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분노나 울분, 화..이런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울분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17-02-23 20:10:54
대부분은 그냥 내가 좀 손해보고 사는게 맞다 생각하고 살았어요.
그리고 그러면서도 그다지 크게 스트레스 느끼지 않고 좋은 마음이었구요.
그런데 정말 호의를 권리로 아는 사람들이 점점 생기고..
배려한 사람을 호구 만드는 염치없는 사람이 이렇게 많구나하는 생각들이 자주 드네요.

한번 그 사람들이 미워지기 시작하니까 갑자기 막 가슴에 울분같은게 쌓여있다가 지금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느낌이에요.
시가쪽 사람들, 사회생활에서 만난 사람들, 그냥 개인적인 인연으로 만나 지속된 관계들..자기생각과 이기심으로만 뭉친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호구짓 안하려고 노력해요. 좋은 마음으로 해주려다가도 이러다 또 상처받을거 그냥 거절하자는생각으로 참아요.

그런데 이렇게 살려고 결심하고 그리 살다보니 그간 쌓인것들이 막 터질거 같아요.
지금와서 뭘 어쩌지도 못할 자잘하지만 셀수없이 많은 일들.

이제 좀 평온해지고 싶어요.
화낼 일, 하고 싶은 말 안 참고 하는거 말고, 지금껏 쌓여온 분노나 화를 좀 다스릴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좋은 책도 좋고..일상에서 할수 있는 일도 좋고..

그림 좋아해서 배우러 다니는데, 거기서도 사람들 만나는 일이 생기니 그냥 스트레스가 될까봐 폐쇄적이 되네요. 운동도 마찬가지고.
IP : 112.172.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 때는
    '17.2.23 8:26 PM (110.47.xxx.153)

    한약이 제일입니다.
    화병치료 잘하는 한의원에서 한재만 지어 먹어 보세요.

  • 2. 호구학교
    '17.2.23 8:29 PM (110.45.xxx.194)

    다닌 인생수업료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안해지실껍니다.

  • 3. ㅌㅌ
    '17.2.23 9:34 PM (1.177.xxx.198)

    제가 그래서 사람을 잘 안만납니다
    사람은 다 이기적이라 본인 위주로 생각하니
    만나면 부딪히는 일이 생기는게 당연한 일이고
    그걸 피하려면 외롭더라도 필요한 만남 이외에는
    감정이나 시간을 쏟지 않을려고 노력합니다

  • 4. 절 운동과 요가
    '17.2.23 10:04 PM (175.253.xxx.8)

    강추합니다.

  • 5. 원글
    '17.2.23 11:13 PM (112.172.xxx.213)

    고맙습니다.
    속에서 올라오는 화로 이번 겨울이 참 힘들었어요.
    봄이 오면 좀 마음이 평화로워졌으면 좋겠네요.
    도움주신 글들 실천해볼게요^^

  • 6. 한약은
    '17.2.24 9:52 AM (218.50.xxx.151)

    의사에 따라 그 효과가 정말 천양지차이니...명의를 찾아 가세요.

    http://m.blog.naver.com/kimkib2001/120021280948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094 오래한 사무보조직이 그만둔다는데 왠지 반가운건.. ..... 10:55:17 61
1823093 이런 강도가 민주화관련 운동자입니다. 기가 막히죠. 3 .... 10:51:52 112
1823092 오윤아 재혼하네요 1 .. 10:50:34 228
1823091 산책로와 인도(걸어다니는 길)에서요 대책 10:43:19 111
1823090 정치 스릴러 소설이나 영화 추천해주세요~ ... 10:40:16 57
1823089 카보베르데라는 국가 18 ㅇㅇ 10:25:39 1,013
1823088 요양병원 병상수 줄인다고해요-환자 채워 연명 ‘좀비 요양병원’ .. 3 요양병원 병.. 10:22:54 901
1823087 그 혼외자 아들에게 양육비로 14 ㅇㄴㅁㅁ 10:20:44 1,048
1823086 집으로 초대 좋아하는 지인 보니 장소제공하고 18 토요일 10:19:20 1,280
1823085 아침식사로 토마토스프 6 10:16:33 581
1823084 코스트코, 양념으로 재워서 파는 고기요 4 코스트코 10:16:22 544
1823083 유승준, 오늘 세 번째 항소심…24년 만 한국행 가능할까 11 참꾸준하다 10:14:07 792
1823082 공부로 점치지 못하는 미래 10 ㅁㅁ 10:13:15 521
1823081 나물 박사님들께 질문 4 나물 10:11:47 284
1823080 배재고 ... 잘못 건드린 듯, 정율성 동요제까지 30 ... 10:09:19 1,841
1823079 평산책방- 유시민, 문재인 대화 보셨나요? 8 .... 10:08:35 556
1823078 팝콘이 다이어트에 최악이죠? 3 ㅇㅇ 10:06:44 310
1823077 공들여키운자식의 만행들이 이제힘겨워요 22 ㅠㅠ 10:02:10 1,709
1823076 토이스토리5 재미있나요? 7 Dgg 09:58:03 454
1823075 공항선 1,600원 찍은 환율…금융연 "과거수준 복귀 .. 18 ... 09:56:07 869
1823074 비꼬는건 일등인 이쟤명대통령 14 ... 09:49:01 928
1823073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홈페이지 자료 5 팩트 09:45:07 267
1823072 선관위,정당 함께가는 해외연수 올해 다시 부활 8 ..... 09:44:58 345
1823071 예순이 다가오니 무서운게 없어졌다. 24 허릿살무적 09:40:44 2,349
1823070 공부 머리가 아니라 불성실함에 화가난다? 14 . . 09:37:04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