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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아래 기정떡집 사진보고..ㅡㅡ;

나라냥 조회수 : 5,063
작성일 : 2011-08-26 14:12:50
사평기정떡. 사평이란 글자가 왠지 낯익더라구요.
알고보니 옆동네.. 쿨럭.. 네.. 저 좀 시골에 삽니다;;;;;;;
점심먹고 후딱 사가지고 왔네요 ㅋㅋㅋㅋ
나란뇨자 넘 즉흥적인듯..ㅡㅡ;;
가격은.. 2.7kg짜리 8천원, 3.5kg짜리 만원...
개별 낱개포장 된건 3천원 더 받네요.
2.7kg짜리 포장된거 하나, 일반포장 하나.. 일케 후딱 사왔어요!
맛은.. 음.. 뭐.. 그냥 기정떡맛..^^
고향 순천에서 먹었던 기가막혔던 기정떡맛은 아니지만..
평균을 상회하는, 맛있네요~ㅋ
낼, 낱개포장된 떡 한박스 들고.. 파주 셋째동서네 돌잔치 갖고올라갑니다..
흐흐흐흐....
손부끄럽지 않게(?) 가게 됐네용 ㅋㅋㅋ
근데 출발이 4시라는...............
... AM!!
ㅠ.ㅠ
IP : 220.80.xxx.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6 2:14 PM (175.117.xxx.150)

    저도 먹고 싶어서 전화했는데 오늘 주문해도
    월요일 출발 화요일에 온다네요..'
    옆 동네에서 사셔서 좋으시겠어요..
    아는 분이면 부탁하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네요.

  • 나라냥
    '11.8.26 2:15 PM (220.80.xxx.28)

    어흠어흠;;; 낼 파주쪽으로 오시면;;; 두어덩이 드릴수도 있지욥 ㅋㅋㅋㅋㅋ
    (다시 사러 갔다오기는 좀 글코..^^)

  • 2. 아아
    '11.8.26 2:22 PM (115.41.xxx.221)

    부럽습니다. 옆동네....
    파주쪽 가시다가 창 밖으로 휘리릭 던져주시면 좋으련만...
    참고 있다가 주문하게 될것 같습니다. 침만 질질 흘리고 있습니다.

  • 나라냥
    '11.8.26 3:23 PM (220.80.xxx.28)

    창밖으로 휙~ 던졌다가 못받으시면..................저는 길거리에 음식물 투척한 뇨자가 되는거심니당.. ㅠㅠ

  • 3. 두분이 그리워요
    '11.8.26 3:00 PM (121.159.xxx.144)

    저도 못참고 기어이 주문하고 말았습니다 ㅎㅎ;;
    저 뿐 아니라 동료까지.
    요즘 몸이 안좋아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친구에게도 한 상자 보내고.

    아오; 오나전 팔랑귀라 살림은 엉망이지만 그래도 설레고 있습니다 ㅎㅎ;

  • 나라냥
    '11.8.26 3:24 PM (220.80.xxx.28)

    앗! 주문신공을 발휘하셨군요 ㅋㅋㅋ
    아까 가게에서 물어볼껄 그랬어요.. "혹시..주문폭주하지 않았나요?" 하구요 ㅎㅎㅎ

  • 4. ..
    '11.8.26 3:06 PM (121.148.xxx.128)

    광주라 사평도 가깝고 창억도 있지만 내 입맛에는 창억이 더 맛있어요.

  • 나라냥
    '11.8.26 3:24 PM (220.80.xxx.28)

    앗, 광주분! 반가워요 ㅋㅋ

  • 5. ㄷㅇ
    '11.8.26 3:10 PM (203.226.xxx.77)

    저 파주 살아요~~
    토마토에서 하시나 아님 웨딩문화원~
    센츄럴~??ㅋㅋㅋ
    저도 아까 사진보고 주문해 말아~~
    고민만 열심히 했다능.....

  • 나라냥
    '11.8.26 3:23 PM (220.80.xxx.28)

    중앙웨딩홀이 어디데요? 음.....네비언니 믿고 가봐야겠죠? ㅠㅠ

  • 6. 여기 떡집
    '11.8.26 3:34 PM (211.114.xxx.82)

    비닐이 안떨어져서 비닐 깔고 찌나 궁금했다는...

  • 7. ㄷㅇ
    '11.8.26 11:40 PM (120.142.xxx.147)

    내일 먼길 오실려고 지금 쯤은 주무시겠죠??? ㅠㅠ
    금촌기차역을 찾으면 되는데요~
    기차역을 정면에 두고 우회전 해서 250m 쯤 가면 오른쪽에 있어요~~
    조심해서 왔다가세요~~

  • 8. 떡 사진 올린 뇨자
    '11.8.27 1:16 AM (175.194.xxx.107) - 삭제된댓글

    에구, 제가 올린 사진 때문에 오늘 바쁘셨네요. ^^

    많이 드셨어요?
    전 오늘 네 개나 먹어버렸어요. ㅎㅎ

    담번엔 저도 순천에서 파는 떡 한번 시켜먹어볼게요.
    82에 오면 이런 정보들이 많아서 정말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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