닌가 해서요.

보면 뉴스같은 곳에서 인터넷 댓글을 여론인양 취합하는데,,맞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IP : 223.62.xxx.1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그렇네요
    '17.3.1 1:02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제 경우엔
    그 부분에 대해 그 직업외 사람들이 편견과 오해도 있고
    떠들어봤자 안믿을거 같아
    그래 그렇게 생각해라 어차피 그럴거 라고 생각해서
    답글을 안달거든요

  • 2. 글이 묘하네요
    '17.3.1 1:03 PM (218.237.xxx.131)

    결국 사회 금수저들은
    흙수저의 진흙탕싸움엔 관심없는데
    너희들끼리 그러는게 참 의미없고 불쌍하다는 시선인가요?
    물론 여기 82에서만해도
    의사얘기 그리 많이 나오는데
    제가 의삽니다.하는 사람은 거의 없죠.
    의사가 없어서일수도 있지만
    그렇게 기득권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은
    자기가 보통사람이랑 다르다고 느끼기 때문에
    자신이 보통사람 틈에 끼어있다.훔쳐보고있다라고
    얘기하지 않습니다.자존심때문에.

    안그렇다면
    왜 나라높으신분들이
    댓글조작하고 감시할까요.
    인간인 이상 다 남이 나를어떻게 생각할까
    신경쓰게 마련입니다.
    댓글을 안쓴다해서 안보고 있는게 아닙니다.
    다른신분인척 자신의 입장을 옹호하는 댓글을
    쓰고 있겠죠.

  • 3. 00
    '17.3.1 1:04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

    댓글들의 편견과 오해가 그대로 여론으로 인식되는건 좀 위험한거같아요..

  • 4. 지위가
    '17.3.1 1:10 PM (211.36.xxx.28) - 삭제된댓글

    있는 사람들은 아무렇게나 댓글 썼다가 나중에 쓸데없이 말꼬리 잡힐거 생기는게 신경이 쓰이니까요
    정말 아무 인간관계 필요없고 내가 누군지 의미없는 사람들은 악플 남겨도 아쉬운게 없어서 그리 맘대로 써재끼는거 같아요
    과거글들 중에 꽤나 전문가일거같고 그 분야에 실제로 종사하는 분들일거 같은 댓글들이 올라왔었는데 지금 제가 쓴 그 글 따라가서 덧글 다시 보면 대부분 다 지워졌어요. 식견이 있는 좋은 조언들이었는데 명칭이 올라온 글이라 그랬던거 같아요
    덧글도 스스로 관리하면서 사는 듯

  • 5. ..
    '17.3.1 1:1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익명 게시판에서 댓글놀이 하는 건 금수저, 흙수저와는 상관없을걸요.
    예전에 구석에 눈꼽만하게 잠깐 올라온 기사가 있었어요.
    연예인이 악플단 사람 고소했는데, 범인 잡아와 보니 전대통령 아들이었다고.
    거 왜 아버지 등에 없고 설치던 소대통령.

  • 6. 덧붙여
    '17.3.1 1:12 PM (218.237.xxx.131)

    유명인,금수저,기득권들은
    굳이 인터넷댓글을 통해 의견행사할 필요가 없잖습니까?
    그들의 삶이 곧 권리..의견을 행사하는 입장이 되기 쉬운 구조이고,(그것으로 인한 반대계층과 갈등이 생겨 이슈가 생기는)
    유명인들은 방송매체통해서 얼마든지 자신의견
    표출하구요.

  • 7. ..
    '17.3.1 1:1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익명 게시판에서 댓글놀이 하는 건 금수저, 흙수저와는 상관없을걸요.
    예전에 구석에 눈꼽만하게 잠깐 올라온 기사가 있었어요.
    연예인이 악플단 사람 고소했는데, 범인 잡아와 보니 전대통령 아들이었다고.
    거 왜 아버지 등에 업고 설치던 소대통령.

  • 8. .. 님
    '17.3.1 1:14 PM (118.44.xxx.239)

    누구죠? 그 대텅령 아들이?

  • 9. 00
    '17.3.1 1:15 PM (223.62.xxx.166)

    윗님, 제글은 그런 요지가 아니라,,
    어느 일방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들만의 의견은 여론으로 수렴되기엔 위험하다는
    뜻입이다.

  • 10. ..
    '17.3.1 1:1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제 말은 금수저 중의 금수저도 익게에 들락거리니
    꼭 흙수저들끼리 입씨름 한다고 볼 수는 없다는 거죠.

  • 11. 글쎄요
    '17.3.1 1:19 PM (218.237.xxx.131)

    어느 일방적인 입장을 가진
    그것이 설령 절대적 선이나 정의를 말한다해도
    막강한 소수의 의견,입장을 꺽기엔 역부족이던데
    그것마저 여론으로 인식되지 않는다면
    다시 예전암흑으로 돌아가는 느낌일것 같습니다.

  • 12. 00
    '17.3.1 1:30 PM (223.62.xxx.166)

    연예인에 대한 악플이랑 제가 위에서 제시한 예는 매우 다릅니다..
    편의점 점주가 편의점 알바인 척 하면서 댓글을 남긴다?
    서울대생이 고졸인척하면서 댓글을 남긴다?
    과연 몇명이나요,

    그리도 댓글들 부정확한 내용 정말 많습니다.
    부정확한 내용에 근거한 의견조차 소수의 의견이라고 여론으로 취급하는 것은 위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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