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실직했어요ㅠㅠ 은행대출 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 조회수 : 3,348
작성일 : 2017-02-25 10:03:05

남편의 직장 신용으로 1금융권에서 8천만원을 대출 받았어요.
이자만 상환하고 1년 빌려쓰고 상환날짜가 돌아오면
재직 증명서를 통해 대출 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그런데 그 사이 남편이 갑작스럽게 실직을 했어요
예상을 못한 차에 당장 다음주가 원금 상환 날짜인데 갑작스런 실직으로 연장이 안될 것 같고...
당장 그 큰돈을 갚을 능력이 안됩니다 ㅠㅠ
이자는 차질없이 납입하고 있었어요
일단 은행에 가서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잠이 안오네요
저는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고
남편은 재취업을 준비합니다..
저희의 능력으로 추가적인 대출은 힘들것 같고
은행에 원리금 상환 방식으로 갚고 싶은데 그게 가능한걸까요
은행에서 융통성있는 방식으로 대출금을 갚게 해줄지..
보통 그런게 가능한지요..
한달에 200씩은 갚을수 있을 것 같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IP : 223.33.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17.2.25 10:48 AM (73.152.xxx.177)

    일이 잘 해결되길 진심을 다해 빌게요.

  • 2. ㅇㅇ
    '17.2.25 10:52 AM (49.142.xxx.181)

    원글님이 가게 운영하고 있는거 거기에서의 수입을 증명해서 원리금 상환하겠다고 말씀해보세요.
    (부가세납입증명하시면 수입이 증명될듯요)
    원글님 명의의 가게면 원글님이 그 은행빚을 같이 연대보증해서 갚겠다고 하세요.

  • 3. 아이고...
    '17.2.25 10:54 AM (121.134.xxx.85)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작년에 남편이 이직하면서 남편 직장 신용으로 저리로 된 마이너스 통장 어찌 하냐라고 물었는데

    좀더 금리가 높은 마이너스 통장으로 바뀐다고 했어요.

    은행바꾸고, 금리조정했고요.

    대기업이 의외로 퇴사나 이직이 많아서, 회사 근처은행에서 상담을 잘해줘요. 주거래말고 다른은행도 한번 보세요.

    잘 되실거에요!!!!!!!!!

  • 4. ㅡㅡ
    '17.2.25 11:05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안돼 당장갚아 이러진않을꺼같고
    집을담보로한 대출로 바꾸거나
    다른 대출상품으로 갈아타고 금리가 좀 놀아진다던지
    그럴꺼예요
    전혀ᆞ직접가서 담당자랑 상담해보세요
    어려운 고비 잘 넘기시고 잘풀리길 바랍니다
    화이팅!

  • 5. 대출업무담당
    '17.2.25 11:09 AM (61.98.xxx.212)

    했었는데..
    그럴 경우 10%~30%이내에서 한도 줄여가면서
    연장 할수있게 해줍니다...
    주눅 들거나 걱저하실 필요없구요.
    사람 살다보면 직장 그만둘수도 있는거죠..
    조금씩 상환해가면서 연장 하시고..
    조심하실건 이자납입 연체 안되시게 잘 챙기세요..
    다음 연장에 이자연체 일수가 30일 넘어가면
    싱환을 더 많이 하셔야 연징할수 있고
    금리도 올라갑니다..
    어차피 이자내면서 갚아 나갈건데..
    은행 가셔서도 당당하셔도 됩니다~

  • 6. ...
    '17.2.25 12:16 PM (118.176.xxx.143)

    윗님 복 받으실거예요~~

  • 7.
    '17.2.25 12:36 PM (223.62.xxx.198)

    안돤다고 하면 다른 은행으로 대출 갈아 타세요

  • 8. ..
    '17.2.25 2:23 PM (114.204.xxx.212)

    이율은 올라가도 대출은 가능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171 인간관계 - 누구와 친구를 해야할까요? 6 생각중 2017/02/25 3,318
656170 외제차 경품 당첨 됐는데요. 남편에게 말 안하길 잘했네요 35 ... 2017/02/25 23,826
656169 이정미 살해'협박글 올린 대학생 '장난이었다 15 에구구.. 2017/02/25 3,590
656168 문재인의 안보를 말해주마. 누가 진짜 안보세력인가! 10 rfeng9.. 2017/02/25 637
656167 축!! 최다빈 아시안게임 피겨 금메달~ 10 티오만 2017/02/25 3,328
656166 애기 낳고 산후조리원 안가신분들 어떻게 조리하셨어요? 21 ㄹㄹ 2017/02/25 8,038
656165 촛불집회에 올해 최대 규모 `100만` 모여 46 하루정도만 2017/02/25 3,134
656164 취미모임에서 이 여자 왜 이러는 건가요? 6 방글이 2017/02/25 2,662
656163 북한은 깡패단체, 박사모도 깡패단체 2 정권교체 2017/02/25 358
656162 대만 우라이 온천 4시간(왕복,온천욕) 이면 충분할까요? 8 여행자 2017/02/25 2,314
656161 방금 부산촛불 마쳤습니다 14 부산촛불 2017/02/25 1,185
656160 한스 브라우니와 티라미수는 불변의 진리라는거 4 츄릅 2017/02/25 2,147
656159 [2·25 촛불집회]100만 시민 "촛불의 명령.. 3 닥은 감옥으.. 2017/02/25 677
656158 살빠지면 바지 골반사이즈도 줄어드나요? 5 pp 2017/02/25 3,268
656157 [생]박근혜 4년, 이제는 끝내자! 17차 범국민행동 팩트tv 2017/02/25 539
656156 미국인들을 처음 보고 6 ㅇㅇ 2017/02/25 1,774
656155 당연하지 를 달고사는 사람 1 .. 2017/02/25 807
656154 베트남으로 7천만원 송금하면 20만원 준다는데 사기일까요? 17 베트남 2017/02/25 4,831
656153 살이 점점 쪄서요 운동 추천부탁드려요~ 1 운동부족 2017/02/25 1,057
656152 속보]경찰, 태극기집회서인화물질 소지 60대 연행 5 하루정도만 2017/02/25 1,480
656151 남편은 미운데 시어머니는 좋아요 23 2017/02/25 5,387
656150 부산저축은행 관련 소장에 왜 문재인씨 이름이 올라간거죠? 39 ㅇㅇ 2017/02/25 1,714
656149 보통 쿠폰 선물받으면..누군지 확인하고 먹지 않나요? 6 젠장 2017/02/25 1,127
656148 생리전에 자꾸 과거 일들이 생각나요 14 우울 2017/02/25 3,405
656147 박그네 지지율 5% 5 진짜로 2017/02/25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