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용하면 1∼2년내 관두는 사람이 80%"..중소기업사장 한숨

웃기네 조회수 : 2,133
작성일 : 2017-02-26 14:14:09

http://v.media.daum.net/v/20170226061205407?d=y

 "직원이 한 명이었는데 50명이 됐습니다. 연봉이 적더라도 회사와 함께 성장한다는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보람과 기쁨을 느껴서 어쩌라고?

자식을 키워도 노후에 효도를 바라는 법이다.

그런데 직원 한 명이 50명으로 늘어나도록 회사를 키운다고 해서 월급도 50배로 늘어나냐?

사장이라는 인간은 끝까지 자기 몫을 줄이더라도 직원들 처우를 개선해주겠다는 말은 없네.

수익성도 낮은데 직원 숫자는 왜 그렇게 늘리냐?

일자리를 제공하려고?

말장난을 정성스럽게도 써놓았네...

나원...

IP : 122.128.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2.26 2:19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다는 아니지만
    이런회사 문제점이 연봉 복지는 그렇다쳐도
    체계없는 주먹구구식 업무방식
    신입이 들어와서 잘 알려주지도 않고 그것도 몰라? 식
    윗선 누군가는 꼭 사장 측근이 와서 한자리 꿰차고 있는데
    그사람한테 잘못 보이면 그나마 있는 복지 혜택도 잘못받음
    의외로 사장은 멀쩡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 상사들이 복병

  • 2. 맞아요
    '17.2.26 2:30 PM (211.46.xxx.42)

    저도 이러저런 이유로 좋은 직장 그만두고 갈곳이 없어 마지막 보루로 중소기업 들어갔는데 클라이언트의 갑질도 그렇고 회사 위선들이 개혁이고 변화고 직원양성이고 이런 개념이 없어요. 미래가 안보이길래 10달만에 나왔어요.

  • 3. 헬조선
    '17.2.26 2:53 PM (175.223.xxx.239)

    답네요... 저게 자랑이냐

  • 4. ...
    '17.2.26 5:46 P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여담입니다

    그래서 직장 들어가기 전에 이직 많이 한 곳은 더더더 알아보고 가라고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98 혹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작가님이나 피디님 이메일 주소 알수.. ㅇㅇ 19:56:48 35
1591097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이 생겼어요 저요 19:56:40 52
1591096 80대 엄마가 강직성 척추염 이라고 하는데요 ........ 19:56:12 39
1591095 2종 주방세제로 설거지 하면 안 좋은가요? 주방세제 19:53:54 33
1591094 남편이 억지부려서 아이 혼내는 경우 개입은 어디까지 하세요? 19:53:39 42
1591093 팥찜질 부작용이 있나요? ㅜㅜ 19:52:33 34
1591092 아일릿 뉴진스랑 다른데요 2 19:49:46 186
1591091 다래끼 났는데 쉬어도 될까요 1 다래끼 19:47:29 68
1591090 부모님 이 사무치게 그리울때 듣고 싶은 노래 알려주세요 2 .... 19:36:32 302
1591089 의사들 안하무인 행동, 너무 싫네요. 8 19:33:34 709
1591088 불맛와퍼도 전 안맞아요 1 새우만 19:28:23 316
1591087 60대 뭘 배워야 할까요? 6 용돈 19:28:18 606
1591086 스파티필름 북동향 방에서도 잘 클까요? ㅇㅇ 19:28:15 63
1591085 핸폰 버전 업뎃을 했더니만 오호 19:27:58 146
1591084 남편이 끝까지 홀시어머니 모시겠다고 하면 10 ........ 19:27:30 1,228
1591083 푸바오 영상 보는 아이바오 ㅇㅇ 19:26:46 509
1591082 불후의 명곡 1 가수들 19:23:53 405
1591081 대출시 월급이체 할인이요 2 ㅇㅁ 19:23:15 147
1591080 흡연자들 왜 창문 열고 담배 피울까요? 7 의아 19:19:45 486
1591079 큰돈 잃고 삶의 태도가 바뀌었어요 6 ㅇㅇ 19:18:56 1,722
1591078 어버이날… 혼자 시댁가기 3 19:15:29 908
1591077 둘이 완전히 틀어졌다는데 7 ㄴㅇㅎ 19:15:15 1,590
1591076 장례치르신 분들, 조의금 10과 20 느낌이 많이 다른가요? 8 궁금 19:14:17 947
1591075 같은 대학 같은 과를 쓰는 경우 고3맘 19:13:51 236
1591074 류선재 모닝콜 2 이건또 19:13:14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