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곧 사십대 후반이예요.
시골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왔기에 초.중.고를 함께한 동창이 많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밴드나 sns를 좋아하지 않아서 가입하지 않고 있습니다.
동창들의 초대메세지가 있었으나 당연히 가입하지 않았고, 연학하는 몇명의 동창들하고만 안부전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연락하는 동창중의 한 명이 저를 단체 카톡에 초대해버린겁니다.
제 의사는 묻지도 않고..갑자기..
오늘 낮에 그 카톡이 와있고 서른명 정도의 인원이 있는데..
저는 그녀들과 지금까지 연락없이 살았는데 갑자기 그 공간에서 할말도 없고.. 힘들것 같아요.
그래서 나오고 싶은데 카톡은 나오면 퇴장메세지가 뜨잖아요ㅠ
인사하고 나는 갈래 하기도 불편하고..
말없이 나오기도 이상하고..
이럴땐 어쩌면 좋을까요? ㅎㅎ
별 이상한걸 묻는다 나무라지 마시고.. 단체카톡방의 사람들이 마음상하지 않게 나올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도와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땐 어찌해야 하나요?
저에게 조회수 : 494
작성일 : 2017-02-20 20:27:45
IP : 222.233.xxx.1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7.2.20 8:34 PM (121.128.xxx.51)그냥 나오기 하시던지 들어가서 읽지 마세요
원글님이 활동을 안하면 돼요
나중에 뭐라 하면 카톡 신경 안쓴다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